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구멍 (양장본 Hardcover)

슬픔 구멍 (양장본 Hardcover)

$17.00
Description
사랑하는 이의 빈 자리
한 소년에게 그것은 ‘구멍’처럼 다가옵니다. 동생이 자던 이층침대 아래 칸에도, 식탁에서 동생이 앉던 의자에도, 그 구멍은 어디든 따라다닙니다. 어느 날, 아이는 그 구멍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 안에서 소년은 깊은 슬픔과 분노, 그리고 동생이 그립다는 진실을 마주하지요. 구멍 곁에 있던 친구가 말합니다. “동생 이야기 좀 들려줘.” 놀랍게도 동생 마티를 이야기하는 그 시간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슬픔 구멍을 따뜻한 기억으로 채워 줍니다. 이 그림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또 그 곁의 어른들에게 상실을 바라보고, 말하고, 함께 기억하는 힘을 건네줍니다.
저자

린제이보니야

저자:린제이보니야
페어런츠초이스어워드수상작『북극곰섬』과『이야기꾼』『온마음으로사랑해』『음악을만난음표』등의그림책에글을쓴작가입니다.창의적이고개성넘치는두아이,남편,반려견과함께미국오하이오주에살고있어요.LindsayBonilla.com

그림:브리지다매그로
미국콜로라도주에서활동하는일러스트레이터로로키마운틴예술디자인대학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가르치고있어요.『선물과상자』『토요일의푸드팬트리에서』『내사랑이라고부를게』등의그림책에그림을그렸습니다.암벽등반,세계여행,이야기에생기를불어넣는일에열정을쏟고있습니다.SweetBeyond.com

역자:김세실
그림책작가이자번역가이며,어른을위한그림책테라피스트로활동하고있어요.영유아발달심리와그림책에관한『그림책페어런팅』과그림책『힘내라,힘!』『밥,예쁘게먹겠습니다!』『혼나기싫어요!』들을썼습니다.또『꿈을담은병』『마음을담은병』『아름다운실수』『내안에나무』등수많은그림책을우리말로옮겼어요.누구에게나마음속에크고작은구멍이있습니다.옮긴이는이그림책을통해서저마다구멍을들여다보며슬픔,상실,그리움을꺼내보듬어보는시간을갖기를바란답니다.인스타그램@storycatcecile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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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실제상실에서출발한이야기,깊은공감의울림
『슬픔구멍』은글을쓴린제이보니야의가장친한친구의아들이자,자신의아들과도가까웠던한소년비니가교통사고로세상을떠난실제사건에서시작된이야기입니다.현실의비극에서비롯된이야기는감정의진정성을담고있으며,독자는한장한장을넘기며그진심에깊이공감하게됩니다.(비니에대해자세히알고싶으면MightyVincent.org를방문하세요.)

슬픔을시각화한‘구멍’의은유
이책은슬픔을‘구멍’이라는상징적이미지로표현합니다.상실로인해마음에생긴공허함은반복되는구멍의형태로시각화되며,감정의무게를감각적으로전달합니다.아이들은이이미지를통해자신안의슬픔을인식하고,언어화하는법을배웁니다.

말없는공감,함께하는애도의힘
혼자였던슬픔의구멍옆에친구가조용히앉습니다.아무말없이,손을내밀고곁에있어주는장면은어떤말보다깊은위로를전합니다.『슬픔구멍』은애도의과정에서‘함께슬퍼해주는존재’가얼마나큰위안이되는지를따뜻하고섬세하게보여줍니다.

끝나지않는사랑,계속되는이야기
주인공은혼란,부정,분노,슬픔을겪으며천천히감정을받아들입니다.애도의과정을따라가는서사구조속에서,그는동생과의기억을꺼내웃음을되찾고사랑이여전히살아있음을느낍니다.『슬픔구멍』은상실을단절이아닌연결로,끝이아닌계속되는사랑의형태로전환해줍니다.

색으로감정을말하다―블루,블랙그리고그린과옐로우
『슬픔구멍』은파란빛을띤검은톤의제호에서부터슬픔과상실의무게를시각적으로암시합니다.또책전반에걸쳐초록색과노란색계열이조화롭게등장하여감정의바닥과회복의순간을표현합니다.점점더희망과생명의흐름을암시합니다.그림책만이줄수있는색채의언어로,말보다더깊은감정의파동을전하는이책은시각적완성도또한뛰어납니다.

교과연계
국어2학년1학기8.마음을짐작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