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안다는 행운)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안다는 행운)

$14.00
Description
‘행복’이라는 단어에 가두기엔 너무 경이로운
카피라이터 미아의 춤추듯, 물 흐르듯, 파도 타는 일상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는 나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불안하기로 결심한 카피라이터 미아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다니며 넓힌 세계가 담겨 있다. 간절히 원했던 직업을 얻었을 때 찾아온 감정은 행복이 아니라 초조였다. 직장과 일상, 양쪽에서 생긴 균열은 결국 마음에 상처를 내고 말았다. 그리고 상처에서 배어나온 우울한 마음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좋아하는 것’을 찾도록 만들었다.
미아가 찾아 쥔 것은 ‘서핑’이지만 이 책은 우울증을 앓던 직장인이 서핑을 만나 구원을 받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는 이 책에서 좋아하는 것을 알기 위해 했던 시도들, 마침내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설렘,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해나가며 조금씩 행복해진 과정을 솔직한 문장으로 써내려갔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워간 일상이라고 해서 불안과 괴로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암초에 긁히고 거친 물살에 휩쓸려 다쳐도 가끔 잡은 파도에서 손끝까지 짜릿한 희열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활기차고 생생한가. 저자 미아는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를 통해 진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빠져들면서 삶이 얼마나 반짝이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일상에서 무료함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많은 독자들에게 시원한 바다 한줌을 선물해줄 것이다.
저자

미아

미아Mia이미진
프리랜서카피라이터이자비기너서퍼.
천성은게으르나,하고싶은일에는부지런을떨었다.
덕분에꿈꾸던광고회사에입사했는데어쩐지행복하지가않았다.
스스로행복해질방법을찾던중사원2년차,양양에서처음서핑을만났다.
그후2년간파도에미친주말서퍼로여름을보냈다.대리2년차,일과서핑을병행하기힘들어일을그만두고호주로서핑홀리데이를떠났다.
선배카피라이터가지어준‘서퍼라이터’라는닉네임에맞게읽고쓰고일하고파도타는삶을충실히살아가는중이다.
여든에도비키니입고파도타는섹시한할머니로늙어가는것이일생의목표.

목차

들어가며:서핑은나를구원해주지않았다

PART1패들아웃:큰파도를넘어서다
꿈꾸던직업,꿈꾸던직장
프리미엄광고인의낮과밤
Letitgo
텅빈나날들
마음의감기
나는무엇으로사는가
막무가내막내
길고어두운터널의끝

PART2패들:단하나의파도를잡기위해
서핑이뭔가요
그녀의이중생활
됐다싶을때,딱두번더
부지런은부질없다
하와이의‘식시소포’
한국이싫어서
나이서른에워홀이라니
퇴근하겠습니다

PART3테이크오프:스스로행복해지기위해
새로운시작,새로운이름
벌리헤즈와삼겹살12인분
인생은막차를타고
바지런가지런바이런
여기서살게될것같아
선샤인비치38번지
Igotit(1)
Igotit(2)
SurfMates
정반대의나라

PART4라이드:‘행복’이라는단어에가두기엔너무경이로운
Nothing,butBeautiful
편견은내마음속에
깨지고다치고ThisisSurf
ASeaFullofStars
변한것이있다면
각별히각별한
저마다의파도
재미있으면그만인
StepbyStep
서핑의묘미
파도,바다,그리고나

PART5컷백:돌아오다,돌아보다
파도를보는눈
TheBiggestWave
Weareyoung
Thisiswhatfriendsfor
춤추듯,물흐르듯
더멀리,더깊이!
TheLastWave
사람이사건을만나면

바다로퇴근하겠습니다,그후:다른파도를향해
서핑홀리데이시즌투
또다른파도

출판사 서평

나와내가좋아하는것에대해우리는얼마나알고있을까?지금하는일은내가좋아하는일일까?좋아하는일을하고있으니행복할게틀림없을까?직업을꿈으로알고살아온저자미아는그토록바라던카피라이터가된이후굳건히믿어온명제가흔들리는경험을하게된다.
분명하고싶었던일이틀림없는데,꿈꾸던직업을얻었는데,일하는마음은자꾸만아프게발밑으로가라앉았다.잘하고픈욕심이행복을갉아먹었고잘보이고픈마음때문에나날이눈치만늘어갔다.꿈이행복을배신한나날의끝에,그는결국경미한우울증진단을받았다.

우울한마음을낫게하기위해‘진짜로’좋아하는것을찾아헤매던중우연히만난바다.바다는모든것을던져도좋을만큼환희로마음을흠뻑적셔주었다.바다로퇴근할생각으로바리바리짐을싸들고출근하는길은짐은무거워도발걸음은가벼웠다.그렇게주중엔카피라이터로,주말엔서퍼로산지2년,더는주말서핑만으로는서핑에대한갈증을해소할수없다고느끼게되었다.하지만어렵게찾은좋아하는일을더는미룰수없다는다짐으로은밀하고위대하게준비를마친그는오직파도를잡기위해남반구호주로떠난다.

“좋아하는게있어서좋겠다”는친구들의말에저자는“운이좋았다”고답한다.내가좋아하는것을안다는것,행복해지는법을안다는것은분명행운이다.하지만한편,그는좋아하는것을찾기위해수많은시도를했다.그리고‘무엇이든해볼수있다는것,시도하기전에는알수없다는것’을깨달았다고말한다.여기서중요한포인트는‘할수있다’가아니라‘해볼수있다’라는점이다.다른목적없이오직좋아서하는일을찾을것.그러다보면‘좋아하는것을안다는행운’이찾아올지니.

이책에는나의행복을위해기꺼이불안하기로결심한미아가좋아하는것을찾아다니며넓힌세계가담겨있다.좋아하는것으로채워간일상이라고해서불안과괴로움이없는것은아니었다.하지만암초에긁히고거친물살에휩쓸려다쳐도가끔잡은파도에서손끝까지짜릿한희열을얻을수있다면그삶은얼마나활기차고생생한가.저자미아는《바다로퇴근하겠습니다》를통해진짜좋아하는것을발견하고빠져들면서삶이얼마나반짝이게되었는지보여준다.이책은일상에서무료함과무기력감을느끼는많은독자들에게시원한바다한줌을선물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