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포 (상처투성이 길냥이의 감동 포토 에세이)

고마워 포 (상처투성이 길냥이의 감동 포토 에세이)

$11.00
Description
“일본 아마존 고양이 부문 베스트셀러”
마음 따뜻한 사진작가, 상처투성이 길 고양이를 품다
집 근처 공원에 나타난 굼뜨고 못생긴 길 고양이 포. 하얀 털은 얼룩덜룩해졌고 동네에서 제일 만만한 고양이라 다른 녀석들이 생채기를 냈는지 군데군데 상처가 났다. 다른 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구석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던 포는 사진작가 오타 야스스케의 관찰과 보살핌 아래서 보호받는다.

TNR을 시키고, 마당에 밥을 매번 챙기며, 쉬어 갈 수 있는 집도 마련한 오타 야스스케. 약한 탓에 다른 고양이에게 당하는 포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포를 입양하기로 결정한다. 집에 있는 세 마리의 고양이의 텃세에 포가 힘겨워하지만 포는 그들에게 끝까지 다가가서 고양이들의 닫힌 마음을 연다.

오타가 임시로 보호하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나눠 주는, 참 착한 고양이포. 그리고 이런 포에게서 다정함을 발견한 저자 오타 야스스케가 보여 준 무조건적인 사랑은 독자로 하여금 깊고도 진한 감동을 준다. 상냥함이 그리운 현대인들에게 한 고양이와 한 사진작가는 마음 한구석을 꽉 채울 따스함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오오타야스스케

저자오타야스스케
1958년9월23일출생.포토그래퍼어시스턴트를거쳐서편집프로덕션에카메라맨으로입사.1991년부터프리랜서로전향.일본사진가협회(IPS)회원.보도카메라맨으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아프가니스탄,캄보디아,북한등을촬영.동일본대지진후에는원전주변에남겨진가축이나반려동물의사진을찍었다.
2009년,그저여유롭고자유로워보였던길고양이들이가혹한환경에서살고있다는사실에충격을받고길고양이가더나은환경에서살수있게끔소소한활동들을하고있다.길고양이의TNR(중성화)사업과먹이주기등누구라도참여할수있는활동을모두에게전하기위해블로그에글을적게되었다.저서로는「후쿠시마에남겨진동물들」「후쿠시마의고양이」(책공장더불어)「시로사비와맛짱」(KADOKAWA미디어팩토리)「우리집토라마루」(다츠미출판)등.

목차

Scene1못생기고굼뜬길고양이포07
Scene2동네에서제일약한고양이포35
Scene3집고양이가된포77
Scene4새끼고양이를돌보는포93

밤을걷는고양이296화34p
밤을걷는고양이213화92p

출판사 서평

[만남]
집근처공원에못생긴길고양이가나타났다.사진작가,오타야스스케는얼룩덜룩지저분한포를자신의첫번째TNR대상으로삼아,날카로운냥펀치를맞고몇번의밀당끝에병원에데리고가게된다.회복후에처음포획했던공원에놓아주자녀석,쏜살같이도망간다.

[보살핌]
포와다시만날때까지시간이걸리겠거니했는데웬걸?마당에제발로들어와서는사람을보고후다닥도망치기를반복한다.“어이-포.”포를부르자녀석이이렇게말하는것만같다.“용건도없으면서부르지마라냥.”
꾸준히,포를관찰하고,다가가고,마당에서밥을매번챙기며포의집까지마련한오타야스스케.그는다른고양이들이밥을다먹을때까지구석에서비를맞으며기다리는,포의바보같이착한구석을알아주고소중하게여겼다.

[입양]
다른고양이에게당한포의생채기를보고오타야스스케는고민끝에포를입양하기로한다.이미고양이세마리가집에있어그들에게도,포에게도적응의기간이힘겨울수도있지만약하디약한포를그냥두고볼수없었다.처음에는고양이들의텃세에무시당하지만끝까지그들에게다가가결국고양이들의마음을연다.

[사랑]
포가오타야스스케에게듬뿍받은사랑은그가임시로보호하는아기고양이들에게로흘러갔다.포가개구쟁이아깽이들을정성껏돌봐주는따뜻하고감동적인모습도사진에하나하나담겨있다.

[이별]
인간보다몇배나빠른시간의흐름속에서사는고양이들은너무도빨리,이별을준비하게된다.모든생명이그렇듯병이들어쇠약해지는포를끝까지보살피는오타야스스케.고양이별로포를떠나보내며마지막으로포를불러본다.

“포,-포.”

“왜?”

아니,아무것도아니야.
그냥불러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