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봄 (오미경 에세이)

어느날 봄 (오미경 에세이)

$13.80
Description
감동 에세이 어느날 봄
『어느 날, 봄을 보았다. 그리고 봄을 기다린다.』

그녀의 책은 제목부터 중의적이다.
보다(see)의 의미인 봄과 따뜻한 계절 봄(spring)의 두 가지 의미.
그렇게 그녀는 ‘어느 날, 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그녀의 책 첫 장을 넘기면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당신에게, 봄을 선물하고 싶어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당신의 삶 또한 비추며
우리의 삶에 봄이 피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린다.

그녀는 친구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듯 책으로 진솔함을 전한다.

힘들지 않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며,
항상 행복하기만 한 삶이 있겠냐고.
분명 행복한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을 것이라고.
어쩌면, 아직 인생의 봄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깜깜한 터널 속을 걸으며 희망조차 놓아버린 그런 당신에게
작은 불빛을 건네주고 싶다고.

그녀의 삶은 평범하지 않았다. 완만하거나 평탄과는 거리가 먼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듯한 그런 삶이었다. 그럼에도 지금껏 잘 지내왔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의 삶이 평범함과 어려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면 그 어떤 상황이 되었든 위로를 건네길 바란다.

그리고 지금 당장 우리의 인생이 행복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봄이 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풀 한 포기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았던 사막과 같은 나의 인생에도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봄이 찾아왔듯이 당신에게도 그런 날이 올지니.

언젠가 당신에게 찾아올 따뜻한 봄날, 두 손 꼭 잡고 함께 걷고 싶다.
때로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토닥여주고 힘들 때 꼬옥 안아주고도 싶다.
그렇게 이 책은 당신에게 봄 같은 따뜻함을 선물할 것이다.

그러니 당신, 나와 함께 봄 보러 가실래요?
저자

오미경

지은이:오미경
늘성장하기를원하는사람
눈감는순간까지즐겁고싶은사람
사람들에게도움이되고싶은사람
관심사(책,패션,뮤지컬,영화,커피,영어등)가많은사람
유치하게도이런말을하고싶은사람

“엄마,나책나왔어!”  

목차

#1.나:각자의인생이라는막장드라마속주인공
잘하고있어.토닥토닥
잠수를타도아무도모르는웃픈시간
혹시,제정신못보셨어요?
“넌눈수술만하면…”
눈이나비오는날,생각나
내가존재해야세상도존재한대
바꿀수있는것과없는것
동안의조건
그때는내가잘못이없는줄알았어
내생애잊지못할오지라퍼
혼자여서좋은이유
혼자여서싫은이유
“점심사먹을돈도없어요?”
모두가졌지만나만없는것
우산하나와삼남매그리고5만원
다섯식구와단칸방
너는정말내가부럽니?
400만원짜리사람
비혼주의선언
전국가족자랑‘대상’
왜책읽느냐묻거든,그저웃지요
도둑아니야
일탈(feat.담배)
어디서타는냄새안나요?
독거인의시무룩한하루
우리엄마,너네식당에서일하셔
어릴때는아빠의트럭이부끄러웠어
내가찾아준지갑과잃어버린지갑
웃음이예쁜사람
눈은속일수가없나봐
혼자하는여행,외로움이당연한그곳
오직한사람,그거면됐어
쉿,이건비밀인데…
더도말고덜도말고꽃한송이
미안하다는말밖에는

#2.너:매일나의옷깃을1cm남기고간신히지나쳐가는존재들
어디에있어도,누구와있어도외로움은사라지지않는다
당신기억속에좋은사람으로남기를
나쁜생각은접어둬
“너정말예쁘다”,심쿵
나만알고싶은너의모습
날잘아는사람=날아프게하는사람
헤어지는데이유는단하나
자꾸만눈을감고싶어
미련을못버리는미련함
돌이킬수있다는기대감으로
내가아니라는데,왜자꾸아니래?
밤이아무리길어도아침은온다
다이아는다이아로만깎아내
나의하루에는끝이없어
평생볼수없는나의진짜얼굴
“이게뭐냐,병신도아니고”
난하고싶은게없거든
자신의한계는자신이만드는것
기다리는사람,기다리게하는사람
‘제발’이라는말침묵,그리고평생모를비밀
노력으로이룰수없는일
사랑한다는말로는부족해
민들레홀씨같은사람
막차를보내고해맑게웃던당신
들려주고싶은음악이있었는데
사랑하는척,사랑하지않는척,뭐가더어려울까?
먹어도배가,아니마음이고픈날
친구로남지못해미안…
끝을,결말을알았다면달라졌을까
구남친曰“다른남자소개해줄게.”
Hello와Goodbye처럼
마음의공복이필요해
누구도전화를받지않는밤에홀로
분노에잠식될때,해야할일
꼭꼭숨었다
마카롱의쓴맛
일어나.툭툭털고꿈에서깨어나

#3.세상:누군가에게는천국,누군가에게는지옥,그러나모두가살아가야할곳
다몰라도난알아,당신힘든거
일상속‘상대성이론’
신은날과대평가했어
친구촬영이없는결혼식,본적있니?
열심히사는것과잘사는것
소통이쉬워진만큼끊는것도쉬워진
보여주기위한삶,나같은나아닌듯나를만드는과정
강요하는사회,이건폭력이야!
을의갑질
금녀의구역
언젠가다돌려받으니,걱정말지어다
당신의하트는어떤색일까?
돈is뭔들
그래요,나취준생이에요.
엄마는언제부터엄마였어?
‘수저’얘기는그만하기로
혼자있는자유,혼자있는외로움
거울아,거울아누가제일힘드니?
이해하지말고,이해받으려말고
색안경은되돌아오는거야!
울어봤자너만손해야
왜,그토록,크리스마스는
‘무의미’의의미
인생에는정답도,오답도없어
세상으로부터소외된것같은날
순진하기는,그말을믿어?
74억명의시선,74억개의세계
인간이신의창조물이라면…
사람과사랑,네모와동그라미
‘당연’한것도,‘원래’그런것도없어
세잎클로버를놓치지말아줘
케이크를든가장의뒷모습
기쁜눈물,슬픈웃음
‘관심’사랑의시작
사랑,끝나봐야알수있는것
어른도무섭다,아주많이
영화‘MeBeforeYou’와이기심
당신이라는책
궤도를이탈한행성처럼
나보다더추운,더아픈사람들
요즘것들은…?응?
쿨병이뭐길래
숫자와소속을지운당신의진짜모습
일단저지르고보자
꿈과꿈사이
시간속에멈춰있을수
당연히내일이올것이라는생각
누구도당신을하찮게대할수없다
당신,나랑약속하나만해줘

출판사 서평

『어느날,봄을보았다.
그리고봄을기다린다.』

그녀의책은제목부터중의적이다.
보다(see)의의미인봄과따뜻한계절봄(spring)의두가지의미.
그렇게그녀는‘어느날,봄’
자신의이야기를솔직하게담은에세이집을출간했다.

그녀의책첫장을넘기면
‘세상으로부터멀어지고있는당신에게,봄을선물하고싶어요.’라는문구가나온다.

그녀는이책을통해자신의삶을보여주고당신의삶또한비추며
우리의삶에봄이피어나기를간절히기다린다.

그녀는친구가허심탄회하게얘기하듯책으로진솔함을전한다.

힘들지않은인생을사는사람이얼마나있으며,
항상행복하기만한삶이있겠냐고.
분명행복한날보다힘든날이더많을것이라고.
어쩌면,아직인생의봄을한번도느껴보지못한
깜깜한터널속을걸으며희망조차놓아버린그런당신에게
작은불빛을건네주고싶다고.

그녀의삶은평범하지않았다.완만하거나평탄과는거리가먼비포장도로를달리는듯한그런삶이었다.그럼에도지금껏잘지내왔다.이책을읽고있는당신의삶이평범함과어려움사이에서갈팡질팡한다면그어떤상황이되었든위로를건네길바란다.

그리고지금당장우리의인생이행복하지않더라도,언젠가봄이온다는것을잊지말자.
풀한포기자라지않을것만같았던사막과같은나의인생에도‘작가’라는수식어가붙은봄이찾아왔듯이당신에게도그런날이올지니.

언젠가당신에게찾아올따뜻한봄날,두손꼭잡고함께걷고싶다.
때로는당신은혼자가아니라고토닥여주고힘들때꼬옥안아주고도싶다.
그렇게이책은당신에게봄같은따뜻함을선물할것이다.

그러니당신,나와함께봄보러가실래요?

#1.나:각자의인생이라는막장드라마속주인공

그녀의에세이첫째장제목은<막장드라마속의주인공은바로나>이다.
그녀의글은삶의희로애락이아주잘버무려져있다.
현재나이29세,수치상으로20대는매우젊다.
하지만과연삶의무게또한여느또래와같을까?
그녀는늘어가는삶의무게를차곡차곡정리해엮어냈다.
그리고인생에서한번쯤겪게되는상처와아픔그리고사랑에관한이야기를
따스하고잔잔한시선으로전한다.
하루에도몇번씩느낌표와물음표가오가는예측불허의상황에서쉼표를찾기란참힘들다.
바쁜일상가운데지만그녀는끊임없는질문을통해때로는공감을,때로는위로를전한다.
그리고삶의시련이닥칠지라도그삶을피하지않고
담담하게받아들이고해결할수있는여유를담았다.
그녀가말하는막장드라마주인공은어떤모습일까.

‘그녀의책에는<혼자여서좋은이유>에대한고찰이있다.먹고싶은것,하고싶은걸마음대로선택할수있고남들눈치안보고하고싶은일정을조절할수있고잔소리하는사람도없다고좋단다.어딘가에얽매이지않는자유도좋고책임질누군가가없는것도좋다고.’
-<혼자여서좋은이유>중-

혼자서는아무것도못하던그녀였다.혼자인것이싫어하루세끼컵라면만먹었던때도있고혼자축제보는게싫어기숙사에서공부하는척도했다.하지만그녀는어느순간부터혼자의시간을스스로선택하며그시간을즐기기시작했다.혼자일수없다면그어떤일도해낼수없다고말한다.

그러니부디그불쌍한시선을거두어주소서.

‘<혼자여서좋은이유>에대해반박이라도하듯<혼자여서싫은이유>를이어수록했다.
그녀는여자혼자독립해사는게무섭고,속상할때말할사람이없어외롭다고한다.인간관계에문제있는사람으로보는시선이싫다고한다.주위에서‘혼자’라고불쌍하게생각하는것도별로라한다.무엇보다날걱정해주는사람이없다는게슬프다고.’
-<혼자여서싫은이유>중-

그녀는혼자여도괜찮다고스스로를위로하지만
가끔혼자라는사실이눈물나게슬프다.
때때로말할사람이아무도없다는사실에회의감이든다.
혼자가편하다던그말이이제는거짓말이되어간다.
사실은안그런날이더많아졌기에.

#2.너:매일매시간나의옷깃을1cm남기고간신히지나쳐가는존재들

두번째장은<매일매시간나의옷깃을1cm남기고간신히지나쳐가는존재들>에관한그녀의고찰이다.
평범한일상에서자신과마주한오늘,당신은어떤존재를만나게될까.

내이야기들어볼래?
난우울증이었지만돈없어서병원도못갔고약도못먹었어.
딱히명확한이유는없었어.그외에도많은정신병을가지고있어.
불면증,불안증,공황장애,신경성거식증,강박증등등
그렇게살다보니어느덧나도죽음을생각하고있더라.
-<나쁜생각은접어둬>중-

그녀,참멋지다.많이힘들었고,많이지쳤지만꿋꿋하게버텨냈다.
버팀이쌓이니어느새극복이돼있더라.
어느날문득그녀에게찾아온불행의연속,삶을끝내고싶을만큼아팠던그런날.
죽고싶어약도먹고목도맸지만살아있더라.죽고싶었는데안죽어지더라.
만약죽고싶은마음이간절한데도하루하루살아가고있다면당신은죽을운명이아니다.
언젠가‘죽지않아다행’이라생각하는그날이올것이라그녀는말한다.

나도,그런날을기다리고있거든.

#3.세상:누군가에게는천국,누군가에게는지옥,그러나모두가살아가야할곳

우리는일상에서쉼을찾고자하지만우리에게쉼보다필요한것은위로가아닐까.
당신의마음을다독이고위로해주는가슴따뜻한이야기들을세번째장에담았다.
<누군가에게는천국,누군가에게는지옥,그러나모두가살아가야할곳>.
세번째장에서는열심히하는것과잘사는것,돈is뭔들,나취준생이에요,세상으로부터소외된것같은날,한숨은전염병등다양한그녀의세상이엮여있다.

돈이전부라고생각하는사람들이있다
돈을잃으면인생전부를잃는다고생각하는그런사람들이있다
그들의기준에서는돈과관련된일이아니면,
모두다쓸모없는일이고,시간낭비하는일로단정짓는다.
ㅡ<돈is뭔들>중-

그래,돈이면뭐든할수있는세상이다.
근데,남들이뭐라고하던내가행복한삶이먼저더라.
열심히산다고해서잘사는것이아니고,열심히산다고해서돈이많아지는것도아니다.
그러니열심히살기보단내가잘사는게먼저다.
세상이정해둔기준의억지행복보다‘내기준에서행복한삶’이가장큰위로이자목표다.
누군가에게돈이란그저인생을살아가는데의식주를해결하고,
인간다움을유지하기위한최소한의정도만있어도되는그런것이될수도있으니까.

나를위해존재하고나를중심으로흘러가는것이세상이듯,당신의세상또한그렇고,
이세상에있는그누구도대체할수없는것이바로‘우리’라는존재다.
그러니‘내기준’을찾아‘내기준에서행복한삶’을살아보는것은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