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제에서 중소도시의 미래를 보다 (프랑스 지방 도시는 왜 활기가 넘칠까)

앙제에서 중소도시의 미래를 보다 (프랑스 지방 도시는 왜 활기가 넘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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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도시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도시 1위 앙제가 ‘지방도시 활성화’에 답하다.
푸른 잔디 길을 트램이 지나고 광장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쇼핑을 즐기는 이들로 상점은 붐비고 카페에 모인 이들은 여유롭다. 화보가 아니라 프랑스의 중소도시 시가지 풍경이다. 하지만 이런 풍경이 사라질 뻔했다. 프랑스인들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비전과 철학으로 주차장 같던 광장과 도로, 텅 빈 상점가를 오늘날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냈다.
같은 위기를 겪었던 프랑스의 지방 도시는 우리의 지방 도시와는 달리 지역민과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친다. 프랑스 지방 도시가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산업의 쇠퇴 속에서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저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빈집과 문 닫힌 상점가 등, 우리의 지방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갈 해법을 제시한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 앙제는 인구가 30만 명이 안 되는 소도시지만 취업은 물론, 자연, 문화, 역사, 교육기관, 소비나 오락 시설 등이 균형 있게 공존해 있다. 앙제 역시 중소도시의 위기를 겪었지만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매년 ‘살기 좋은 마을’ 1위를 차지한다.
이 책은 선진국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중소도시 쇠퇴 문제에 대해 ‘프랑스 지방도시의 도시계획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방 도시들이 중심시가지로의 접근성을 강화한 도시 교통 제도의 정비, 소규모 상점을 지탱하는 상업 조정 제도, 법과 규제의 정비, 세금제도에 관해 다루고 있다. 중심시가지가 번화해지려면 근거리에 반드시 소비인구가 거주해야 한다. 그에 따른 주택 정책, 지자체가 주도하는 토지정비개발기구와 마스터 어버니스트의 역할, 특히 지방 정치가와 의회, 행정이 협의해 정책을 수립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 매니지먼트의 실제는 우리의 지방 도시가 배우고 실천할 만하다.
저자

뱅상후지이유미

비즈니스컨설턴트(일불이문화경영매니지먼트).오사카출신.오사카외국어대학(현오사카대학)프랑스어과재학중에로터리클럽장학생으로프랑스로가서프랑스국가교육성의‘외국인에대한프랑스어교론자격’을취득.1980년대부터파리를중심으로유럽각지에거주하며통역으로활동.2003년부터프랑스정부노동국공인사원교육강사로민간기업이나공적기관에서‘일불매니지먼트연수’를기획.번역감수서로《진짜프랑스를아는책》(원서방,2011),저서로는《트램과활기의지방도시스트라스부르의마을만들기》(가쿠게이출판사,2011,토목학회출판문화상수상),《프랑스에서는육아세대가왜지방으로이주하는가》(가쿠게이출판사,2019)등이있다.블로그:http://www.fujii.fr/

목차

제1장일본과프랑스,지방도시의현재
1.일본지방도시의현황
2.프랑스지방도시들의활기찬시가지
제2장‘활기찬지방도시시가지’가되기까지
제3장‘도보생활이가능한마을’을실현하는교통정책
1.보행자우선마을만들기
2.자전거정책
3.버스의활용
4.트램과트램트레인의도입
5.도시와자동차
6.도시교통계획을뒷받침하는구조
7.누구를위한교통인가?
전스트라스부르시장인터뷰
제4장중심시가지상업이교외대형상점과공존하는구조
1.프랑스의상업조정제도8
2.모든사람에게매력적인중심시가지를위한활동
앙제시청중심시가지활성화담당관인터뷰
제5장‘콤팩트시티’를뒷받침하는도시정책
1.상업·교통정책과연계하는도시계획
2.도시의확산을막는주택정책
3.주택개발의실제
4.마스터어버니스트의역할
마스터어버니스트인터뷰
제6장사회적합의를실현하는정치
1.지자체의홍보전략과시민참여·합의형성
2.앙제도시권공동체의상점에대한대책·공사중의보전
3.공사중의주차대책
4.프랑스에서는어떻게지자체의주도권발휘가가능한가?
앙제도시권공동체평의회의장이자앙제시장과의인터뷰
제7장프랑스에서무엇을배울것인가?
1.프랑스에서배워야할전략
2.일본이취해야할구체적인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