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잡지 (좀 더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

아무튼, 잡지 (좀 더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

$12.00
Description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문고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만화 잡지부터 아이돌 잡지까지 90년대 수많은 잡지를 보며 유소년 시절을 보낸 여성의 성장기이자, 온라인매거진에서 기자로 일하며 갖춰가게 된 삶의 태도에 관한,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잡지가 보여주는 화려함 혹은 느긋함,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잡지를 애호한다는 것의 재미를 전달한다.
저자

황효진

저자황효진은1985년부산에서태어났고서울생활은7년째다.잡지를많이보며살았다.온라인매거진〈텐아시아〉〈아이즈(ize)〉에서기자로일했다.프리랜서가된후‘4인용테이블’이라는프로젝트로무크지〈여성생활〉을만들었다.

목차

취미는잡지
「나나」와「윙크」와『언플러그드보이』
「쎄씨」,「에꼴」,「유행통신」
김수근화보와H.O.T.사인을바꿔드립니다
니혼고오벵꾜시마스
이사를해야비로소보이는것들
잡지로인테리어를배웠습니다
수납의기술
잡지의자리
잡지를보지않는다면,결코만날수없다
이많은잡지는누가다보나
주간지의일주일
잡지와페미니즘
인터뷰페이는왜없나요
4인용테이블의「여성생활」

출판사 서평

‘나를만든세계,내가만든세계’
아무튼,00

‘생각만해도좋은,설레는,피난처가되는,당신에게는그런한가지가있나요?’
아무튼시리즈는이질문에서시작되었다.시인,활동가,목수,약사등다양한활동을하며개성넘치는글을써온이들이자신이구축해온세계를책에담아냈다.길지않은분량에작은사이즈로만들어져부담없이그세계를동행하는경험을선사한다.

특히이시리즈는위고,제철소,코난북스,세출판사가하나의시리즈를만드는최초의실험이자유쾌한협업이다.색깔있는출판사,개성있는저자,매력적인주제가어우러져에세이의지평을넓히고독자에게쉼과도같은책읽기를선사할것이다.

-그여섯번째이야기,잡지

잡지를애호한다는것,
잡지와함께성장한다는것

온라인매거진[아이즈]에서기자로일했던황효진이잡지와함께성장한,잡지를애호하는자신의삶을담아낸에세이다.

90년대의그많았던잡지,그중에서도저자는80년대생인자신의유년기와청소년기에만난만화잡지,아이돌잡지,걸패션지들을떠올린다.[언플러그드보이]를비롯한순정만화,H.O.T.와함께등장한아이돌들의전성기였던만큼이를담아낸잡지또한수없이등장한그90년대다.저자는또래라면누구나공감할유소년기의추억을소환해그때그렇게우리를열광하게한것은무엇이었을까를돌아본다.
또저자는고양이와함께하우스메이트와함께살아가는여성의삶에관한이야기를차분하게전하는동시에,기자로서여성으로서맞닥뜨린현실을통해지금이곳에서살아가는여성이선자리가어디인지를깨달아가는,또하나의성장스토리를담아냈다.

더나은세계가있음을일깨워준
매혹의매체,잡지

잡지가보여주는세련됨의극한.그렇기에저자는어디론가여행을떠나고싶을때,새로운풍경을보고싶을때,마감을다끝내고편한차림으로침대에서뒹굴며여유를부리고싶을때,사무실에서마감을하다도무지풀리지않아근처책방으로잠시바람쐬러나갈때…그때마다잡지를찾았다고말한다.현실에서그많은것을누리고가질수없을때더나은곳,더좋은것을만날수있는매체는바로잡지였으니말이다.

꼭있어야하는것은아니지만더좋은것,더재밌는것을직접보고사고해보는것,그것이좀더제대로된삶을살아가는것이아닐까하고물으면서,그세계를잘마련해보여주는것이바로잡지이기에잡지를사랑할수밖에없다고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