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

엄마의 편지

$6.00
Description
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리뉴얼한 「청춘문고」 의 두 번째 시리즈. 종렬, 김종완, 정채원, 박혜숙, 임소라 다섯 명의 작가들이 가족, 사랑, 꿈과 현실, 방황 등을 소재로 깊이 있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정채원의 『엄마의 편지』는 기성출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독립출판만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책이다. 엄마가 써서 간직하고 있던 육아일기와 그 일기를 읽은 작가가 성인이 되어 엄마에게 쓰는 늦은 답장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엄마와 딸의 애틋한 감정이 진솔하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저자

정채원

1951년서울에서태어났다.이화여대영문과를졸업했으며,1996년월간『문학사상』으로등단했다.작품집으로『나의키로건너는강』『슬픈갈릴레이의마을』『일교차로만든집』『제눈으로제등을볼순없지만』등이있다.제2회한유성문학상수상.2014년세종우수도서선정.

목차

tomom

230mm
그한가닥이얄미워
익숙한손길이미안해
아빠가좋아하는
기다리던꽃이폈어
원래의모습
매력포인트
투마이베아트리체
그작은걸
둘만의여행
봄나물
투박하지않아?
다시보니
이거딸기꽃아냐?
노란저고리
to.울엄마

frommom

엄마의기록을옮기며
태아때(1992년10월19일~1992년12월25일)
월령0개월(1992년12월26일~1993년1월25일)
월령1개월(1993년1월27일~1993년2월26일)
월령2개월(1993년2월27일~1993년3월15일)
월령3개월(1993년4월4일~1993년4월26일)
월령4개월(1993년4월27일~1993년5월16일)
월령5개월(1993년6월3일~1993년6월26일)
월령6개월(1993년6월27일~1993년7월16일)
월령7개월(1993년8월2일~1993년8월24일)
월령8개월(1993년9월9일~1993년9월24일)
월령9개월(1993년10월6일~1993년10월26일)
월령10개월(1993년10월27일~1993년11월17일)
월령11개월(1993년11월26일~1993년12월9일)
월령12개월이후(1994년5월1일~1994년5월3일)
to.채원
Epilogue

출판사 서평

『엄마의편지』를펴낸정채원은평범한일상을살아가다가문득집안의따뜻한분위기와온기가모두엄마와아빠의손길과정성으로이루어진것이라는것을깨달았다.부모님의흔적이너무나자연스럽게녹아있었기에당연하게여기며지나치던것을새롭게보게된작가는일상의물건들을살피다가엄마의육아일기를발견했다.자신의이야기로빼곡한엄마의기록들을보면서작가는단순한감동을넘어,엄마가준사랑을당연하게받아온것에대한미안한마음을느꼈고,그마음을바탕으로엄마와함께하는시간들이얼마나소중하고고마운지전하고싶다고생각했다.엄마가자신에게해줬던것처럼.
그함께하는시간들을기억하고기록한글중엄마와함께하는일상을담아엄마에게쓴편지와엄마가자신을낳아기르며쓴육아일기를한데모아책으로펼쳐낸것이바로이책『엄마의편지』다.오랜시간을사이에두고엄마와주고받은일기이자편지인이글들을읽다보면가족과보내는소소한일상의소중함과,그소소함속에묻어있는가족에대한애틋한사랑이마음에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