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년에만 150만 톤이 우리나라 바다로
바다 생물과 인류를 죽이는 플라스틱 쓰레기
바다 생물과 인류를 죽이는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문제는 이제 먼 나라, 또는 먼 바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 동안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1인당 62kg으로 전 세계 2위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만 1년에 150만 톤, 전 세계적으로는 1억 5000만 톤에 가까운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다. 이렇게 배출되는 플라스틱 중 약 80%가 생분해되지 않은 고체 플라스틱으로, 이들은 고스란히 바다로 흘러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무기가 된다. 바다거북은 해파리처럼 보이는 비닐 봉투를 먹고, 알바트로스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병뚜껑을 물어다 새끼에게 먹인다. 옷에서 빠져 나오는 미세 섬유, 그리고 바닷속으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이 잘게 부숴져서 생긴 미세 플라스틱은 플랑크톤부터 물고기를 거쳐 생태계에 차곡차곡 쌓여 간다. 이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고민하는 환경 문제 no.1이 되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덤벼! 플라스틱》이 필요한 이유이다.
덤벼! 플라스틱 (#2분 만에 지구를 지키는#슈퍼영웅 되기)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