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숲마실

책숲마실

$16.50
Description
우리말사전 지음이 최종규가 말하는 ‘책 + 숲 + 마실’ 열 해 이야기 [책숲마실]. 서른 해 동안 책집 발자취 가운데 140곳을 꾸린 이야기라 더욱 특별하다. 그 이야기에는 동네책방 운영에 관한 어려움보다는 즐거움을, 책 제목에 ‘마실’이란 단어를 쓴 것처럼 정겨우면서도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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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숲노래

‘밥옷집’을손수짓는살림을즐겁게가꾸면서‘새로운우리말사전’을기쁘게빚으려고하는,숲을가꾸는마음으로말을가꾸는길을찾으려하고,숲을사랑하는마음으로말을사랑하는마음을널리나누려하는모임.

목차

〈벼리〉

8머리말고작1000곳남짓다녔지만
10일러두기

242011년
26인천〈아벨서점〉
28수원〈오복서점〉
30서울〈혜성서점〉
32춘천〈경춘서점〉
34부산〈충남서점〉
36부산〈책의마음〉
38서울〈기억속의서가〉
402012년
42여수〈형설서점〉
44파주〈문발리헌책방〉
46부산〈글벗2책집언니〉
48부산〈헌책방초록〉
50부산〈다성헌책방〉
52부산〈우리글방〉
54의정부〈헌책사랑방(안가네책방)〉
56마산〈영록서점〉
58서울〈골목책방〉
602013년
62서울〈책나라〉
64청주〈대성서점〉
66남원〈용성서점〉
68전주〈일신서림〉
70대구〈대륙서점〉
72서울〈문화당서점〉
74서울〈유빈이네책방〉
76부산〈현우서점〉
78부산〈대우서점〉
80서울〈영광서점〉
82서울〈서라벌서점〉
84부산〈제일서점〉
86부산〈천지서점〉
88진주〈소문난서점〉
90진주〈소소책방〉
92대구〈제일서점〉
94대구〈평화서적〉
962014년
98서울〈우리동네책방〉
100서울〈우리서점〉
102서울〈숨어있는책〉
104서울〈신고서점〉
106서울〈작은우리〉
108인천〈대창서림〉
110부산〈남신서점〉
112부산〈대영서점(새동화서점)〉
1142015년
116광주〈일신서점〉
118순천〈형설서점〉
120서울〈흙서점〉
122인천〈삼성서림〉
124서울〈대양서점〉
1262016년
128서울〈뿌리서점〉
130서울〈책방진호〉
132서울〈정은서점〉
134서울〈글벗서점〉
136광주〈연지책방〉
138서울〈공씨책방〉
1402017년
142포항〈달팽이책방〉
144전주〈책방같이:가치〉
146순천〈책방심다〉
148대전〈우분투북스〉
150고양〈미스터버티고〉
152인천〈홍예서림〉
154전주〈유월의서점〉
156순천〈그냥과보통〉
158수원〈노르웨이의숲〉
160서울〈문화서점〉
162진주〈동훈서점〉
164진주〈진주문고〉
166진주〈형설서점(즐겨찾기)〉
168청주〈앨리스의별별책방〉
170서울〈메종인디아트래블앤북스〉
172서울〈대륙서점〉
1742018년
176대구〈읽다익다〉
178구미〈삼일문고〉
180춘천〈굿라이프〉
182양평〈산책하는고래〉
184전주〈조지오웰의혜안〉
186부산〈고서점〉
188부산〈알파서점〉
190부산〈산복도로북살롱〉
192구미〈책봄〉
194도쿄진보초〈ARATAMA〉
196도쿄진보초〈矢口書店〉
198도쿄진보초〈澤口書店〉
200도쿄진보초〈Bohemoian’sGuild〉
202도쿄진보초〈책거리〉
204도쿄진보초〈アカシャ書店〉
206도쿄진보초〈慶文堂書店〉
208도쿄진보초〈古書かんたんむ〉
210도쿄진보초〈アム-ル〉
212도쿄진보초〈がらんどう〉
214도쿄진보초〈山陽堂書店〉
216도쿄진보초〈姉川書店〉
218도쿄진보초〈アカシャ書店〉
220도쿄진보초〈書泉〉
222오사카〈後藤書店〉
224오사카〈天牛堺書店粉浜店〉
226수원〈리지블루스〉
228서울〈역사책방〉
230서울〈프루스트의서재〉
232순천〈골목책방서성이다〉
2342019년
236천안〈허송세월〉
238제주〈풀무질〉
240인천〈나비날다〉
242광주〈책과생활〉
244인천〈모갈1호〉
246광주〈광일서점〉
248광주〈동네책방숨〉
250광주〈유림서점〉
252수원〈마그앤그래〉
254서울〈이후북스〉
256대구〈서재를탐하다〉
258광주〈소년의서〉
260광주〈러브앤프리〉
262강릉〈고래책방〉
264수원〈책먹는돼지〉
266서울〈책방사춘기〉
268익산〈그림책방씨앗〉
270광주〈심가네박씨〉
272광주〈책빵〉
274제주〈책밭서점〉
276원주〈책빵소〉
278원주〈터득골북샵〉
280전주〈잘익은언어들〉
282포항〈민들레글방〉
284안동〈마리서사오로지책〉
2862020년
288순천〈도그책방〉
290서울〈꽃피는책〉
292서울〈이상한나라의헌책방〉
294목포〈동네산책〉
296서울〈조은이책〉
298익산〈두번째집〉
300부천〈이지헌북스〉
302전주〈소소당〉
304부산〈글밭〉
306부산〈동주책방〉
308부산〈인디고서원〉
310대전〈버찌책방〉
312대전〈중도서점〉
314대전〈책방채움〉
316천안〈갈매나무〉
318천안〈뿌리서점〉

320맺음말아름책집
324또다른책숲(사름벼리글ㆍ그림)

출판사 서평

서른해동안다닌
즈믄군데책집발자취가운데140곳
우리말사전지음이최종규가말하는‘책+숲+마실’열해이야기

《책숲마실》이란책제목에서‘책숲’이란무슨뜻일까?서른해동안다닌즈믄(1000)군데책집발자취가운데140곳이야기를풀어낸최종규작가는“모든책은숲에서왔기에,이숲을담은책을어디에서나즐겁게읽으며아름답게피어나기에,우리스스로활짝웃고노래하는살림을지으면서너나없이어깨동무하는길을나아가기를꿈꾸기에,‘책+숲+마실’이란이름을지어보았습니다.”라고말한다.

이번책은2011년인천아벨서점부터2020년천안뿌리서점을이야기하는동안2018년에는도쿄진보초책거리나오사카책집이야기도있어서새롭다.더욱이책집이야기끝에는이곳책집에서장만했던책정보가고스란히담겨있어서그책정보만보더라도이책집은어떤곳인가알수있을정도다.

글쓴이가처음‘책숲마실’을다닐적에는서울이며전국에있는‘마을살림을가꾸는책집’으로는거의다헌책방이었다.지난날에는헌책방이나어린이책전문서점에서지역출판물을유통하거나배급하는일을맡았는데,2010년대중후반부터전국에서태어난독립서점(마을책집)이지역출판물을직접내거나유통하고배급하는일을넘겨받았다.

그래서《책숲마실》을읽다보면2011년부터2015년까지는전국에있는‘마을빛이새삼스럽게다르면서싱그러운’헌책방이야기가바탕이라면,2016년부터는독립서점(마을책집)이야기가차츰늘어,새책하고헌책이맞물리는책마을이야기를풀어낸다.

무엇보다도이번책이요새나오는동네책방이야기와다른점은1~2년동안몇군데동네책방을다닌이야기가아니라우리말을사랑하는우리말사전지음이가서른해동안즈문군데책집발자취가운데140곳을꾸린이야기라는데있다.그이야기에는동네책방운영에관한어려움보다는즐거움을,책제목에‘마실’이란단어를쓴것처럼정겨우면서도발걸음이가볍다.또한책속부록으로그어느동네책방에는함께갔을최종규작가딸사름벼리동화가산들바람처럼곁들어져있다.

요즈음도서정가제문제로전국에있는작은책집이힘들다.글쓴이는우리가책을더많이읽기보다는저마다다른마을빛을가꾸는작은책집에천천히녹아들듯마실을하면서우리마음을스스로살찌우는아름다운책을만나면좋겠다고이야기한다.마을에서즐겁게장만해서기쁘게읽는책을두손으로받아들일적에는‘책을지은이웃(작가와출판사)’하고‘책을나누는이웃(책집지기)’을마음으로사귀면서어우러지는길을새롭게열리라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