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숲이 가져다준 행복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은 나무를 무척 좋아하고 나무에 깃들어 살고 있는 생명들을 좋아하는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서쪽 동네에서 책방 ‘나무곁에 서서’를 꾸리고 있는 조혜진 작가와 함께한다.
조혜진 작가는 “아이들이랑 어른이랑 함께 숲에 든 지 8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만난 사람들과 숲에 사는 생명 하나하나 세세하게 기억할 수 없어도, 햇살과 바람맞고, 비에 젖고, 흙 만지고, 나뭇잎과 꽃잎 사이로 함께 거닐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한다.
에세이 형식으로 담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은 첫 번째 장에서 ‘가만가만 걷는 숲’으로 바라봄, 우리들의 산책 감각, 숲의 맛, 기억을 부르는 내음 등 가까운 동네 숲을 거닐며 깨우는 감각들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한다. 두 번째 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숲’. 땅속에 누가 살아, 동네에서 만난 새, 작은 것들이 만들어 낸 세상, 계절의 흐름 등 숲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생명들과 그들을 마주했을 때 느꼈던 작가의 마음을 펼쳐낸다. 세 번째 장은 ‘차곡차곡 그리는 숲’으로 책방 ‘나무곁에 서서’를 꾸리며 쌓아가는 책이야기, 숲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조혜진 작가는 “숲, 꿈, 숨, 책, 결, 돌, 흙, 비, 밤, 새, 달, 빛, 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신기하게도 한 글자인 것이 많았다. 글자를 더 모아서 그 안에 지금껏 숲해설가로, 책방지기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사이에는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작가는 독자에게 ‘지금 사는 곳 가까이에 숲이 있는지, 그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면 어떤 곳인지’ 물음을 건넨다. 이 물음에 답하다 보면 친한 숲 친구와 대화하며 숲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초판 한정으로 책 사이에 들어 있는 숲 엽서 한 장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빼곡히 적어보면 어떨까. 작가와 독자가 대화하듯 그리는 또 다른 숲 이야기가 기대된다.
조혜진 작가는 “아이들이랑 어른이랑 함께 숲에 든 지 8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만난 사람들과 숲에 사는 생명 하나하나 세세하게 기억할 수 없어도, 햇살과 바람맞고, 비에 젖고, 흙 만지고, 나뭇잎과 꽃잎 사이로 함께 거닐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한다.
에세이 형식으로 담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은 첫 번째 장에서 ‘가만가만 걷는 숲’으로 바라봄, 우리들의 산책 감각, 숲의 맛, 기억을 부르는 내음 등 가까운 동네 숲을 거닐며 깨우는 감각들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한다. 두 번째 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숲’. 땅속에 누가 살아, 동네에서 만난 새, 작은 것들이 만들어 낸 세상, 계절의 흐름 등 숲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생명들과 그들을 마주했을 때 느꼈던 작가의 마음을 펼쳐낸다. 세 번째 장은 ‘차곡차곡 그리는 숲’으로 책방 ‘나무곁에 서서’를 꾸리며 쌓아가는 책이야기, 숲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조혜진 작가는 “숲, 꿈, 숨, 책, 결, 돌, 흙, 비, 밤, 새, 달, 빛, 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신기하게도 한 글자인 것이 많았다. 글자를 더 모아서 그 안에 지금껏 숲해설가로, 책방지기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사이에는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작가는 독자에게 ‘지금 사는 곳 가까이에 숲이 있는지, 그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면 어떤 곳인지’ 물음을 건넨다. 이 물음에 답하다 보면 친한 숲 친구와 대화하며 숲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초판 한정으로 책 사이에 들어 있는 숲 엽서 한 장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빼곡히 적어보면 어떨까. 작가와 독자가 대화하듯 그리는 또 다른 숲 이야기가 기대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 내가 좋아하는 것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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