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출간 15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나온 『똥꽃』
치매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다
치매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다
『똥꽃』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흔히 치매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모습들이 이 책에서는 근본적으로 뒤집어진다. 어머니는 20년 가까이 지내던 아파트를 벗어나 아들 전희식 씨가 빈집을 구해 1년 넘게 고물로 고쳐지은 산골짜기 허름한 집에서 사시사철 계절을 몸으로 느끼며 지내신다.
똥꽃 : 농부 전희식이 치매 어머니와 함께한 자연치유의 기록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