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도시 1

타락도시 1

$16.41
Description
제10회 SF어워드 만화·웹툰 부문 수상작
카카오웹툰 화제의 웹툰 『타락도시』 드디어 단행본 출간!
데뷔작 『주근깨 가쵸』에서 스타일리시한 작화와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였던 원동 작가가 신작 『타락도시』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혼돈에 휩싸인 디스토피아 서울을 배경으로, 신체 일부를 무기로 개조당한 다섯 명의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SF 액션물이다. 특히 이 작품의 중심에 서 있는 여자 주인공 ‘길자’는 거침없는 결단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녀가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부터 권력의 중심부까지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점차 성장하고, 결국 스스로 선택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이 작품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힘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세계에서 길자가 만들어가는 변화는 옳고 그름의 경계가 흐려진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혼란과 불안 속에서도 길을 찾아 나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타락도시』를 강력히 추천한다.
저자

원동

저자:원동
2019년레진코믹스에서<주근깨가쵸>로공식연재를시작했다.
2022년부터카카오웹툰에서연재한<타락도시>로제10회SF어워드2023웹툰부문에서우수상을수상했다.

목차

1화KENNEL|2화물밖에난고기|3화김박사|4화각자의목표로|5화KARMA|6화KARMA(2)|7화잃어버린것|8화언더그라운드|9화그들의하얀성(1)|10화그들의하얀성(2)|11화고고학적진실|12화오지만디아스(1)

출판사 서평

“우리는인간무기였다.”
사냥개로불리던길자,세뇌에서깨어나세상을뒤집다!
SF웹툰의새로운가능성!

고도로발전했으나쇠락한미래,그리고그속의아이들

서기21XX년,고도로발전했지만동시에쇠락해버린가상의대한민국.타락과폭력이난무하는이곳에서초월적인힘을쓸수있게하는‘파츠’를몸에이식해살상무기로개조된다섯명의아이들이존재한다.다리에파츠를장착해예리한속도와공격력을발휘하는정희,머리에하전입자포를탑재한상구,염동력을사용하는미영,몸전체가발전소처럼기능하는영길,그리고몸에서16개의말뚝이튀어나오는길자.그들은서울을장악하려는폭력조직‘대정회’가세뇌와혹독한훈련을통해만들어낸최강의전투병기이며,사람들사이에서‘대정회의사냥개’라불린다.

그러던어느날,길자는임무수행도중스스로에게의문을품는다.“왜우리는조직의명령을따라야하지?우리가더강할것같은데?”세뇌에서깨어난길자는동료들과함께조직을탈출하기로결심한다.대정회의심장부를찾아가조직원들을쓰러뜨린뒤,처음으로바깥세상을마주하며짧은행복을맛본다.그러나그평온함도오래가지않는다.파츠를포기할생각이없는대정회회장과비밀모임인‘클랜’의음모속에서길자는친구들을모두빼앗기고홀로복수를다짐하는데…….
과연길자는친구들을되찾고,그토록원하던자유로운삶을살수있을까?

단순한복수를넘어,부조리한사회에맞서는이야기

『타락도시』는단순한복수극의틀을넘어,부조리한사회시스템에맞서는인물들의여정을담아낸다.길자는권력과부의중심지인강남으로향하며,부조리한현실에고통받는다양한사람들과마주한다.이들과함께길자는부패한시스템을바꿔야한다는깨달음을얻으며성장하고싸움을이어간다.생존만이남은잔혹한현실속에서도인간성을잃지않고연대의가치를지키는주인공들의모습은단순한오락성을넘어,불합리한세상속에서도인간다움을지키는것이무엇인지묵직한질문을던진다.

사이버펑크장르의플롯에씨티팝스타일을결합한독창적인분위기또한『타락도시』만의빠질수없는매력이다.과거보다퇴보한미래,어떤점에서는과거보다발전한현재.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가공존하는,시간의경계가흐려진듯한설정은과거의향수를불러일으키면서도미래적인감각을동시에선사하며독자들을몰입하게만든다.이러한감각적인연출은작품의서사와어우러져강렬한여운을남기며SF웹툰의새로운가능성을제시한다.SF를좋아하는독자,처절한복수극을선호하는독자,독특한설정의웹툰을찾는독자라면절대놓쳐서는안될작품이라고할수있겠다.

생동감넘치는액션연출과세밀한작화가돋보이는완성도높은작품

SF어워드우수상을수상하며작품성을인정받은『타락도시』는‘로스트테크놀로지’설정을바탕으로빠른전개와강렬한액션을선보이며,어두운세계관속에서도각캐릭터의매력을선명하게그려낸다.심사를맡은이재민웹툰평론가는”작가가보여주는종으로서의‘인간’이개별적인개성을지닌‘사람’이되는순간이매력적으로다가온다”라고호평했으며,홍난지만화평론가는“‘레트로,사이다,성장’이라는키워드를모두담아낸작품이다.『타락도시』를읽은것은2023년가장잘한일중하나다”라고격찬했다.

총70화의이야기가다섯권의단행본으로완전수록!
웹에서는공개되지않았던특별외전까지포함되어더욱풍성해진『타락도시』

이번단행본은전면적인재연출과세밀한리터칭을거쳐,모바일에서보던화면과는또다른종이책만의매력을선사한다.특히마지막5권에는완결을기념해원동작가가새롭게집필한특별외전이수록되어,완결이후길자와아이들의숨겨진이야기를만나볼수있다.
새로운감각으로재탄생한단행본과함께다시한번『타락도시』의세계로빠져들어보자!

추천사

죽음이흔할수록삶은간절해진다.『타락도시』가그리는미래는폭력으로점철되어있다.몸에‘파츠’를삽입한사람은전쟁무기로거듭난다.안전은희소한자원이다.살려면싸워야하고,주도권을쥐려면강해져야한다.적을물리쳐도또다른적이있으므로안심할수없다.만화는연속되는싸움으로긴장감을유지한다.인물이성장할수록자연히싸움판도확장된다.가장거대한싸움은물론썩어빠진세상을고치는것이다.『타락도시』는앞으로나아가고자무기를쥐는절박한사람들의이야기이고,너는무엇을향해서달리고싶냐는질문을품고있다.싸우는사람이잊지말아야할조언도들어있다.손을잡으려면잠시라도무기를내려놓아야한다는사실이다._SF평론가,심완선

지극히한국적인레트로사이버펑크.낡은미래의도시속,소년병으로살던소녀가문득세뇌상태에서깨어난다.내가왜이렇게살고있었지?그리고달리기시작한다.망가진세상에서좌충우돌,이리저리들이받으며사람들의머리통을깨부순다.여기에무결한사람은하나도없다.모두가죄를지었다.다만그중에누군가는변할수있다.
“너희들은왜이렇게거칠고서툰거야.”어느등장인물의읊조림은비웃음이아니라찬탄이다.맞다.『타락도시』의주인공들은모두거칠고서툴다.그래서생명력이있다.
강렬한록비트가울려퍼질것같은액션장면은전복의쾌감을선사하고,작화와연출이이야기의힘을200퍼센트끌어올린다.재미있는이야기일뿐아니라,만화만이가진힘을보여준다는뜻이다._작가,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