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의 역사 : 흑사병부터 코로나까지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감염병의 역사 : 흑사병부터 코로나까지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22.00
Description
어디서 왔는가.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다음 발생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감염병에 관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궁극의 팬데믹 지침서!

유익한 도표, 지도 및 그래프와 사진 등
풍부한 이미지 자료들로 더 생생하고 알기 쉽게 이해하는 감염병의 역사!
새롭고 치명적인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과 그로 인해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은 전 세계에 불황과 공포를 조성하였다. 오랜 기간 지구촌을 일시 멈춤 상태로 만들었던 코로나19는 이렇다 할 근본적인 해결책을 얻지 못한 채 변이를 거듭하며 여전히 우리 일상에 위협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대미문의 감염병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인류사를 조금만 돌아보면 감염병으로 인한 이러한 재난은 수없이 되풀이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감염병의 역사》는 전 세대를 멸망시키려 했던 역사상 치명적인 감염병과 그러한 감염병의 전파를 막은 헌신적인 의사들과 과학자들의 독창성을 기록한 책이다.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부터 천연두 백신의 발명, 1918년 스페인 독감부터 사스의 불가사의한 소멸에 이르기까지, 의사이자 작가이며 역사가인 리처드 건더맨 박사가 감염병의 발생 배경과 증상, 원인, 예방 및 치료, 확산 및 그로 인한 인명 피해 정도 등을 기록용 자료와 유익한 도표, 지도 및 그래프와 함께 자세히 기술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인류의 필사적인 노력과 백신 개발 경쟁 및 앞으로의 위협 요인에 대한 개요도 제시하고 있다.
인류를 팬데믹 상황으로 몰아넣으며 끊임없이 위협해 온 수많은 감염병. 인류가 겪었던 다양한 감염병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현시대에 어떻게 적용하여 극복할 방법을 모색함이 좋을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저자

리처드건더맨

저자:리처드건더맨
저명한의사이자작가이며역사가다.인디애나대학교석학교수Chancellor’sProfessor로방사선학,소아과,의학교육,철학,인문학,자선학,의료인문학및건강분야를연구하고있다.또한방사선과교수JohnACampbellProfessorofRadiology이며,2019~2020년까지200주년기념명예교수BicentennialProfessor로도활동하였다.현재까지700여편이상의논문과12권의저서를집필하였으며,최근저서로는《테슬라Tesla》(2019)와《마리퀴리MarieCurie》(2020)가있다.

역자:조정연
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한영과를졸업하였으며,다년간기업체와정부기관에서통번역을하였다.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

감수:김명주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의학과박사학위를받고,현재단국대학교의과대학교수로근무하며해부학을가르치고있다.대한체질인류학회학술위원장,대한해부학회학술위원,교재편찬위원,교육위원으로활동하며100여편이상의논문을발표했다.감수한책으로《생생한우리몸안내서》,《놀이기구를타면왜어지러울까?》,《내몸과마음을지휘하는놀라운뇌여행》등이있다.

목차

1.감염병에의한사망보고는지나치게과장되었다
2.감염병
3.감염성미생물의인생
4.자연선택및감염병
5.건강과질병에대한고대의견해:히포크라테스
6.아테네역병
7.흑사병
8.보카치오와흑사병
9.스페인의아스텍정복
10.처음으로미생물을보다:레벤후크
11.천연두접종과미국건국
12.감염병시대의영웅의사:벤저민러시
13.에드워드제너와절개
14.결핵,끈질긴살인자
15.시인결핵환자
16.존스노,역학의창시자
17.이그나즈제멜바이스,손씻기주창자
18.조지프리스터,미생물킬러
19.플로렌스나이팅게일,‘등불을든여인’
20.파스퇴르,비범한미생물학자
21.로버트코흐와그의급진적가설
22.페텐코퍼:잘못된생각에서나온좋은결과
23.역사적최악의팬데믹
24.세상에서가장위험한동물
25.성병:성매개감염병
26.페니실린
27.감염병근절을위한노력
28.HIV/에이즈
29.위궤양은감염성을지니는가?
30.암예방접종:사람유두종바이러스
31.감염병:생물학테러무기
32.코로나바이러스:21세기최악의팬데믹
33.감염병:우리가나아갈길

참고문헌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전문가들은한때감염병이사라질것이라고예측했었다.
그러나그들의예측은틀렸다.

인류가수많은사망자를낳은감염병으로부터생명을지키는데큰발전을이루었다는점은의심할여지가없다.미국건국당시전체사망원인의10%를차지하며맹위를떨쳤던천연두는감염병과의전쟁에서인류가이룬최대혁신인예방접종덕분에지구상에서박멸되어이제는실험실에서나존재하게되었고,말라리아와황열병,소아마비,결핵등인류를위협했던수많은감염병또한통제를위한계속된연구와개발로퇴치전략이마련되고바이러스백신과약물이개발되는등그해결책이마련되었다.
그러나고대부터현재까지인류는여전히감염병의위협에시달리고있다.수많은감염병을성공적으로통제하고있지만,감염병이완전히박멸된것은결코아니다.세계의여러가난한나라의많은사람이여전히설사병과말라리아로인해목숨을잃고있으며,전세계에서두번째로많은사망자가발생한HIV/에이즈는1980년대처음으로확인된이후매년수백만명이사망하고있다.
《감염병의역사》는감염병의증상과원인,예방,치료에대한이야기뿐아니라그이면에숨겨진이야기까지담고있다.세계최초로백신접종을도입한에드워드제너,콜레라의원인을밝혀내고‘역학’이라는새로운의학분야를만들어낸존스노,감염에대한세균이론을정립한루이스파스퇴르등역사상주목할만한인물들의놀라운공헌과그들이세계역사와인류진화에미친영향과더불어,질병과인류의끝나지않는싸움에관한흥미로운여러이야기도다루고있다.
끝나지않은글로벌팬데믹시대,어떻게하면감염병을두려움과공포의대상이아닌공생하며극복해야할대상으로바라보고지혜롭게대처할수있을까?이책을통해알아보자.

되풀이되는감염병의역사,어떻게대처할것인가.
풍부한이미지자료들로더생생하고알기쉽게이해하는감염병의역사!

새롭고치명적인형태의코로나바이러스가전세계수십만명의생명을앗아가고지속적으로헤드라인을장식하기도하며세계경기침체를야기하는등불황이장기화되고있다.모든질병에는발단,주요특징,진행과정이있고,질병이발견된순간과잠재적인치료법이존재하기에인류사와함께해온감염병의역사와그대처방안을돌아본다면현재의감염병을극복할방법도찾을수있게될것이다.
《감염병의역사》는수많은사람의생명을위협하며인류사에크고작은영향을끼쳐온감염병에관해반드시알아야할이야기들을기록용자료와유익한도표,지도및그래프등풍부한이미지자료와함께이해하기쉽게설명하고있다.인류가겪었던다양한감염병의역사를과학적인관점에서살펴보고이해할수있도록구성된이책은여전히현재진행형의팬데믹시대를사는우리가지금의위기를기회로삼는데좋은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
과거부터끊임없이인류를위협해온수많은감염병을통해우리가깨달아야할것은무엇이며현시대에어떻게적용함이좋을까?다음팬데믹은어떻게예측하고예방하면좋을까?이책을통해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