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불가능 (1년에 딱 하나라면)

가능한 불가능 (1년에 딱 하나라면)

$18.00
Description
1년에 딱 하나라면 뭐든 해볼 만하다! 12년 차 광고 카피라이터인 신은혜 작가가 “하루하루 차근차근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서” 시작한 작은 도전, 그 9년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2012년 12월 31일, 남은 연차로 친구와 훌쩍 떠난 여행에서 작가는 즉흥적으로 내기 하나를 제안한다. 총 5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인생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온 무언가에 도전해보기로.

지독한 방향치에 교통사고 트라우마까지 겹쳐 감히 엄두도 못 냈던 운전면허 시험, 오직 히사이시 조의 ‘summer’를 연주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높은음자리표 읽는 법부터 익히기 시작한 피아노 레슨,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포기한 영어에 대한 공포를 떨치기 위해 들어간 직장인 생초보반, 이렇듯 매년 차곡차곡 쌓인 용기가 열어준 퇴사와 하와이 반년 살기까지…. 불가능을 이뤄낸 성취감이 안겨준 기쁨은 생각보다 크고 강해서 또 다른 불가능을 이뤄낼 원동력이 되고, 그렇게 시작한 ‘할 수 있어 프로젝트’는 10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작가는 말한다. “그사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나를 착취하는 내가 사라졌다는 것”이라고. 9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과정의 성실한 기록은 읽는 이로 하여금 뭉클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오랫동안 책상 서랍 깊숙이 처박아둔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펼쳐 보게 할 것이다.
저자

신은혜

나에게주어진1년을소중히여기며재미있게살고싶다.그래서매년딱하나씩,스스로불가능하다고생각해온것에도전하고있다.이제는연말이가까워지면한해가금방지나갔다는아쉬움보다는올해도해냈다는기쁨과내년에는무얼할지기대감이생긴다.제일기획에서카피라이터로일하고있으며『일상이슬로우』를썼다.

목차

프롤로그:시작은50만원때문이었다

서른살의불가능:운전할수있을까?
서른한살의불가능:좋아하는곡하나쯤은
서른두살의불가능:영어는아무래도힘들겠다
서른세살의불가능:오늘도음파음파
서른네살의불가능:하와이에서살아요
서른다섯살의불가능:안녕하세요,18학번입니다
서른여섯살의불가능:한국어를배우는한국인
서른일곱살의불가능:아무튼,글쓰기
서른여덟살의불가능:157킬로미터의건강

에필로그:할수있다는‘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