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책 (책에서 읽은 숲빛)

곁책 (책에서 읽은 숲빛)

$18.00
Description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우리말꽃(국어사전) 지음이가 말하는
두고두고 되읽고픈 책
이번 책은 한마디로 ‘우리말꽃(국어사전) 지음이가 두고두고 되읽고픈 책’으로 오늘 이곳에서 어른으로서 즐겁게 읽고 곁에 둔 다음, 앞으로 어른으로 자라날 어린이가 나중에 곁에 두어 길동무로 삼으며 생각에 새롭게 꽃날개를 달도록 북돋우는 책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크게 다섯 갈래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최종규

우리말꽃(국어사전)을쓴다.〈말꽃짓는책숲,숲노래〉라는서재도서관ㆍ책박물관을꾸리고숲살림을짓는다.‘보리국어사전’편집장을맡았고,이오덕어른이쓰고남긴글을갈무리했고,공문서ㆍ공공기관누리집을쉬운말로고치는일을했다.
《곁책》,《책숲마실》,《우리말수수께끼동시》,《우리말동시사전》,《우리말글쓰기사전》,《쉬운말이평화》,《새로쓰는우리말꾸러미사전》,《새로쓰는비슷한말꾸러미사전》,《새로쓰는겹말꾸러미사전》,《10대와통하는새롭게살려낸우리말》,《10대와통하는우리말바로쓰기》,《마을에서살려낸우리말》,《숲에서살려낸우리말》,《이오덕마음읽기》,《읽는우리말사전1ㆍ2ㆍ3》,《시골에서살림짓는즐거움》,《시골에서도서관하는즐거움》,《시골에서책읽는즐거움》,《내가사랑한사진책》,《골목빛》,《자전거와함께살기》,《사진책과함께살기》,《책빛숲》,《책빛마실》,《생각하는글쓰기》,《사랑하는글쓰기》,《헌책방에서보낸1년》,《모든책은헌책이다》를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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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12
미리읽기16
여는말_곁책,보금책,품책20
여는책_물을마시며물이됩니다(오늘날씨는물)30

가ㆍ삶을읽고책을읽으며
돌림앓이란무엇일까40
전염병전쟁
‘집’에사는가‘우리’에갇혔는가44
사노요코돼지
문학하는사람,문학읽는사람48
농사꾼아이들의노래
만화영화에는안담긴동화책이야기60
마녀배달부키키2
이웃은“배를엮”고,우리는“숲을짓지”66
배를엮다
모든걸음은여행이되어72
삼등여행기,도쿄에서파리까지
모든책은마음입니다78
종이약국
흙을닮은아이들은어디에82
초가집이있던마을
다다른사람은어떤삶을짓는가92
조선사람,재일조선인1세가겪은20세기
풀꽃내음을함께맡아요100
내가좋아하는것들,아로마

나ㆍ숲을보고책을아끼며
이웃이기에살림꽃106
우애의경제학
동무하며걷는길112
백가지친구이야기
꽃처럼말하는어른으로살자면120
뒷골목고양이
갇힌삶,갇힌사람,갇힌밥124
우리안에돼지
묻어버릴수없이묻힌이웃들130
묻다
나는나무,너는숲134
나무
밥차림은늘사랑,사랑만있으면맛있다138
한밤중에잼을졸이다
거룩한몸한테밥한그릇바칩니다142
채소의신
새끼여우가나비랑놀던미나마타바닷가146
신들의마을
아이를사랑하는생각이란152
니사

다ㆍ그림에서꽃을,글에서노래를
토끼그림이있으면바다를싫어할수없어162
이세상의한구석에上
옛날을오늘로바꾸는책170
80세마리코10
그한발자국까지174
메종일각13
별을보며달리고싶지않니?180
카나타달리다5
성교육아닌참사랑을함께186
은빛숟가락17

라ㆍ아이한테물려주며함께읽다
고운생각으로빚은고운삶196
내가진짜공주님
맨발로흙을밟는어린이204
펠레의새옷
다른길을가는다른둘212
어린음악가폭스트롯
서로손을잡고노래해요218
손,손,내손은
오늘하루어떻게보냈니?224
하루거리

마ㆍ하루를읽고쓰다
2017.5.25.~2021.5.15234
닫는책_즐겁게가꾸는살림꽃은(집안일이뭐가힘들어!)338
닫는말_쓰고읽고주고346

출판사 서평

어떤책을읽을것인가

우리말꽃(국어사전)지음이가말하는
두고두고되읽고픈책

“제가곁에두는책은좋은책이아닙니다.저는좋은책을좋아하지않습니다.저는즐겁게읽을책,아름답게맞이하는책,사랑스레노래하는책,이세가지를반깁니다.이웃님하고펼치고싶은《곁책》이야기란새책도헌책도아닌,이름난책도덜알려진책도아닌,아이들한테물려주면서두고두고되읽고픈책을얘기하고싶어요.”

이번책은한마디로‘우리말꽃(국어사전)지음이가두고두고되읽고픈책’으로오늘이곳에서어른으로서즐겁게읽고곁에둔다음,앞으로어른으로자라날어린이가나중에곁에두어길동무로삼으며생각에새롭게꽃날개를달도록북돋우는책을이야기하는책으로크게다섯갈래로나눠이야기하고있다.

가.삶을읽고책을읽으며(인문책)나.숲을보고책을아끼며(환경책)다.그림에서꽃을,글에서노래를(그림책)라.아이한테물려주며함께읽다마.하루를읽고쓰다(2017년부터2021년올해까지도날마다쓰는'책일기'가운데110가지남짓뽑아서오늘길을짚고있다)로각갈래마다책과관련된이야기꽃을피우고있다.

더욱이이책앞부분에는국어사전지음이답게미리읽기라는꼭지를두어예를들어곁책(평생의책ㆍ반려책)처럼이책에서나오는138개말씨의새말을지어서소개하고있다.또,여는말과함께여는책,닫는말과함께닫는책도소개하고있어기존책을이야기하는책보다책구성이다채롭고흥미롭다.

최종규작가는“저에게《곁책》이란“쓰고읽고주고”입니다.삶을쓰고,살림을읽고,숲을줍니다.곁에둘책을찾아나서기앞서,먼저제가스스로지어서누리는오늘하루를이야기로씁니다.곁에두고싶은이야기를씁니다.곁에놓고싶은이야기를읽습니다.곁에서사랑하며물려주고싶은이야기를쓰고읽습니다.”라고말한다.

박정미밭책집지기는“분명글을읽고있는데,어느새듣고있다.글이우리말로스르르풀리자소리가된다.어떤책은풀벌레소리로,어떤책은새소리로,어떤책은바람소리로어느새숲을이룬다.곁에두고싶은책숲이여기에있다.”고말하는가하면조혜진나무곁에서서책집지기역시“처음글님을마주했을때책을한아름담은무거운배낭과,매순간여러공책에빼곡하게적어내려간말꽃,노래꽃들이마음에닿았다.이모두스스로이야기를짓고스스로누리는숲노래님의아름다운마음이다.《곁책》이소중한이유”라고전한다.
시골과숲과서울과큰고장(도시)이사이좋게어우러지는길을《곁책》에서실마리를찾아보려한다.곁에책을두듯,곁에사랑어린손길을두고슬기로운눈길을둔다.곁에풀꽃나무를두고,곁에어린이가뛰놀골목과풀밭과빈틈을둔다.이것이바로《곁책》의발간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