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은 누구나 묻고 싶지만 쉽사리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다. 그런데 종종 친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불쑥 사는 게 재미있니? 혹은 행복하니?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더러 있다. 그런데 그 질문의 대답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예,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질문 속에는 돈벌이는 괜찮니? 건강은 어떠니? 직장생활은 할 만 하니?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그런 질문에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라고 살짝 비틀어 얘기하고 있다. 사실 저자가 정년을 앞두고 있는 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생의 일모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전반부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행복하다고 대답하기는 너무 많은 것들을 겪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할 수 없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대답이 ?감사하다.?는 단어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독교인인 저자는 행복이라는 단어는 다소 이기적인 느낌이 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자신에게 유익이 있을 때 대개 행복감을 느끼는데 반해 감사는 고통도 실패도 돌아보면 감사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삶에 견주어 감사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난 내가 삶을 살아온 것인지 삶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것인지 솔직히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종교적으로 말하면 외식적인 신앙, 세속적으로 말하면 물질이나 외면에 치우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에서 이글을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세상과 자신을 보는 새로운 시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요컨대 인간의 내면으로의 여행을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편견이나 선입견, 그리고 자신의 위상(돈, 명예, 권력)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작은 깨달음이라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동안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지향한 삶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삶을 살게 했던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컨대 창의력이나 상상력 등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한 아쉬움을 깊이 토로하면서 자문자답하고 있다.
세상은 확실히 불확실하고 불안한 요소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종교적 교리나 관습에 젖어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덧붙이고 있다. ?타인의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한가, 언제까지 남들의 생각이 나를 움직이게 할 것인가, 일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 그래야 비로소 나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또 그것을 위해 함께 성찰해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그런 질문에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라고 살짝 비틀어 얘기하고 있다. 사실 저자가 정년을 앞두고 있는 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생의 일모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전반부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행복하다고 대답하기는 너무 많은 것들을 겪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할 수 없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대답이 ?감사하다.?는 단어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독교인인 저자는 행복이라는 단어는 다소 이기적인 느낌이 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자신에게 유익이 있을 때 대개 행복감을 느끼는데 반해 감사는 고통도 실패도 돌아보면 감사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삶에 견주어 감사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난 내가 삶을 살아온 것인지 삶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것인지 솔직히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종교적으로 말하면 외식적인 신앙, 세속적으로 말하면 물질이나 외면에 치우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에서 이글을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세상과 자신을 보는 새로운 시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요컨대 인간의 내면으로의 여행을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편견이나 선입견, 그리고 자신의 위상(돈, 명예, 권력)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작은 깨달음이라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동안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지향한 삶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삶을 살게 했던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컨대 창의력이나 상상력 등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한 아쉬움을 깊이 토로하면서 자문자답하고 있다.
세상은 확실히 불확실하고 불안한 요소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종교적 교리나 관습에 젖어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덧붙이고 있다. ?타인의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한가, 언제까지 남들의 생각이 나를 움직이게 할 것인가, 일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 그래야 비로소 나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또 그것을 위해 함께 성찰해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완전히 새로운 날을 살기로 했다)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