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 - 다음별 컬렉션 3

다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 - 다음별 컬렉션 3

$18.00
Description
그림책으로 세계 평화를 꿈꾸는 그림책테라피스트의 세계
이제 우리의 일상에 뿌리내린 ‘그림책테라피’라는 용어는 낯설지 않다.
그림책테라피는 그림책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거울과 같다.
오늘날에는 많은 성인이 일상적으로 그림책을 접하며 즐겨 읽고, 또 그림책테라피 모임에 참여하기도 한다.
2018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가 뿌린 씨앗의 결과이다.
《다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는 그 이후 새롭게 전개된 내용과 다양한 그림책의 사례를 통해 그림책테라피의 세계를 확장 심화시킨다.

이 책은 전작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를 통해 그림책테라피라는 영역을 세계 최초로 개척한
저자 오카다 다쓰노부가 그 개념에 도달하기까지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림책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그는 심리학과 자기계발법을 조합하고, ‘의사소통의 도구’로서의 그림책에 주목하여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저자가 소개하는 그림책테라피 세계로의 초대장에는 뜻밖에도 ‘그림책으로 세계 평화!’라는 모토가 적혀 있다. 이제, 그 초대장을 펼쳐 보기로 하자.
저자

오카다다쓰노부

저자:오카다다쓰노부
에혼테라피스트협회대표이자일급건축사,심리상담사이다.아이와함께읽던그림책에서다양한깨달음을얻어‘어른을위한‘그림책테라피’프로그램을만들었다.2009년에혼테라피스트협회를설립하여,일본전역으로활동을넓혔다.2019년에는에혼테라피스트협회한국지부가설립되었다.지은책으로『그림책은마음의처방전』,『그림책은마음의징검다리』가있고,이책은2018년한국에서기획출간한『그림책테라피가뭐길래』를완전히새로썼다.

역자:김보나
서울에서태어나고자랐지만,지금은도쿄에서지낸다.그림책테라피프로그램을통해치유받은경험을계기로에혼테라협회에서인증받은한국인1호그림책테라피스트가되었다.스승인오카다다쓰노부와함께이책을한국어판으로구성및집필했고,우리말로옮겼다.한국과일본을오가며그림책테라피스트이자번역가로활동중이다.『내가잘하는건뭘까』,『생쥐의팬티』,『통이는그런고양이야』외다수의일본그림책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다시,한국의독자들에게
들어가는말:말하자면긴이야기

그림책에눈뜨다15

그림책의수수께끼가깊어지다23

제3장그림책에서무엇을보았을까?37

제4장그림책테라피를실천해보자61

제5장그림책테라피스트가처방하는마음의약상자75

나가는말:새로운시대
감사의말
작가인터뷰
그림책목록

출판사 서평

그림책테라피란무엇인가?
그림책테라피란그림책이라는매체를통해어른들이안심하고스스로를표현할수있는기회를만드는방법이다.그림책을통해내안에있는것을다양한형태로표현하는활동이다.자신의내면을객관적으로바라보면서마주하는경험은이제까지몰랐던새로운나자신을발견하는일이다.

그림책테라피는어떻게하는가?
그림책을읽고이야기를공유하면서자신의내면을있는그대로객관적으로바라보면서표현한다.그림책테라피가효과적인것은그림책의이야기와그림과질문이단단히결합하여뇌가중요한정보라고여겨서이다.그림책을읽은이후에도나에게던지는질문이반복해서떠오르기때문이다.물론‘나에게던지는질문’에대한답이바로떠오르지않아도되고,‘대답할수없다’,‘대답하고싶지않다’도하나의답이라는점이중요하다.

그림책테라피스트의자질
그림책테라피스트는모두가서로다르다는사실을받아들일수있는사람으로그런자세를가지도록노력하는마음을가져야한다.‘저사람은나와다른생각을하는구나.저렇게도생각할수있구나’같은열린마음의태도가중요하다.특히함께웃으며이야기를나눌수있는장을만들기위해‘평소에자신의틀을계속허물어나가는연습과자세’가가장중요하다.

그림책테라피스트가처방하는그림책
이책에는총6개주제,42권의그림책이소개되고있다.성인그림책독자가접하면좋을만한지금여기에서살아가기,자신을실현시키기,서로의다름을인정하기,생각을전환하여바꾸어보기,연대와공존하기,행복을찾아가기가주제다.저자는소개된그림책가운데서시선이머물거나마음이끌리거나그림이매력적으로다가오거나제목에눈이머문그림책부터시작하라고권한다.

책의3/4을새로쓴한국어판의공력
전작《그림책테라피가뭐길래》의한국어판출간을계기로2019년국내에도에혼테라피협회한국지부가설립되었다.성인을위한그림책세계의확장가능성을여실히보여주고있는것이다.따라서책의앞부분을제외한4장부터는한국의독자를위해공동저자들이새로쓰는노력과정성을들였다.일본이나세계다른나라들의그림책뿐만아니라적극적으로국내의최신그림책을포괄하여‘마음의약상자’를구성하고있다.또한함께그림책테라피스트의길을걷는사제지간이자동료로서나눈공동저자의현장인터뷰는더없이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