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강을 벗하며 강 언덕에 올라 강물과 같이 흐르며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고 조용히 때로는 소리 내며 흐르는 강물 흔들리는 갈대 흩어지는 낙엽과 같이 흩어졌다 모이고 쌓이는 이슬과 서설을 베개삼고
강바람을 맞으며 내안의 삶도 다른 이의 삶도 드려다 보고 노래 할 수 있게 되니 이것이 종심에서나마 얻어진 생의 한자락 보람인지도 모른다.
떨리고 소망하는 마음에 그간에 틈틈이 모아온 싯귀들로 제3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삶의 진솔함도 어여쁨과 사랑도 시대를 풍미하는 정신의 바탕도 그리움과 잊지 못할 추억도 그리고 담아내어 보임에 달님 별님 모든 님들에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강바람을 맞으며 내안의 삶도 다른 이의 삶도 드려다 보고 노래 할 수 있게 되니 이것이 종심에서나마 얻어진 생의 한자락 보람인지도 모른다.
떨리고 소망하는 마음에 그간에 틈틈이 모아온 싯귀들로 제3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삶의 진솔함도 어여쁨과 사랑도 시대를 풍미하는 정신의 바탕도 그리움과 잊지 못할 추억도 그리고 담아내어 보임에 달님 별님 모든 님들에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하늘 땅 사람 이야기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시인선 | 제3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