김혼비
여전히백지앞에서낯을많이가린다.조금이라도더친해지고싶어서자꾸그위에뭘쓰는것같다.『우아하고호쾌한여자축구』,『아무튼,술』,『전국축제자랑』등을썼다.
프롤로그첫술소주오르골주사의경계술마시고힘을낸다는것술배는따로있다술이인생을바꾼순간지구인의술규칙이상한술다짐술과욕의상관관계와인,어쩌면가장무서운술혼술의장면들술피부와꿀피부술로만열리는말들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