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힘 (20인의 철학자가 전하는 삶의 중심찾기 | 질문 발견 자유 통찰 의심 차별화 의지 도약 자존 자기애)

나를 지키는 힘 (20인의 철학자가 전하는 삶의 중심찾기 | 질문 발견 자유 통찰 의심 차별화 의지 도약 자존 자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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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대를 움직인 철학자들의 삶에서 당당한 ‘나’를 만들어 살아가기 위한 답을 찾는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한 『나를 지키는 힘』. 더 나은 미래, 행복한 내일을 꿈꾼다면 더 나은 나로 살기 위해 오늘부터 달라져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삶을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이미 우리보다 앞서 이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 시대 상황에 굴하지 않고 변화를 동력으로 삼아 자기만의 생각을 펼쳐낸 사람들, ‘나’를 찾고, 지키고, 사랑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 철학자라고 부른다.

이 책은 니체와 마르크스를 시작으로 맹자와 한비자, 박지원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수많은 다른 ‘나’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주었기에 오늘날에도 위대한 철학자로 존경받고 있는 20인의 삶에서 특별히 뽑아낸 열 가지 키워드를 통해 더 나은 내가 되고, 단단한 나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부에서는 질문, 발견, 자유를 키워드로 내가 나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2부에서는 단단한 나로 사는 데 필요한 통찰, 의심, 차별화, 의지 등의 기술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나를 긍정하고 사랑함으로써 더 나은 나로 살아갈 가능성을 일깨워준다. 나로 살고자 했고 남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했으며 그 결과 진짜 나를 사랑할 수 있었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나를 지키는 힘을 찾아갈 수 있다.
언제나 인류의 보편적 고민을 들어주었던 철학. 세계를 움직인 이들에게 철학이란 곧 내가 나로 살기 위한 공부이자 나를 지키는 힘이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내 모든 선택을 결정하고 판단할 궁극적인 기준은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 역사에 흔적을 새긴 철학자들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답 역시 ‘나’에게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뭐든 시작하기에 앞서 나를 찾고 내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저자

임병희

저자임병희는한양대학교에서국문학을,동대학원에서문화인류학을전공했다.
그후베이징으로건너가중국사회과학원에서동북아시아의신화를연구하면서한국신화의확장을시도했다.박사논문인〈한국신화역사〉는중국남방일보출판사에서출간되기도했다.
이후동서양의철학을공부하면서신화와철학이서로연결되어있다는것을깨달았다.신화적구조로세상을바라보고,철학적주제를통해세상의주체인‘나’를깊이있게탐색했다.철학은생각이고생각이나를변화시킬수있음을알게되었다.중요한것은스스로자신을가두지않는것이었다.고대인도의철학경전인《우파니샤드》에는“타트트밤아시(tattvamasi)”라는말이등장한다.신화학자조지프캠벨의책제목이기도한이말은“네가바로그것이다”라는뜻이다.그리고맹자는“너에게서나온것은너에게로돌아간다”라고했다.내가무엇이냐를결정하는것은그누구도아닌나자신이다.
최근에는‘오목수공방’을공동창업해서목수로일하며강연과저술활동을꾸준히이어나가고있다.《韓國神話歷史》,《인문라이더를위한상상력사전》,《목수의인문학》(2015년세종도서교양부문선정도서),《버티는힘》등을썼다.

목차

프롤로그|철학자들은어떻게‘나’를찾고,지키고,사랑했는가

PART1:내가나로산다는것

(질문)보이지않는것인가,보지않는것인가
:니체와홉스,세상을향해망치를들다
맹목의함정,보자기와차안대
낙타는웃지않고,사자는화만낸다
‘왜’라는칼을꺼내든단한사람
허물을벗지않으면허물속에서죽고만다
파란약을선택할것인가,빨간약을선택할것인가

(발견)내가살려야할단한사람
:쇠로된벽을기꺼이두드린사람,공자
아무것도가진것이없는사람의성공비결
쇠로된방을부술희망
나는누구인가?진짜나는누구인가?
자신감의세가지기둥

(자유)‘그누구도아닌나’로살아간다는것
:‘나’를찾은밀과‘선’으로나아간순자
‘자유’라고불릴만한유일한자유
허수아비는왜다시옥수수밭으로돌아왔을까
죽을때가장후회하는다섯가지
악(惡)을알면선(善)해질수있다
더디더라도중단하지않는다는것
내가나로살기위한세가지키워드

PART2:‘단단한나’를만드는힘

(통찰)흔들림도휘둘림도없이,‘멍청한똑똑이’로살지않는법
:한비자와플라톤의‘나를다스리는기술’
사람의마음을읽는기술
내가나에게속지않으려면
‘타조효과’,싸울것인가도망갈것인가
‘나’라는나라의법
인간에대한가장아름다운진실

(의심)의심하고,따지고,수긍하고,다시의심하고
:‘회의의대가’데카르트의네가지사고규칙
파리는어떻게GPS가되었나
“나는생각한다,고로나는존재한다”
불확실한세상에서유일하게확신할수있는그것
그의의심은세상을바꾸는혁신이되었다
확신에도달하기위한네가지규칙

(차별화)‘누구나’와는‘다른나’를만드는다른생각들
:장자와박지원에게배우는창조의법칙
창조의법칙①‘당연’에서빠져나와라
창조의법칙②‘동시효빈’을경계하라
창조의법칙③나만의수레를만들어라
창조의법칙④형식에얽매이지마라
창조의법칙⑤평범함속에비범함이있다
애완용돌과한정판쓰레기

(의지)“너의길을가라,남이야뭐라든!”
:마르크스의‘집념의엉덩이’와김득신의‘바보독서법’
계란으로바위를치다
《자본론》을지배하는‘쫄지마!’정신
대영박물관열람실좌석G7의비밀
한권의책을11만3천번읽은바보
네안에잠든거인을깨워라

PART3:‘진짜나’를사랑하는기술

(도약)내면의국립공원에늑대를초대하라
:소크라테스와맹자의‘나로사는기술’
지금껏나의삶에빠져있었던그것
우리는너무오래공전의삶을살아왔다
‘1:29:300’의법칙과늑대
“고통과싸우려한다면누구나백전백패한다”
나를사랑하기위한‘RAIN명상’
전쟁과살육의시대를넘어서는법

(자존)부지런한게으름vs게으른부지런함
:칸트와정약용,율곡이전하는‘자기관리’
“당신의인생을사랑하십니까?그렇다면……”
칸트,추재의삶
부지런하고,부지런하고,또부지런하라
별이빛나는하늘과내안의도덕률
나를경계하는열한가지방법

(자기애)방황과변화를사랑한다는것은살아있다는증거
:아우구스티누스와노자의‘멈춤의미학’,에리히프롬의‘사랑의기술’
방황하는배위의삶
“발끝으로서있는자는오래서있을수없다”
지름길의역설
‘욕망의삼각형이론’,내가무기력한이유
사랑을배우기위한세단계
“내가정말로나자신을사랑하기시작했을때……”

에필로그|미토피아를찾아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불안의시대…철학자들은어떻게나를찾고사랑했는가?
흔들려도,두려워도,거침없이!
당당한나를만드는철학자들의예리한질문과명쾌한대답

격변의시대,
삶의중심은무엇이어야하는가


인공지능알파고가바둑천재이세돌을이겼다.사람들이VR게임을하기위해속초로여행을떠났다.비트코인이이시대의강남논이되었다.블록체인기술이세상을바꿀거라는예측이나왔다.모두2016년부터2018년,2년이채안되는시간동안일어난일이다.배우는속도보다빠르게변해가는세상속에서개인의삶은불안하게흔들린다.뭐라도해야한다는압박감을느끼면서도당장뭘시작해야할지는모르겠다.그러나인류역사는언제나흔들림속에서이루어져왔다.새로운기술과사상이등장하고새로운삶이시작되는시기에세상은언제나흔들려야만했다.그렇다면우리보다앞서역사의굴곡을겪은이들은어떻게자기삶을결정하며살았을까?
시대상황에굴하지않고변화를동력으로삼아자기만의생각을펼쳐낸이들을우리는철학자라고부른다.그들의삶에서격변하는시대를살아낼힌트를찾을수있다.인류역사의모든변화를함께하며수천년을이어져온학문이바로철학이아닌가.변화의소용돌이에놓인사람이철학의문을두드리는것은자연스러운일인지도모른다.철학이란결국더잘살고싶은사람들이더나은나로살기위한방법을궁리한결과물이기때문이다.각자시대의변화를치열하게겪어낸철학자들이흔들리는삶을통해우리에게전하는메시지는간단하다.‘일단뭐든’시작하기에앞서‘나’를찾고‘내중심’을잡아야한다는것이다.
20인의철학자들의삶에서특별히뽑아낸열가지키워드를소개한다.먼저1부에서는질문,발견,자유를키워드로내가나로산다는것이무엇인지짚어본다.2부에서는‘단단한나’로사는데필요한기술들을제시한다.통찰,의심,차별화,의지는단단한나로살기위한든든한생각도구가되어줄것이다.마지막으로3부에서는나를긍정하고사랑함으로써더나은나로살아갈가능성을일깨운다.계기를놓치지않고도약하는법,나의가치와존엄을스스로깨닫는법,그리고나를사랑하는법을보여준다.

철학자들의삶을지탱해온
단한가지


이책은철학자들이삶의굴곡을넘어설때마다어떻게‘나’를찾고,지키고,사랑했는지를담고있다.익히알려진천재이자,시대를앞서여성의참정권을주장했던존스튜어트밀에게도‘나’를마주한순간이있었다.그는천재였지만정서적으로충만한어린시절을보내지못했다.결국이십대초반,그의정신어딘가가고장나버리고말았다.깊은우울증에빠진그를구한것은그가무의미하다고생각했던‘감정’이었다.이성과합리만을추구했던그는예술을통해처음으로자신의감정을마주했다.시를읽으며자신의감정을타인의문장으로배웠다.느낌은더이상증명할수없는부정확한것이아니었다.모든지식은‘내가’원할때야비로소자산이되는것이었다.‘나’를마주하고받아들인밀은마침내자신의삶을살수있게되었다.이후로도계속연구를이어갔으나,자기를찾은이후의공부는기존의공부와는완전히달랐다.자유의범위와한계를탐구한사회과학의고전,밀의《자유론》이전해질수있었던것은그가자신의감정을받아들이는법을배운덕이다.
과거시험에서아홉번이나장원급제를했던한국의천재율곡의마음에도어지러움이있었다.율곡이스스로를경계한다는뜻으로쓴‘자경문(自警文)’에는안정되지않는마음을받아들이라는내용이담겨있다.집중력은하루아침에생기는것이아니니,마음에어지러움이있음을인정하고하던일을계속해가라는말이다.율곡은열여섯살이되던해에끔찍이사랑하던어머니를잃었다.그러니어쩌면그의마음속에있던어지러움은상실감일지도모른다.어머니가세상을떠나고율곡은4년간이나유학자의길을벗어나있었다.산에들어가시묘생활을하고불교를공부하며마음을다스리려노력했다.마침내스무살이되던해,그는가까스로방황을이겨냈다.그가자경문을쓴시기가바로이때다.슬픔을극복하는과정에서그가찾은답은나를받아들이고사랑해야더나은내가될수있도록나를경계할수있다는것이었다.
역사에흔적을새긴철학자들의삶가운데흔들리지않은삶은단하나도없었다.마르크스는사회구조의모순을파헤치기위해온종일대영박물관도서관에서자료를찾았다.가족들의생계를제대로책임지지못해친구의도움을받아야했다.데카르트는병약한탓에침대에누워시간을보낼수밖에없었다.공자는격변기중국방방곡곡을‘상갓집개’같은꼴로다니며사상을설파했지만끝내뜻을이루지못했다.
그럼에도그들이포기하지않을수있었던답이‘나’에게있다.모든것을의심하더라도지금의심하고있는나자신의존재만큼은의심할수없다고말했던데카르트,남이야뭐라든너의길을가라고외쳤던마르크스,밖을보지말고내안을들여다보라고말했던아우구스티누스처럼세상이시끄러울수록‘나’를되돌아보아야한다.

지금,여기서
나를지키는힘을찾아라


자기계발서는시대의변화를가장빠르게반영한다.이를증명이라도하듯,4차산업혁명의시작과동시에인공지능을이기기위한방법을제시하는수많은자기계발서가쏟아져나왔다.이런시점에《나를지키는힘》은오직‘나’자신에집중하라고말한다.끊임없이변화하는세상에서내모든선택을결정하고판단할궁극적인기준이바로나이기때문이다.
세계를움직인철학자들에게철학은나를찾고,지키고,사랑하는힘이되어주었다.온갖자기계발서를읽고도자기를계발하지못했다면언제나인류의보편적고민을들어준철학과함께자기를찾아보는것이어떨까?역사의천재로기억된철학자들도나름의방황과고민을했다는사실은충분히위로와동기부여가될만하다.《나를지키는힘》은더나은내가되고자하는독자들에게‘나’를돌아보는거울이될것이고이를통해‘단단한나’를지키는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