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바이크 (그야말로 어디든 갈 수 있는 힘이 내게 생긴 것이다)

아무튼, 바이크 (그야말로 어디든 갈 수 있는 힘이 내게 생긴 것이다)

$12.00
Description
아무튼 시리즈 43번째는 바이크 이야기다. 스물아홉 살에 처음 15만 원짜리 중고 택트를 ‘내 바이크’로 갖게 되고서, 그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며 익숙한 풍경을 전혀 새롭게 느끼게 되고서, 속도와 힘을 장악하고 부리는 자유를 경험하고서, 바이크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서, 저자는 바이크를 탄 후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그렇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이 세계의 자리에 바이크를 넣어 생각만 해도 좋은 바이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저자

김꽃비

어릴때부터영화배우로일했다.
스물아홉에낡은중고택트를만났다.그렇게바이크를타고서,라이더가되고서자신감,자유,힘을얻었다.그마음을기꺼이널리전하는‘바이크전도사’로서바이크부흥회,치맛바람라이더스,트바움같은일을벌였고,그전도의마음으로이책을썼다.

목차

〈바이크:더비기닝〉
첫바이크
선바이크,후면허
택트,빌어먹을짐승같은머신
바이크를타면서여행도다시시작되었다
캠핑을좋아하세요
어른의상징
차세대배우
자기만의바이크
바이크타면위험하지않아요?
정작바이크를위험하게만드는것
바이크전도사
이게다바이크덕분이다

출판사 서평

두바퀴위에올라타고달리듯삶도
가뿐하게,힘차게,자유롭게,자신있게그리고함께

아무튼시리즈43번째는바이크이야기다.저자김꽃비가스물아홉살에처음15만원짜리중고택트를‘내바이크’로갖게되고서,그두바퀴에몸을싣고달리며속도와힘을장악하고부리는자유를경험하고서,바이크를바라보는타인의시선을느끼고서,바이크를사랑하는사람들과만나고서,그렇게바이크를탄후로달라진삶의이야기를책에담았다.‘나를만든세계,내가만든세계’,이세계의자리에바이크를넣어생각만해도좋은바이크의세계로우리를이끈다.

삶이전과는참멀리와있다
이게다바이크덕분이다

바이크와여행을주제로단편영화〈캠핑을좋아하세요〉를만들기도한저자는바이크타는즐거움과행복을영화로전하고싶었다고말한다.또바이크에대한인식을벗기고,특히여성라이더이야기를특별하지않게,자연스럽게그리고싶었다고말한다.이책을쓴이유또한마찬가지다.
트위터에서‘바이크전도사’라는계정으로활동하는저자답게이책은무엇보다바이크타는기쁨을고스란히전한다.두바퀴로간편하게내몸의중심을잡으며운전하는재미와바람을가르는상쾌함,이기쁨을더누리고싶어저자는1년이짧게느껴질만큼바이크와여행으로삶을가득채웠다.그리고그렇게스스로의힘으로다닐수있는자유는곧힘이었고자신감이었다.
바이크를탄다고삶이그리달라질까.저자는그렇다고,지금의삶은이전과는참멀리와있다고말한다.자기힘으로달릴만큼의짐을꾸리듯꼭필요한만큼삶자체를단출하게만들게되었다.남에게보이려꾸미는대신나를보호하기위해장비를갖추게되었다.이런가벼움과해방감은바이크가아니었으면만나지못했을거라말한다.
여행을하며제주자연에반해아예내려와살게되었고,서울에서부터바이크를좋아하는친구들과꾸려온새로운형태의가족과함께살고있다.페미니스트라이더모임을만들어함께어울리며새로운시도를모색하는것도다바이크를타고서생긴변화들이다.
이책은바이크예찬에만머무르지않는다.바이크를둘러싼불합리한제도와사람들의시선에대한이야기또한빼놓지않는다.그리고그런차별과편견을비판하는데서그치지않는다.그차별에맞서고자,편견을벗기고자열정적으로행동에옮겼고,그이야기또한진솔하게책에담아냈다.
바이크에서시작된자기자신의변화에대한애틋한기록은좋아하는마음이어디까지가닿을수있는지여실히보여준다.

뭘좋아하는지,뭘하면만족하는지안다는건중요한것같다.뭘좋아하고무엇에만족하는지알면그걸향해서나아갈수있다.내가좋아하는것,내가만족할수있는것은내가뭔가를결정할때기준점이자중심이되어준다.나는내가뭘좋아하는지잘안다._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