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 세대 생존법 (40대 여성 직장인의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

낀 세대 생존법 (40대 여성 직장인의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

$14.80
Description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은 40대 여성들의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
여기 1978년생과 1981년생 두 여성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을 ‘낀 세대’라 부른다. 이념을 위해 싸웠던 운동권 386세대와 사회적 이슈의 한가운데 있는 MZ세대 사이에 있는 낀 세대. 위로는 기성세대를, 아래로는 MZ세대를 이해해야 하는 세대. 두 저자의 교집합은 ‘40대’ ‘여성’ ‘직장인’이다. 그리하여 『낀 세대 생존법』은 ‘낀 세대’로 살아가는 ‘40대 여성 직장인’의 피, 땀, 눈물, 그리고 웃음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예의 바른 후배 노릇 하랴, 깨어 있는 선배 노릇 하랴, 오늘도 눈물을 삼켜야 하는 40대. 윗세대에 혼나고 아랫세대에 치이는 40대. ‘누가 내 마음을 알아주나?’ 하는 40대 여성 직장인을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
저자

서서히

2005년1월부터직장생활을시작해지금까지버티고있는81년생여성회사원.조선소,방위산업체,반도체회사…버티기힘든곳만골라서간것일까,삶이원래버티기힘든것일까,이물음들에대한답을찾는과정에서글을쓰기시작했다.불완전하고취약한인간이바로설수있도록도와주는것은결국다른이들의공감과인정이라는생각에,흔들리는스스로를위해또힘들어하는타인들을위해오늘도차분히앉아글을쓴다.가끔속세에서의차오르는분노에부들부들할때도있지만.

목차

프롤로그

1.주목받지못한낀세대
나는낀세대,낀세대를위해글을쓴다
인간화개장터가우리의운명이라면
‘늙음’에대한단상
참좋은선배가되는길
나잇값을한다는것
어느새우리에게필요한건?
가을고등어
고등어에뜨끈한쌀밥에어머니가날낳고잡수셨을것같은미역국이그리운스산한날
회사를생각하는마음은다를지라도우리는하나
수렁속에서도별은보인다지만개뿔
겸손할수있는용기
인정두스푼,자신에게타인에게
팥과시나몬만큼의차이
노력하되분투하지말라고?

2.유리천장을대하는자세
유리천장에관심을가져야하는이유
얼어죽을가족같은회사는무슨
끝나지않는유리천장앞에서
위기의강을꿋꿋이건너는중입니다
고난은더큰고난으로
내인생의추어탕을남김없이먹는마음으로
고요한밤,야릇한밤
진짜사람들이보이기시작했다
여러분,모험하세요!
내려놓는마음
퇴사이유에대한사색
그래,걱정한번에한숨세번
밀레니얼세대에게보내는공감
회사에서배울게없다는그대들에게

3.웰컴투좀비월드
웰컴투좀비월드
어서와,밑도끝도없는건처음이지?
여자는여자의적(敵)이아닌적(籍)
세치의혀는수련의문제
루틴의미학
착각은자유가아냐,무능이고비극이지
일본인의피가흐른다
번아웃에대한단상
애플티한잔의기억
오지랖,무례와선행사이
취미도경쟁시대
아직은이별할때가아니지만
지금가장중요한것
어쨌거나나홀로환대

4.좀비월드에서살아남는법
못난이생각은삼키고오늘을살아야지
하드코어와수목장
관계지옥에서힘빼지않기
죄는미워하되사람은미워하지말라?!
솔직한게죄는아니잖아요?
삶의의미를가르쳐주는학교
약한소리는집어치우고오늘도버텨라
사랑의진짜속성
스스로를책임진다는것
일관성,진정성그리고헤르만헤세
감정은덜어내고감성은꽉채우는
무자식상팔자의하루
유머가날버티게할지니
술과함께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윗세대가괴롭고아랫세대가버거운40대,혼자울지말고같이웃읍시다.”
‘낀세대’40대여성직장인의피,땀,눈물,그리고웃음을고스란히담은책.

기존의상식으로정의하기어려워서‘X세대’라불렸던신세대는경제적풍요속에자신의개성을추구하는사람들로얘기되었다.X세대다음으로최근주목받고있는‘MZ세대’는1980년대초~2000년대초출생한밀레니얼세대와1990년대중반~2000년대초반출생한Z세대를통칭하는말이다.그런데잠깐.1980년대생과2000년대생이한세대로묶인다고?누군가는“내가MZ세대라고?”고개를갸웃할지도모른다.단지태어난해를기준으로세대를나누는것은안일해보이기도한다.
여기1978년생과1981년생두여성이있다.이들은자신들을‘낀세대’라부른다.이념을위해싸웠던운동권386세대와사회적이슈의한가운데있는MZ세대사이에있는낀세대.위로는기성세대를,아래로는MZ세대를이해해야하는세대.두저자의교집합은‘40대’‘여성’‘직장인’이다.그리하여『낀세대생존법』은‘낀세대’로살아가는‘40대여성직장인’의피,땀,눈물,그리고웃음을고스란히담은책이다.예의바른후배노릇하랴,깨어있는선배노릇하랴,오늘도눈물을삼켜야하는40대.윗세대에혼나고아랫세대에치이는40대.‘누가내마음을알아주나?’하는40대여성직장인을위해이책이탄생했다.

쉽지않은인생을버티고있는언니이자친구의이야기

이책의출발은서서히와변한다의교환일기였다.쉽지않은인생에서마음맞는사람을만나대화하는것은귀한위로가되는터.한채용면접장에서만난두사람은‘좀비월드’같은사회에서고군분투하는서로의이야기를나누며공감하고격려해왔다.일하는여성으로서겪는다양한에피소드와사회를바라보는시각은동시대를살아가는다른이들에게도의미있지않을까?두사람이서로에게힘이되었듯이다른이들에게도위로가되고힘이될수있지않을까?독자들과공감하고세상과공명할수있을거라는기대로이렇게한권의책으로세상앞에선보이게되었다.

X세대와밀레니얼세대의경계에서어느쪽에도속하지못한스스로를아웃사이더로여기면서한편으로는그런애매모호한무소속감을즐기는서서히.‘복잡한세상,편하게살지뭐’하면서쿨내진동하는직설화법을구사하는변한다.서로다른매력을지닌두저자의글과삶을보는재미도쏠쏠하다.

첫출근날,서서히는일찍출근해선배들쓰레기통을비웠다.싹싹한신입사원이라는칭찬과함께시작한첫직장에서12년을버텼다.상무님자리와가장가깝다는이유로거의매일커피심부름을하기도했다.그때그녀의직급은과장말년차였는데도그랬다.상무님은사원,대리급의젊은밀레니얼세대에겐시키기불편했으리라.서서히는직장생활에서일어났던일들을말하며누군가를무턱대고비난하지는않는다.당시구조적환경,의식수준을돌아보며침묵한채당하기만했던우리역시무죄일순없을거라고반성하기도한다.무엇보다중요한것은앞으로의회사가어떤모습이냐하는것일테다.적당한애사심으로맡은바업무를잘수행해낼때합당한성과가있는곳이어야하지않을까?서서히는사람들이성공적인회사생활을하기를,그보다행복한삶을위해살아가기를바란다.

어렵게입사한대기업을뛰쳐나와공무원으로일하고있는변한다는공무원생활을하면서진짜사람을보기시작하고,‘초몰입독서’로삶의고난을극복하려애쓴다.‘엄마’와‘직장인’두역할을함께하느라종종거려본적있는사람이라면,변한다가‘남의편’과초등학생아들을키우는엄마로서보여주는고단한삶의모습에공감할것이다.그녀는이제퇴사같은극단적실험보다평범한일상속에서작은재미를찾아보려고시도중이다.그녀가전하는파란만장한직장생활과현재삶을바라보는태도는미래40대여성직장인이될밀레니얼세대에게도울림을줄것이다.

마흔넘은직장여성을찾아보기쉽지않은현실이다.버티고있는여성들중에서도‘언제까지할수있을지’갈등속에있는경우가많다.마흔이넘어서도직장에서살아남은두여성이때로다정하게,때로날카롭게그동안의경험과삶의지혜를담았다.가정,직장,사회에서좌충우돌사면초가진퇴양난의하루하루를보내고있는40대여성직장인이라면이책을읽으며울고웃고즐길수있을것이다.이제막직장생활을시작한20대나회사의메커니즘에익숙해져하나둘개선하고싶은것이눈에띄기시작하는30대여성직장인역시이책을읽으며어떻게40대를맞이하고보내야할지고민해보는기회를가질수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