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용묵 작품선집 (민중문학의 효시 '백치 아다다'외 소설과 수필 47선)

계용묵 작품선집 (민중문학의 효시 '백치 아다다'외 소설과 수필 4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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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외되고 억압받는 민초들의 삶을 펜의 힘으로 옹호한 ‘인생파 작가’ 계용묵!
영화로, 민중가요로 이어지며 한국인의 가슴속에 새겨진 불멸의 작품 ‘백치 아다다’와 그의 문학을 재조명하다! 계용묵의 대표작 ‘백치 아다다’는 1935년 식민지 조선에서 발표됐지만 이후 소멸하지 않고 영화로, 민중가요로 꾸준히 향유되어 왔다. 척박한 민중의 삶, 요즘 말로는 ‘을’들의 삶을 조명한 데다 펜으로써 그들을 옹호하고자 하는 작가의 인간애가 돋보였던 까닭이다. 특히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사람이라면 막걸리잔을 앞에 두고 ‘아다다’라는 민중가요를 불러보지 않은 이가 없었을 정도로 지식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아다다는 장애를 가진 여성인 데다 식민지 민중이라는 삼중고(三重苦)를 겪은 약자 중의 약자. 계용묵의 소설에는 제2, 제3의 아다다가 자주 등장한다. 작가는 그들의 선량한 인간성을 옹호하는 한편,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그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끌어 올렸기에 오늘날까지 작가로서의 그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계용묵의 작품 중 ‘백치 아다다’를 비롯한 단편소설 10편과, ‘구두’ 등의 수필 35편을 담았다. 인간미 넘치는 그의 작품 세계는 세기가 바뀐 지금도 여전히 울림이 깊다.
저자

에세이퍼블리싱편집부

저자계용묵은소설가,시인,수필가,기자,기업가.
평안북도선천의대지주집안에서1남3녀중첫째로출생했다.휘문고등보통학교와일본의도요대학교를다녔으나두번다학업을다마치지못했다.조선일보사에입사하여기자로활동했다.1920년《새소리》라는소년잡지에발표한‘글방이깨어져’라는작품으로소설가로등단,1925년《생장》이라는잡지에발표한‘부처님검님봄이왔네’라는작품으로시인으로등단했다.‘최서방’,‘인두지주’등경향적인작품을발표하였으나약10여년가까이절필했고,1935년소설‘백치아다다’를발표하면서부터순수문학을지향하기시작했다.그외대표작으로소설‘병풍속에그린닭’,‘별을헨다’등이있다.
1961년《현대문학》에‘설수집’을연재하던중암으로사망했다.

목차

Part1.단편소설
상환008
최서방015
인두지주031
백치아다다040
청춘도059
병풍속에그린닭이076
유앵기091
신기루120
별을헨다136
바람은그냥불고151
물매미173

Part2.수필
낙관182
효조185
일람치마입은여인189
포도주192
길을묻기운다195
이성을보는눈199
구두204
수첩초207
벗210
취직212
노인과닭215
심덕218
계란221
동정224
말227
집231
손235
방서한238
실직기241
침묵의변244
고독248
원자탄251
차가사253
애연사256
문학과건강260
수상록264
율정기267
진달래272
장미275
제비277
사연280
정릉일일284
피서의성격287
수박290
전승지292
여름의미각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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