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을 위한, 사랑에 대한, 나와 너의 아름다운 단상
누군가를 안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 깊은 어둠. 그 터널 속 존재가 나뿐이었을까.
산다는 것은 그렇게 무수히 사랑하고 이별하며,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들을 돌보는 것이라 끄덕인다.
책장에 여백으로 잠들어 있던 굵은 노트처럼 사랑과 이별, 나와 너에 대한 작가의 마음들이 쌓여간다.
세로글씨로 적혀있는 세심한 단상들. 아주 작은 것에도 아주 깊이 몰입한 글솜씨는 우리를 어렴풋하고 아련하고 아프면서도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 줄 것이다.
혼자였으나 결코 혼자가 아닌 나와 너와 우리에게,
나는 홀로 서 있어도 외로웠고
너는 둘로 서 있어도 외로웠고
혼자서도 함께여도
무수히 사랑하며 이별했고,
세상 모든 우리는
결국 혼자가 아니었고
누군가를 안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 깊은 어둠. 그 터널 속 존재가 나뿐이었을까.
산다는 것은 그렇게 무수히 사랑하고 이별하며,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들을 돌보는 것이라 끄덕인다.
책장에 여백으로 잠들어 있던 굵은 노트처럼 사랑과 이별, 나와 너에 대한 작가의 마음들이 쌓여간다.
세로글씨로 적혀있는 세심한 단상들. 아주 작은 것에도 아주 깊이 몰입한 글솜씨는 우리를 어렴풋하고 아련하고 아프면서도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 줄 것이다.
혼자였으나 결코 혼자가 아닌 나와 너와 우리에게,
나는 홀로 서 있어도 외로웠고
너는 둘로 서 있어도 외로웠고
혼자서도 함께여도
무수히 사랑하며 이별했고,
세상 모든 우리는
결국 혼자가 아니었고
나 너 그리고 우리 - 청춘문고 23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