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하는 이의 빈 자리
한 소년에게 그것은 ‘구멍’처럼 다가옵니다. 동생이 자던 이층침대 아래 칸에도, 식탁에서 동생이 앉던 의자에도, 그 구멍은 어디든 따라다닙니다. 어느 날, 아이는 그 구멍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 안에서 소년은 깊은 슬픔과 분노, 그리고 동생이 그립다는 진실을 마주하지요. 구멍 곁에 있던 친구가 말합니다. “동생 이야기 좀 들려줘.” 놀랍게도 동생 마티를 이야기하는 그 시간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슬픔 구멍을 따뜻한 기억으로 채워 줍니다. 이 그림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또 그 곁의 어른들에게 상실을 바라보고, 말하고, 함께 기억하는 힘을 건네줍니다.

슬픔 구멍 (양장본 Hardcover)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