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집에 가고 싶지만 집에 있기 싫은 나를 위한 공간심리 수업)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집에 가고 싶지만 집에 있기 싫은 나를 위한 공간심리 수업)

$15.50
Description
국내 최초 IKEA 제품 공간컨설팅 전문가
1,000여 가구의 삶을 바꾼 정리컨설팅 ‘공간치유’ 대표 윤주희
그녀가 말하는 최고의 정리 솔루션
누군가의 집을 정리해주고, 어떻게 정리하는지를 가르쳐주면서 1천여 가구의 삶을 변화시킨 공간전문가의 첫 책으로, 공간을 통해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통찰한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가 필름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시간이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혹은 여러 환경적, 정신적 이유로 정리를 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을 만드는 공간전문가지만, 그 무엇보다 심리적 치유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집을 대신 정리해주고 삶을 바꿔주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 집 밖은 전쟁터인데 몸과 마음을 편히 뉘일 공간조차 없는 사람들의 고단함을 이해하고 삶을 보듬으면서 함께 이겨내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동시에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방법과 간직할 물건을 선택하는 방법 등 정리 요령을 알려주고, 우리가 반드시 그래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지혜를 한데 통합하여 보여준다.
저자

윤주희

서울여자대학원에서기독교교육학으로석사학위를취득했다.육아와일을병행하며지내다가인생후반기에는보다가치있는일을해야겠다는생각으로공간정리전문가가되어제2의인생을시작했다.언제나집을열심히청소하던아버지의영향을받아아주어려서부터집을예쁘게꾸미고사람들을초대하는일을좋아했다.처음에는집을근사하고아름답게인테리어해주는것이좋아시작한일이었지만,정리된집에서사람이변하고인생이바뀌는모습을지켜보면서경제적으로어렵고열악한환경에처한이웃들의새삶을위해본인의재능을보태고자직접정리컨설팅회사를차렸다.
정리정돈,각종수납법,공간을통한치유등을주제로기업체강연,유튜브,공중파방송등에출연하며왕성한활동을이어가고있다.현재공간정리스타일링전문그룹‘공간치유’대표이자공간공감교육센터장을맡고있다.

목차

감수의글:공간을통해인간의심리를심도있게통찰하다
이책에쏟아진찬사
시작하는글:공간은삶을바꾸는첫번째조건이다

Chapter1매일정리하는인생
삶은정리의연속이다|변화된일상,쌓여가는물건들|집안에머무는나의심리상태|흐트러진물건을보고느끼는감정의차이|정리를할까?시킬까?|배우자와심리적으로가까워지는공간|집순이가집밖을안나오는이유|정리하면더이상아프지않다|지금당장그물건을쓰레기통에넣어라|버리지않는한국식미니멀라이프

Chapter2공간이심리학에묻다
우리엄마도혹시저장강박증일까?|아이들은어떤환경을좋아할까?|사는곳을자랑하고싶은여자들|엄마가행복해지는부엌|집콕시대,집에서우울했던이유|발길이머무는화장실의비밀|그들은왜울었을까?|집나가는아이들|동굴을찾는남편들

Chapter3집이달라지면마음이치유된다
쓰레기를주워와서입히고살았던엄마|먼지가수북한공간에서도예쁜향초를피우고싶었던소녀|혼자다먹지도못하는데과일청을가득담그던어머니|침대방을가지고싶었던꿈많은소년|폐질환을앓으면서도운동을멈추지않던남자|아이를지키고싶었던엄마라는이름|옷이넘치고넘쳐도또사고싶은여자|내가어떻게살았는데

Chapter4아직도정리를망설이는당신에게
마흔살무렵에는정리를시작하자|정리의첫단추를잘끼우기위해서는|신혼살림이중요하다|세상에서가장소중한아이와부모를위한정리의경계선|사회에첫발을내딛는청년들을위한시간관리와정리|아직도정리를망설이는당신에게

Chapter5발길이머무는공간정리노하우
좁은공간넓게활용하는정리법|틈새공간도아낌없이활용하기|정리의시작,베란다와현관|카페같은주방정리스타일링|쇼룸같은드레스룸정리스타일링

마치는글:천천히여행하듯집안에서마음을그려나가길

출판사 서평

쓰레기를주워와서입히고살았던엄마
침대방을가지고싶었던꿈많은소년
먼지가득한방에서도예쁜향초를피우고싶었던소녀…
보다나은삶을살아가기위한공간치유의기적

18평남짓한평수에5인가족이사는가정집의상태는심각했다.온갖쓰레기더미로발디딜틈이없었다.저장강박증을앓는엄마의집착으로,주워온쓰레기를아이들에게입히고사용하게했다.이런경우정리가필요하다고설득해도소용없다.마음을열기까지충분히이야기를나누고내면을들여다볼수있도록도와주고시간을주어야한다.주변의작은관심과애정만으로도마음이바뀔수있다.그후로는희망만이남는다.몇트럭씩나오는쓰레기를버리다보면행복했던과거의물건들이모습을드러내고쌓여있던응어리가풀리듯이마음의집착도조금씩풀린다.저자는직접겪은실제경험들을토대로다양한사례를보여주며어수선한집에서자기마음을들여다보는시간을가지고용기를내어보길권한다.

『오늘부터그자리에의자를두기로했다』는기존의정리정돈책들과는사뭇다르게흘러간다.여느정리전문가의글에서도보지못한깊은심리적이해가이책에서느껴진다.심각할정도로정리하지못하는사람의심리상태는매우복합적이다.나의공간이나의삶을고통스러울정도로공격하는지경이라면분명좀더확실한심리적이유가있다.과거의상처나추억이해결되지못한채켜켜이쌓여있거나미래에대한불안한마음이현재삶을지배하고있는지도모른다.

“정리가필요한건집이아니라,나였습니다.”
몸과마음의진정한쉼을위하여

물건에대한과도한집착은당신의마음과집을병들게한다.버릴것과쓸것이뒤엉킨지저분한방은자신을돌보지않는마음의대변이기도하다.무작정보이지않는곳에수납하고높이쌓아올린다고해서
해결될문제가아니다.물건을제대로마주하고,그안에담긴이야기와감정을냉철하게정리해야한다.
이책은정리전문가의깊은공감능력과통찰력으로편안한집을원하는많은사람을인간적으로치유한
다.어디서부터손을대야할지갈피를잡지못하고쌓인물건을방치한채불편하게생활하는사람이라
면비움과채움으로안락한공간을만드는저자의이야기를반드시만나보기바란다.

과거를정리하지못하고미래가불안하기때문에버리지도못하고정리하지도못한다.그러니도리어쌓아두게되는것이다.혼란스러운자신의마음상태에대한자각이필요하다.
어수선한집을보면서당신의마음을들여다보는시간이있기를바란다.그리고용기를내어주길바란다.
육체적으로,심리적으로일어나는고통을견디고끊어내는데힘과용기가필요하듯마음과집을정리하는데다시금힘을내보기바란다.그러면결국집은단정해지고마음은단단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