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직설 (대한민국 건축을 바로 세우다)

건축직설 (대한민국 건축을 바로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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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집단적 무책임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혹독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와우아파트 붕괴(1970년), 삼풍백화점 붕괴(1995년), 경주리조트 붕괴(2014년), 세종모아미래도아파트 철근 누락 시공(2014년) 등 부실시공이 원인인 대형 참사가 한해에도 몇 건씩 반복되고 있다. 모든 것이 ‘돈의 논리’로 환산되는 소비사회에서 막대한 자금이 움직이는 건축에 비용과 이익을 앞세운 결과다. 게다가 불법을 부채질하는 느슨한 규제와 도덕적 해이가 인명피해를 더 키우고 있다.
특히 건축물과 건축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일함과 부도덕함은 건축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여긴 결과다. 그런 도덕적 해이가 빚은 부실시공, 즉 나쁜 건축은 어떤 형태로든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부실시공은 사회경제적 모순의 곪아 터진 거울이자, 건축가ㆍ건축주ㆍ시공자의 나쁜 태도와 의식, 가치관을 투영한다. 집단적 무책임이 만연해 있는 사회는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원칙 상실과 안전 불감증이 뿌리 깊은 대한민국 건축계에 바른 길을 안내할 책이 나왔다.
저자

김강섭

저자김강섭은진주고,경상대학교건축공학과를졸업하고2004년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그후일본공업대학(Nipponinstituteoftechnology)에서박사후과정(PostDoc.)을마쳤으며,경남발전연구원,농어촌연구원에서지역개발분야에대해연구하였다.
현재한국농어촌공사에재직중이며,친환경건축과지속가능한지역개발,마을만들기등에관심을갖고있다.일본의현대건축과주거,지역개발정책,농어촌주거등에대한약50편의논문과연구결과를발표하였다.
건축의사회적역할,건축과정치,지속가능한건축,건축문화개혁,농어촌주거문제와정책개발등이주요관심분야이다.저서로는《행복한건축인의약속(2015년)》이있다.건축의기본과원칙을지키는정직한건축하기,‘좋은건축’을현실화하기위해고군분투하고있다.

목차

건축
건축이란무엇인가?
건축의본질적속성은?
좋은건축이란?
좋은건축의필요조건은?
어떤것이좋은건축인가?
주인공이만족하는건축은?

사람
건축가는누구인가?
설계자는누구인가?
시공자는누구인가?
좋은건축가란?
건축주는누구인가?
사용자는누구인가?

신뢰
약속이란?
계약이란?
신뢰쌓기는?
정직한건축하기란?

품질
품질이란무엇인가?
비용이란?
부실시공이란
부실시공의역사는?
현장은왜중요한가?
건축교육의미래는?
건축혐오와하자란?

감동
건축의사회성이란?
건설업의특성은?
건축업의성공조건은?
건축의안전성은?
좋은건축하기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좋은건축이원칙상실의시대에큰울림을던진다”

이책은건축이란무엇인가라며원론적인질문부터시작한다.좋은건축은무엇이고,건축가,건축주,사용자에게좋은건축은무엇이며,왜좋은건축을하는지묻는다.건축이던지는의미를근본부터다시되새겨보라는본질적인외침이자부실건축,나쁜건축에대한저항이다.부실시공의묵인은나쁜건축을낫고,건축혐오로이어질것이라고경고한다.더이상건축가를창조적인예술가로인정하지않을것이라며건축위기를극복할좋은건축은무엇이고,어떻게만들어야하는지제시한다.
“우리가건축을만들지만,다시그건축이우리를만든다.”
윈스턴처칠의이말은인간활동의공간적배경인건축이거꾸로인간의품성과정서를지배한다는의미라며,좋은건축을해야하는이유라설명한다.좋은건축은설계자의가치관과철학이표현됨과동시에소비자이며수요자인건축주와사용자,그것을짓는시공자가만족하는것이다.건축주,건축가,시공자이들중하나라도좋은건축에뜻이없다면그건축은곧콘크리트덩어리에불과하다고한다.
건축문화개혁에앞장서고있는저자는우리건축의현실을직시해야할때라고한다.이책은건축산업의실상과문제점을밝히고건축이나아가야할방향을찾기위한토론의장이될것이다.저자와같은작은울림이모여건축의역할과자세를성찰할기회가많아진다면좋은건축이이사회에큰울림이될것이라고한다.
이책은건축,사람,신뢰,품질,감동이라는주제로건축의본질과좋은건축의개념,건축가ㆍ건축주ㆍ사용자의역할,부실시공,건축업의속성,건축의안전성등을이야기한다.이책을통해독자스스로가좋은건축에대한정의를내려보는기회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