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시를 쓰는 동백섬

파도가 시를 쓰는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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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채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파도가 시를 쓰는 동백섬〉을 상재합니다.
서정적 시어들을 동원해 인간과 인간관계를 중시한 테마 혹은 메시지를 시집 속에 담았습니다.
시를 통해 나와 타자와의 관계 맺기를 다루고 싶은 그런 욕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는 언어 예술이기 때문에 예술성을 전제하면서도 인간과 인간관계를 중시한 시를 쓰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시 한 편 쓸 때마다 말을 넘어설 수 있는 시어, 시어를 찾아서 시어의 연상을 위하여
오늘 밤에도 컴퓨터 앞에서 눈먼 시어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저자 해월 이 채 우
저자

이채우

시인

·호:해월(偕越)
·경남남해출생
·「문예사조」시등단
·「문예운동」수필등단
·동의대학교행정대학원졸업(행정학석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서기관정년퇴직
·우수공무원표창(국무총리)
·녹조근정훈장(대통령)
·새부산시인협회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부산문인협회회원
·부산문인협회대외협력특별위원회위원
·해운대문인협회회원
·글길문학회회원
·경일문학상수상

·저서
『오늘이후의길을묻다』
『이별보기와희망찾기』
『높게혹은낮게』
『그대가두고간사랑』
『파도가시를쓰는동백섬』외공저다수

목차

저자의말·5

제1부빈센트고흐의별이빛나는밤에

파도가시를쓰는동백섬·13
빈센트고흐의별이빛나는밤에·14
멍석낱알·16
고향바다·17
나는나뭇잎·18
단풍·19
프라하소통의벽·20
볼프강호수·22
고독과의싸움·23
詩가나를찾아와·24
눈眼은·25
칡에게묻다·26
잡을수없는것들·27
갈색나뭇잎하나·28
물은베풀기만하고·29
불꺼진창으로·30

제2부산바람이

산바람이·33
시한편을쓰다·34
밤栗子·36
홍합·37
연꽃의혼·38
해당화·39
청복淸福·40
파도소리를밟고걸어가다·41
산수유·42
고정관념에서벗어나야·43
알카트라즈섬·44
삶이란·45
삶을포기하지마라·46
5-3=2+2=4+0+1은사랑은하나·47
외딴섬·48
봄은내가슴에서온다·49

제3부어둠이오는것은

오월의고향에는·53
어둠이오는것은·54
내마음의가뭄·55
내영혼의고향·56
눈이내리네,이국땅에·57
나는고독을사랑한다·58
기다려봐도·59
조슈비아꽃·60
거룩한오찬·61
밤은오고·62
참꽃이눈을감는다·63
어머니의호미·64
아침이오는것은·65
팽이가돈다·66
오늘밤은·67
그리움과사랑의집착·68

제4부바람이서체로가지를부러트리고

바람이서체로가지를부러트리고·71
어디로가야만할까·72
아침은오늘과내일을연다·73
그리움에입술을깨물며·74
기다려야만하나·75
투덜대는돼지·76
동지冬至·77
없는것을있는것으로·78
금장대金藏臺에올라·79
신사임당얼굴좀봐·80
한해마지막날·81
교차로·82
데카포호수·83
떡타령·84
가슴속의눈雪·85
겨울연가·86

제5부부엉이눈처럼

부엉이눈처럼·91
밤달·92
하나남은홍시는·93
백사장풍경·94
철길의자갈·95
빈자리·96
내발자국은어디로·97
형편이안되는가봐·98
온누리에사랑이·99
카메라·100
겨울바다·101
겨울산정상에서·102
그대오시는가·103
산봉우리눈雪·104
약육강식·105
가을이깊어가는소리·106

|해설|
타자와의관계맺기의시학_최영구(시인,문학박사)·107

출판사 서평

타자와의관계맺기의시학

이채우시인은예술성보다시에서의테마나메시지를중시한다.따지고보면인간의모든활동은인간관계에서시작된다.시인이시를통해나와다른사람은물론타자와의관계맺기를중요하게다루고싶어하는건그래서당연한것이다.그렇다고이채우시인이시창작에서예술적측면을염두에두지않는건아니다.시는언어예술이다.시인이면누구나시가언어예술이라는전제없이시를쓰지않는다.
물론예술성을중시한시역시예술을통해인간과인간의소통을매개하고자한다.하지만예술우위의시에서,예술성이인간관계를직접적으로매개하는것은아니다.그런연유로인간관계를중시하는시인들은예술성을전제하면서도인간과인간의관계나나와의관계를중시한시를쓰고싶어한다.그런시도로하여시에서예술성과인간문제가조화를이룬다면그또한시의한전범이될수있지않을까.그처럼시에서인간관계와예술성을동시에확보한다면금상첨화라할수있다.그런시들이다른유형의시들보다오히려독자의이목을끌게될것이다.이채우시인은끊임없이그런전범의시쓰기에도전중이다.-최영구(시인,문학박사)해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