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역사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만남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두 사람의 역사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만남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17.76
Description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쌓아올린 역사,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역사가 된 만남의 순간 15장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만남에서 넬슨 만델라와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의 만남까지, 각 시대를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며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적 인물들의 삶과 만남을 담은 책. '만남'이란 키워드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정신이 갖는 현재적 의미를 담고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두 사람의 역사》는 각 인물의 인물사이자 그들을 한데 엮은 역사 이야기다. 이 책은 철학, 과학, 정치, 예술, 대중문화 등에 큰 족적을 남긴 역사의 거인들의 면면과 만남을 추적한다.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같은 경쟁 혹은 대립 관계뿐 아니라, 피에르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아서 밀러와 마릴린 먼로 같은 사랑까지. 이를 실마리로 저자는 역사의 경계에 섰던 두 사람의 만남과 그 시대에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삶의 다양한 문제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든다.
저자

헬게헤세

독일의기획자이자작가이며대학에서철학과경영학을전공하고출판사에서오랫동안프로젝트매니저로일했다.단편영화감독으로도활동하면서유럽여러영화제에작품을출품하기도했다.주요언론에문화,역사,경제에관한칼럼과시리즈기사를다수연재했으며,다양한학술참고문헌을편집했고,지은책으로독일의역사잡지《다말스Damals》가‘올해의역사책’으로선정한《천마디를이긴한마디》를비롯해《단한줄의역사》,《처칠스타일로승부하라》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1장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
세계는이데아를모방한것인가?

2장피에르아벨라르와엘로이즈
이성이마음보다중요한가?

3장니콜로마키아벨리와레오나르도다빈치
권력이란무엇인가?

4장요하네스케플러와알브레히트폰발렌슈타인
신앙은어디에서시작되고또어디에서끝나는가?

5장데이비드흄과애덤스미스
책임없는자유가있을수있는가?

6장요한볼프강폰괴테와알렉산더폰훔볼트
자연의본질은무엇인가?

7장율리시스S.그랜트와윌리엄T.셔먼
전쟁은정의로울수있는가?

8장오토폰비스마르크와페르디난트라살
무엇이올바른국가인가?

9장빈센트반고흐와폴고갱
예술은삶에꼭필요한가?

10장루트비히비트겐슈타인과존메이너드케인스
우리는인생에서무엇을해야할까?

11장알베르트아인슈타인과닐스보어
세계는계획을따르는가?

12장윈스턴처칠과찰리채플린
악을어떻게이길까?

13장아서밀러와마릴린먼로
나는완벽해야하는가?

14장존레논과오노요코
내가세계를구할수있을까?

15장넬슨만델라와프레데리크빌렘데클레르크
어떻게폭력을극복할수있을까?

옮긴이의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경계와분야를넘나드는지식교양서
역사적인물들의만남은퍼즐조각처럼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를가리키는작은그림이자역사의큰그림을구성하는일부다.독일의전천후기획자이자작가인헬게헤세가역사적인물들의‘만남’을짚었다.지은이가이책에서짚고있는인물들의스펙트럼은종횡무진이다.플라톤에서만델라까지철학,과학,정치,예술,대중문화등전방위적인인물30인과그들의만남을15장에걸쳐펼쳐놓으며작가특유의통찰력있는시선으로각시대를조감한다.

대립,사랑,우정,창조적계승등의관계를입체적으로그리다
이책은고대이래세계역사를수놓은유수한만남을입체적으로그린다.피에르아벨라르와엘로이즈와같은운명적만남을비롯알베르트아인슈타인과닐스보어와같은대립적관계,율리시스S.그랜트와윌리엄T.셔먼의우정,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의창조적계승까지.두사람의만남을여는각장의서두는소설적서술방식으로쓰여져역사적만남의성격과의미를생생하게전달하고있다.각인물들의개인사는여기에깊이를더한다.
이책은무엇보다역사는만남의연속이라는말을실감케한다.중심이되는두사람의만남뿐아니라주변사람들과의만남또한놓치지않는다.니콜로마키아벨리와레오나르도다빈치의만남에서는체사레보르자가있고,데이비드흄과애덤스미스의이야기에서는부플레르백작부인,루트비히비트겐슈타인과존메이너드케인스의연결고리인버트런드러셀이있다.덕분에역사적인물들의모습이더욱선명하게다가온다.어느위대한인물도역사에서홀로존재하지않는다는것을보여주는것이다.

삶과역사를관통하는질문들
역사적인물들의만남을따라나선길에서저자는수수께끼같은질문을던진다.저자가던졌다기보다역사가묻는것이라할수있겠다.역사가인간에게또삶이우리에게.가령이런식이다.종교에대한믿음이과학으로흔들리기시작한시대를산요하네스케플러와알브레히트폰발렌슈타인의만남에부쳐“신앙은어디에서시작되고또어디에서끝나는가?”를묻는다.존레논과오노요코의삶가운데“내가세계를구할수있을까?”를묻는다.모든시대,모든사회는항상그들만의문제를갖고있음을들여다본저자의응시와사유가배어나는질문들이다.당대의문제적담론을들여다보면그들이발딛고서있는시대와사회상이오롯이떠오르기때문이다.그러므로이책은역사적만남의발견인동시에세계사의축약이기도하다.

내일의역사를꿈꾸는만남들을기대하며
현재는과거만남들의결과물이라해도틀린말은아니다.우리가한부분이되어있는역사도만남의연속이다.역사속생동했던만남과교류의현장을이책에서만날수있다.역사적인물을통해사람에게만남이란어떤의미인지또그만남이어떤삶을살게했는지를들여다볼수있는기회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