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의 창 (탁영완 시집)

해인의 창 (탁영완 시집)

$15.00
Description
탁영완 시집 <해인의 창>

직관에 의해 체험으로 인식되는 ‘생에의 비약’을 시문학 방법론으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인연을 성찰한 시작품이다.
시는 대부분 관조의 소산물이다. 아니면 명상의 소산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 시의 내부를 더듬어 보면 구도적인 그 무엇이 시의 바탕을 이룬다.

그의 시는 어디 어느 곳을 여행하든 그의 인생과 긴밀하게 깊숙이 접촉되어 있다고 보겠다. 그래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더불어 명상에 들게 하고 또한 스스로 자유로이 벗어나고자 한다.
- 문덕수 시인 발문 「탁영완 시의 핵심 이미지」 中

탁 시인의 시는 대부분 관조의 소산물이다. 아니면 명상의 소산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 시의 내부를 더듬어 보면 구도적인 그 무엇이 시의 바탕을 이루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 강남주 시인 해설 「기억의 해석학」 中

탁영완 시에서 자연은 인간의 삶을 안내하고 규정하는 경전의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자연경전을 존중하고 정독하는 일은 시인들의 필수덕목이다.
- 양병호 시인 평설 「자연의 상징을 통해 상상하는 삶의 의미」 中

대단한 욕심과 견고한 시정신을 하나로 묶어 대상을 향해 집중 투사함으로써 언어의 빛이 번뜩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안목은 근시안적 자기 집착에 있지 아니하고, 원시안적 세계로 열려 우주 전체를 통찰한다고 말 할 수 있다.
- 이운룡 시인 평설 「시정신과 언어의 힘」 中

그의 시를 읽으면 누구나 잊고 있던 자기의 의식, 무의식의 가장 깊은 곳, ‘고독의 단전 맨 아래’ 그 자리에 뜨겁게 닿게 만든다.
- 이혜선 시인 해설 「생의 간절함에 닿게 해주는 시」 中

인간은 죽을 때까지, 자연 또는 자연적인 것을 스승으로 삼아 배우면서 변화한다. 새로 등장한 손자 세대는 그런 자연적인 것을 가지고 있다. 손자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깊고 큰 사랑, 자연의 크기와 진실을 그 속에 지닌 손자에 대한 경이감이 잘 녹아 있다.
- 이몽희 시인 해설 「화해와 재생과 사랑의 시」 中
저자

탁영완

연담(蓮譚)탁영완

진주출생
월간「詩文學」추천완료등단(’86)

시집
「하늘향한감각의살비늘」’88/「신을만들며또지우며」’90
「사막의말」’92/「차차섬이되어가고있다」’94
「인연의자유를위한」’95/「또다른말배우고있었네」’97
「보로메군도를떠돌던안개」’00/「타클라마칸사막의사랑」’04
「너를건너다」’09/시선집「녹색광선」2011
「시월국화는시월에핀다더라」2015/「해인의창」2019

수상
동아문학상(’69)시부문/제5회부산여성문학상본상(’97)
부산문학상본상(’06)/설송문학상본상(’08)
32회한국현대시인상본상(’09)
부산진구문화예술인상(2013)/부산펜문학상본상(’16)
모범공무원상(’07)/홍조근정훈장(2011)

한국문협이사,부산문협이사,부산시협부회장,
영남여성문학회회장,부산여류문인협회회장,
부산여류시협회장,부산시문학시인회회장역임.

현)한국문인협회,국제PEN클럽한국본부자문위원,
한국시협,한국현대시인협회지도위원,
한국시문학문인회부산지회장,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문학회회장

목차

시인의말 5

1부마시고비우기

마시고비우기 14
섹소폰과붉은스웨트 15
분갈이 16
분재이야기 18
비의내력 20

2부보인다

건디리다 24
그분이와그라노? 25
공생스럽다─백두산천지기행 26
벨락BellRock 28
보인다 31
샤프란볼루 32
상추 33
세도나Sedona 34
슬라이드락SlideRock 36
카지노호텔 38

3부마그마의기억

마그마의기억·1 42
마그마의기억·2 43
마그마의기억·3 44
마그마의기억·4 45
마그마의기억·5 46
마그마의기억·6 48
마그마의기억·7 49
마그마의기억·8 50
마그마의기억·9 52
마그마의기억·10 53
마그마의기억·11 54
마그마의기억·12 56

4부남은영역

내뒤에있다─시집교정을하며 58
네게빠지다─거울호수(MirrorLake) 60
사람이젤그립다─뉴질랜드 61
빛과어둠─와이토모동굴 62
다가보지않은길 64
시를말하다─마오리족 67

5부역사의바다에빠트린눈

역사의바다에빠트린눈 70
1.태평양,바다의증언 71
2.아리랑 72
3.호타루 74
4.백골이되어도바다를건너 75
5.‘반딧불이돌아오다’ 78
6.꿈결인듯밀려오는초저녁잠 79
지란知覽의평화(1~5) 80
6.25참전병사‘슈레만’ 88

6부어머니의시편

가디건 92
기저귀 94
귀가.철야당번 96
뇌메모지 98
누고? 100
아 102
후진 104
참알수가없네 106

7부해인의창

탄생 108
아멜리아‘한비’ 110
아스펜트리 112
겨울문턱 114
이슬맺히다 116
얼바인겨울나무 119
소원 120
유전자 122
하나되기 124
해인의창 126
이나이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