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의 쎈톡SEN-TALK)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의 쎈톡SEN-TALK)

$15.00
Description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의 가슴 따뜻한 교육 에세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14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때부터 교육격차 및 교육불평등을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취임 100일이 되는 날에는 재임 전 기간에 걸쳐서 ‘교육불평등에 도전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다시 선언을 했다. 이후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를 입에 달고 살면서 수많은 성과들 이루어냈다.
재능이 있으면서도 경제적인 원인으로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다. 능력이 있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의 학생들도 사회적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국제 글로벌 리더도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그동안 SNS와 블로그, 그리고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을 통해 발표한 글들을 정리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도 있고,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신념과 정책적 노력도 담겨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서울시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해온 저자 조희연의 인간적인 고민과 사색, 소통의 성과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조희연

서울대사회학과를졸업하고연세대사회학과에서석사학위와박사학위를받았다.2014년6월지방선거에서서울시교육감으로당선되어‘교육행정가’로서서울교육의혁신과불평등해소에앞장서고있다.《시사저널》700호기념시민운동가대상여론조사에서‘가장영향력있는지식인’으로선정되기도했다.
1990년부터2014년6월까지성공회대사회과학부겸NGO대학원교수로재직했으며교무처장,기획처장,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NGO대학원장,민주주의연구소장,민주자료관장등을역임했다.1999년이재정성공회대총장(현경기도교육감)과함께시민운동가재교육기관인성공회대NGO대학원을설립하고2007년아시아사회운동가재교육과정으로서의MAINS(아시아비정부기구학과정)를설립하는등성공회대의진보적정체성을형성하는데주도적으로참여했다.미국남가주대학교(USC),대만국립교통대학교,일본게이센여학원대학에초빙되어한국학강의를했다.
활발한사회참여활동으로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상임의장을지냈고,22개진보적인문사회과학연구단체의연합체인학술단체협의회창립에적극참여해상임대표를역임했으며,박원순변호사(현서울시장)와함께참여연대창립을주도하기도했다.또한국비판사회학회회장,한국사회운동과정치연구회회장,《월간사회평론》편집기획주간등을지냈다.
주요저서로는『일등주의교육을넘어』(2016),『투트랙민주주의』(전2권,2016),『병든사회,아픈교육』(2014),『민주주의좌파,철수와원순을논하다』(2012),『동원된근대화』(2010)(일본에서『朴正熙,動員された近代化:韓國,開發動員體制の二重性』으로번역·출간)등이있으며,박현채선생과함께엮은『한국사회구성체논쟁』(1997,전4권)등수많은편저가있다.

목차

저자의말

제1부겨울에자란나이테가더욱단단하다

15겨울에자란나이테가더욱단단하다
16내인생의전환점
18담담하고담대하게사는법
21뜻이있으면반드시이룬다
24몸바쳐민주를외친4월의그날
26옛남영동대공분실에서
29영화<1987>
34『김병곤평전』출판기념회에다녀와서
36세계와인간을깨우는지혜
38동지로함께사는아름다운부부
40촛불시민혁명한돌을맞아
44참여연대20주년을맞은소회
46시민과노동자의아름다운연대
49세상모든것들은아픔을갖고있다
50‘꼰대’의사회학
52아버지,몹시그립습니다
5420년만에한을푼어머니가한말
56총격범을온몸으로저지한아버지
58‘하늘나라우체통’에보내는편지
62차라리내아들이었으면……
64세월호3주기단상
65모든아이들은특별한존재입니다
67교육에무심한아빠,걱정많은엄마
68책은책이다!
70아이를키우는것과나무키우기
71초등학교에1년일찍입학했다가……
73어린이날을축하하며
75예쁘지않은꽃은없다
77세상에서가장소중한존재
79‘교복입은시민’이라는슬로건
81존경하는김진균선생님
83“아프세요?저도아픕니다!”
85야구감독과학교선생님의같은점
87“선생님처럼되고싶어요”
89청렴정책은낡은문화를바꾸는운동
91선생님들께힘이될수있다면
93교사를춤추게하라
95이젠꽃길만걸으세요!
101잡초는없다!
102‘진보’교육감에대한뒷조사
105일등주의교육은이제그만!

제2부?자세히보면인재가아닌사람은없다

109눌러심은모가약해지는이유
114자세히보면인재가아닌사람은없다
117교육이희망이되는사회
119‘미래지향적역사교육’의진정한의미
123‘신라패러다임’에서벗어나야
127또다른세계는저절로오지않습니다
128민주시민교육을꿈꾸며
130미래역량을키우는교육
133차이와다름을존중하는교육
137무릎꿇은장애인학부모사진을보고
139장애인특수학교설립과우리사회의품격
142장애인의날과‘더불어숲교육’
145‘숲교육’이더욱확대되길바라며
148교육에대한세가지짧은생각
151소외받는어린이가없는사회를위하여
154교육예산은미래에대해투자하는비용
155분리교육이아니라통합교육이이루어져야
157질문이수업의기본이되어야
159‘No.1교육’에서‘Onlyone교육’으로!
161꼴찌에게보내는갈채
164SKY가사교육
166학벌체제혁파와급진적상상력
169학생자치의동력이될‘학생참여예산제’
172아이들에게도저녁이있는삶을!
174고교생딸과함께한입시산행3년
176트럼프현상과미래교육
182로이터사진전을보고
185상상력을잃어버린사회는죽은사회
189‘분노사회’로서의한국사회
193제퍼슨사태와관용에대한생각
196세월호사건과4.16교육체제

제3부?걸어가는사람이많아지면곧길이된다

203태어난집은달라도배우는교육은같아야한다
208교육개혁의‘제4의길’
210촛불시민혁명‘이후’새로운교육혁신
222유아교육의공공성확대
227시민명예혁명의완성은교육개혁으로
230<대학서열체제개편안>제안에부쳐
242미세먼지로인한‘교육재앙’에대비해야
246전교조합법화와사회적선진화의흐름
251교원성과급제재검토를제언하며
254전교조법외노조문제해결을촉구하며
256교사가행복해야아이들도행복하다
259사회통합전형확대와교육불평등해소
262‘덕후’특별선발제도를도입하자
265메이커괴짜되기프로젝트
269만18세부터선거권을부여해야
274제4차산업혁명시대와미래교육
280서울형작은학교모델학교
282세계시민교육의중요성
285‘혁신교육3기’의새로운지평을향하여
289혁신의성과를바탕으로미래로!
293걸어가는사람이많아지면곧길이된다

부록?교육불평등과‘정의로운차등’

출판사 서평

교육행정가로서서울교육혁신에앞장서온대표적인진보학자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은1990년부터성공회대사회과학부교수로재직하면서당시이재정성공회대총장(현경기도교육감)과함께시민운동가재교육기관인성공회대NGO대학원을설립하는등성공회대의진보적정체성을형성하는데주도적으로참여했다.또한활발한사회참여활동으로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상임의장을지내고,22개진보적인문사회과학연구단체의연합체인학술단체협의회창립에적극참여해회장을지내기도했다.뿐만아니라박원순변호사(현서울시장)와함께참여연대창립을주도하는등우리시대의대표적인진보학자로통한다.그결과《시사저널》700호기념시민운동가대상여론조사에서‘가장영향력있는지식인’으로선정되기도했다.그를바탕으로2014년6월지방선거에서서울시교육감으로당선되어‘교육행정가’로서서울교육의혁신과불평등해소에앞장서고있다.

공부만잘하면모든게용서되는일등주의교육은이제그만!

하지만서울시교육감으로서의행보는결코순탄치않았다.박근혜정부에의해소위‘진보’교육감으로낙인찍혀2014년12월부터2년동안긴재판을거쳤다.당시박근혜정부가‘누리과정’교육비를중앙정부에서부담해야한다고주장해온진보성향의교육감들의개인비리를‘열흘안에파악해서보고하라’고지시한데따른희생양이된것이다.다행히촛불시민혁명에의해문재인정부가들어선뒤지난해12월,당시정부가국정원을통해불법사찰을지시한치졸한정치공작의내막이명명백백히밝혀졌다.그때검찰에참고인으로출두하면서한인터뷰는우리사회에강한울림을주었다.“저는오늘불법사찰의피해자로이자리에섰지만교육자로서의책임감도동시에느낍니다.공부만잘하면모든게용서되는일등주의교육이이런끔찍한결과를가져온것같습니다.정의와공정이강물처럼흐르는대한민국교육을위해다시한번제스스로를다잡는계기로삼겠습니다.”

태어난집은달라도배우는교육은같아야한다!

조희연교육감은이러한어려움속에서도서울교육의안정성을확보하였다는평가를받고있다.그리고곧직선서울시교육감으로서4년임기를다채운최초의교육감이된다.지난4년동안저자가이루어낸서울교육의혁신성과들은눈부시다.저소득층학생과다문화학생등이많은학교에예산을추가해서더지급하는평등예산제도,화장실개선등학교시설개선에서소외지역이나비선호학교를우대하고소규모학교살리기정책을펴왔다.학교에따라급식비를차등하여추가로지급하고,많은학부모들이선호하는‘공립외고’격에해당하는서울국제고에저소득층학생을50%입학하도록하는정책을시행하는등교육소외지역에서공교육지원을강화하기위하여지자체와교육청이협력하는혁신교육지구등무수한혁신정책을펼치고많은성과를이루어냈다.저자는이러한자신의교육정책을‘정의로운차등’이라고명명했다.

수직서열화의교육에서수평적다양성의교육으로!
우리사회는출신학교와직업부터묻는경우가많다.학교성적이만든학력차이와교육차별을너무나당연하게받아들이고있다.그리고교육격차는소득과신분의차이를발생시키는게현실이다.따져보면수능점수1~2점점차이로명문대를가느냐마느냐가결정되고,결정적으로직업선택의폭을좌우한다.그러므로SKY출신이갖는과한특권도깨져야한다.즉수직서열화된사회를수평적인다양성을가진사회로궁극적으로바꿔야한다.교육을통해서재능을키워당당한인재로성장할수있는사회로나아가야한다.이는저자의교육신념이기도한데,이를교육정책으로실천하면서불평등,불공정,불합리에대한문제의식이결국은사람에대한애정임을느꼈다고고백하고있다.다시말하면재능이있으면서도경제적인원인으로자신의재능을충분히발휘할수없으면안된다는것이저자의신념이다.능력이있다면경제적으로어려운저소득층의학생들도사회적리더가될수있어야하고,더나아가국제글로벌리더도될수있어야한다는것이다.

□편집자의말

서울시교육감조희연의가슴따뜻한교육에세이!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은2014년서울시교육감선거에나설때부터교육격차및교육불평등을완화하겠다고공약했다.취임100일이되는날에는재임전기간에걸쳐서‘교육불평등에도전하는교육감이되겠다’라고다시선언을했다.이후‘태어난집은달라도배우는교육은같아야한다’를입에달고살면서수많은성과들이루어냈다.
재능이있으면서도경제적인원인으로자신의재능을충분히발휘할수없으면안된다는것이저자의신념이다.능력이있다면경제적으로어려운저소득층의학생들도사회적리더가될수있어야하고,더나아가국제글로벌리더도될수있어야한다는것이다.한마디로‘교육으로세상을바꾸자’는것이다.
이책에실린글들은저자가그동안SNS와블로그,그리고서울시교육청의정책을통해발표한글들을정리한것이다.그러다보니지극히개인적인글들도있고,교육불평등해소를위한교육신념과정책적노력도담겨있다.그러므로독자들은이책을통해서울시교육감으로서최선을다해온저자조희연의인간적인고민과사색,소통의성과들을만날수있다.

□저자의말

교육불평등해소를위해서라면‘정의로운차등’을마다하지않겠습니다!

어느초청강연회에서저는이렇게말했습니다.
“우리사회는출신학교와직업부터묻는경우가많습니다.학교성적이만든학력차이와교육차별을너무나당연하게받아들이고있습니다.그러나21세기4차산업혁명시대와인공지능시대에서는혁명적인변화가필요합니다.즉수직서열화된사회를수평적인다양성을가진사회로궁극적으로바꿔야합니다.교육을통해서재능을키워당당한인재로성장할수있는사회로나아가야합니다.부모의소득격차에따라아이가배우는교육이차별받아서는안됩니다.정의로운교육이란모두에게평등한교육의권리를제공하는것입니다.부모의부의차이를우리사회가교육으로상쇄시켜야합니다.”
그동안써왔던글을정리하면서저는다시한번불평등,불공정,불합리에대한문제의식이사람에대한애정임을느꼈습니다.이러한문제에대해서고민하는것은평등,공정,정의라는가치를설명하기보다는우리모두가교육의당사자로서성찰하는역량을수렴하고자하는바람에서입니다.이책에는서울시교육감으로서최선을다해온저의고민과사색,소통의성과들이담겨있습니다.이를서울교육가족과모든서울시민들에게되돌려드린다는마음으로이책을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