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나무 마- 음별 그림책 18  (양장)

내 안에 나무 마- 음별 그림책 18 (양장)

$16.00
Description
“내 안의 나무는 아주 강해요.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고,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다른 뿌리들과 이어져요. 모든 뿌리는 저마다 힘껏 줄기와 가지와 꼭대기까지 뻗어 올라요. 하늘에 닿을 때까지 쭉-”

데뷔작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아름다운 실수』와 〈뉴욕 타임스〉가 베스트셀러로 선정한 『내 마음은』의 작가 코리나 루켄이 쓰고 그린 세 번째 그림책으로 신작이다. 작가는 이 그림책에서 ‘나무’의 이미지를 빌려 ‘나’라는 존재 속에서 움트고 성장하는 생명과 사랑의 신비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는 그것들이 모두 함께 작용하는 온 생명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연대감을 강조한다. 내 안에 자라고 있는 나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르게-함께 생각하고, 온 생명이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그림책은 그 생명과 사랑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생생한 삶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

코리나루켄

그림책『아름다운실수』로‘볼로냐라가치상’을수상한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그림책『내마음은』『내안에나무』가[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올랐다.대학에서무용·시·판화를공부했으며주변의사물을깊이들여다보고서로의연결고리를찾으며영감을얻는다.그림책『패치워크』는[뉴욕타임스]올해최고의어린이책,[커커스리뷰]올해최고의책으로선정되었다.

출판사 서평

내안에자라는나무의발견
내안의나무에는씨앗과꽃,가지와줄기,나무껍질과그루터기가있다.우리모두안에있는나무들은깊은뿌리와튼튼한줄기와향기로운열매로서로소통하며사랑의대화를나눈다.그뿐아니라기대어쉴그늘,환하게빛나는태양,푸른하늘이있어새와다람쥐,꿀벌이함께한다.내안에자라는나무는온생명의축제를선사한다.그생명의축제가바로내마음의원천이기도하다.아름다운시와도같은글과그림이이생명의축제에빛을더하고있다.

나무가연결한또하나의세상
나무의뿌리는위로힘껏뻗어올라줄기와가지와꼭대기까지닿아있다.나무는온생명의축제를보여준다.작가가주목하는또다른점은모든뿌리는땅속깊은곳에서다른뿌리들과이어져있다는사실이다.모든존재는외롭게홀로자라는것이아니다.나와너,우리는모두서로연결되어서크고작은하나의공동체를이루며,그공동체에대한신뢰와연대감속에서서로성장하는것이다.작가는서로가서로를지탱하고있는자연과생명의상호연관성에대한행복한성찰의실마리를제공한다.

베스트그림책『아름다운실수』코리나루켄의신작
데뷔작이자볼로냐라가치상을받은『아름다운실수』,<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인『내마음은』으로많은독자의공감과사랑을받는코리나루켄의신작이다.작가가글을쓰고,그림을그린세번째그림책이다.작가의작품들은해마다올해최고의책리스트에선정되었으며,독특한예술성과목소리를지녀‘떠오르는별’이라는찬사를받고있다.이번신작으로더욱원숙해지고깊어진사유를즐겁게만날수있다.

환상적이고특별한‘빛깔’그림책
이그림책은봄날의절정을맞는듯한하나의세계를화사하고신비로운색감으로구현하고있다.작가는이신비로운색채의세계를창조하기위해이미책을구상할때부터손그림작업을한다음에형광별색으로인쇄를기획했다.주조색인핑크빛과더불어검정,파랑,노랑으로어우러진그림은색깔이아닌‘빛깔’그림이라할만하다.이그림책에서는색이아니라빛이보이고느껴지기때문이다.물론모든색채가빛의창조물이긴하지만,독자는빛이직접창조해낸색채와공들여표현한질감의향연으로초대될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