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

$12.00
Description
집밥을 하며 나는 더 단단해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은 따로 요리를 배우지도,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반찬 가지수가 적더라도 집밥을 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집밥 애호가 김경희 작가와 함께한다. 결혼 20년차, 아직도 일을 하고 있는 그의 집밥 이야기는 과연 어떤 맛이 날까?

이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은 구체적인 집밥 메뉴와 요리법보다 왜 집밥을 하게 됐고, 집밥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차곡차곡 엮은 책이다. 이야기는 집밥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20년 전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항상 밭일과 육아, 가사 일로 바빴던 엄마를 둔 덕택에 많은 형제들 속에서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던지라 따끈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싶었던 어렸을 적 제주 토박이 이야기까지 담겨져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제주》 이희선 작가는 “허기진 배는 그가 지은 집밥이, 허한 마음은 그녀가 지은 글밥이 채워줄 듯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식큐레이터이자 까치부엌 최희원 대표는 “그녀의 이야기 속에는 소소했던 집밥의 추억과 계절의 그리움이 담겨져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내 아이에게 집밥의 추억을 남겨 주고 싶었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더불어, 김경희 작가는 이번 책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집밥을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내게는 행복을 만들어 갔던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으실 분들도 사랑이 담긴 따끈한 집밥을 먹으며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로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제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드로잉》 《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에 이은 나와 당신의 취향을 담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이 나올 예정이다.
저자

김경희

집밥애호가입니다.반찬가지수가적더라도집밥을하고,먹는것을좋아해요.요리를정식으로배우지도,시간이많은것도결코아닙니다.결혼20년차,육아19년차로아직도직업현장에서버티고있습니다.주변에서는일하면서애들챙기랴집안일까지하는데좀쉽게살라고들합니다.더운날까지미련하게땀쏟지말라며괜찮은반찬가게번호를아예건네주기도해요.그런데도저는이왕이면집밥을먹어야한다고오늘도부엌에서종종거리며벗어나지못하고있습니다.항상밭일과육아,가사일로바빴던엄마를둔덕택에많은형제속에서늘엄마의사랑이고팠던지라따끈한엄마의사랑을먹고싶었던저는제주토박이입니다.
@eojina_c

목차

그저집밥이좋을뿐이에요16
마농지먹어봅데강26
비오는날의기름냄새30
적당히인색한사이에요34
수능도시락메뉴를3년전부터정했습니다38
카레,이보다완벽할수없다고42
느슨한화해는마파두부로46
먹다남은반찬과김만있으면만들어요52
버섯가지깐풍기와가지피자58
오늘밤은혼자한잔하고싶어64
오늘도수고한당신과나에게72
돼지고기수육을돔베고기라고불러요80
나를위한선물,점심도시락86
우리가시간이없지,미각이없나96
자취방에서는전좀부쳐봤어요102
네번의가문잔치를집에서치뤄낸고수108
딸기주물럭과초당옥수수114
매실,너의변신은무죄122
레드향파치로잼을졸이다130
좋아하는마음으로고사리밭을만들거야138
엄마가먹었던음식을내가먹네146
잠이오지않는밤에만드는심야김치152
새우장과게장만들다헤진남편의손가락160
내몸을다내주마,전복의희생166
다양한차로다정함을만들어요172
어렵지만귀한가족식사자리178
나오며어쨌거나시작하고본집밥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