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경제학 (4만 년 인류 진화의 비밀)

코드 경제학 (4만 년 인류 진화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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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1세기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빈트 서프(TCP/IP 창안자, 구글 부사장)
진보와 기술, 플랫폼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의 통찰!
돌도끼에서 4차 산업 혁명까지, 인류 진화의 코드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나자, 인공 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세계가 올 것이라는 공포가 전국을 휩쓸었다. 아직 알파고 정도의 인공 지능은 엄청난 자본과 개발 기간을 필요로 하는 희귀한 것이지만 지금의 기술 발달 속도로 보건대, 인공 지능이 인간의 생활이나 경제와 더욱 밀접해질 때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때 인간은 인공 지능에 의해 대체되고 말까? 아니면 인공 지능을 무기로 더 나은 삶을 누리게 될까?
기업가 정신 및 공공 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과학 기술과 경제의 관계에 대해 탁월한 통찰력을 지닌 필립 E. 워스월드는 21세기 기술 변화에 적응할 방법을 이제까지 인류가 문명을 발전시켜 온 과정에서 찾았다. 『코드 경제학』에서는 인류 진화의 핵심이 무엇을 발명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발명했는가라고 보았으며 그 ‘어떻게’를 유전자나 컴퓨터에서 쓰이는 “코드”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그에 따르면 인류 문명은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를 발명했다. 하지만 코드의 발명은 새로운 문제를 낳았으며, 인류는 이에 대응하여 다시 코드를 발전시켜야 했다. 이런 식으로 돌도끼로부터 21세기 인공 지능까지 인류와 코드가 공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인공 지능이 인류를 대체할 것인가에 대해 필립 E. 워스월드는 인류와 코드가 공진화해 온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에게는 기계나 인공 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21세기의 기술 혁신에 대해서도 인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 적응해낼 것이라고 확신시키며 어떻게 하면 적응할 수 있는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지 “코드”를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

필립E.워스월드

조지메이슨대학교행정대학부교수이자경영과학연구,벤처기업창업지원,벤처투자전문가교육을시행하는카우프만재단의선임연구원이다.
2010년부터고용창출,교육,시장기반전략과관련해클린턴글로벌계획자문위원으로활동했으며,하버드대학교의벨퍼과학국제문제연구소회원,글로벌기업연구네트워크의상임이사,기업가정신과혁신을위한국립센터의장을역임했다.
글로벌과제에대한기업가적해결책을다루는계간학술지『이노베이션(Innovation)』의공동창립자이자편집장이기도하다.
저서로는『다가오는번영:어떻게기업가가세계경제를변화시키고있는가(TheComingProsperity:HowEntrepreneursAreTransformingtheGlobalEconomy)』,『재앙의씨앗,반응의뿌리:어떻게민간부문의활동이공공부문의취약성을줄일수있는가(SeedsofDisaster,RootsofResponse:HowPrivateActionCanReducePublicVulnerability)』,『기술적위험감수:어떻게혁신가,경영진,투자자는하이테크리스크를관리하는가(TakingTechnicalRisks:HowInnovators,Managers,andInvestorsManageRiskinHigh-TechInnovations)』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기술은곧레시피이다

1부코드의발전
1장노동:분배와조정
2장코드:“이것이절차다”
3장기계:“보편기호”
4장컴퓨터:날씨의예측

2부코드경제학
5장대체:위대한인간대기계논쟁
6장정보:형편없는계전기를사용하는믿을만한회로
7장학습:일의분배
8장진화:생명의코드
9장플랫폼:복잡도를증가시키는표준의역할

3부인간의우위
10장상호보완성:다가오는분기점
11장교육:인생게임
12장형평:진보와빈곤
13장진실성:평판의토대
14장목적:약속의사막

마치는글정체성:코페르니쿠스적전환

감사의말
주해
참고자료
색인

출판사 서평

돌도끼에서비트코인까지,4차산업혁명을바라보는새로운시선!
인류문명과세계경제를이해하는핵심키워드,“코드”

돌도끼,비트코인,초콜릿칩쿠키의공통점은무엇인가.바로“코드”를통해만들어진산물이라는것이다."코드"란무엇인가?코드는신석기시대의단순함에서현대적인복잡성으로진화해온인류문명의DNA이며,진보의레시피이다.코드는초콜릿칩쿠키의레시피처럼,아이디어를실체화하는방식그자체이며,도시와국가가존재하는양상을결정하는체제나제도를의미하기도한다.
『코드경제학』은코드라는용어를기반으로인류문명사를다시구성해낸다.그를통해문명의기반을이루는문자,도시부터방직기,민주주의와프랑스요리까지다양한사례를통해,이전까지경제학에서연구되지않거나경시되었던“생산방법”,즉"코드"의발전이어떻게일의본질과인간의경험,즉경제를근본적으로변화시켜왔는지보여준다.
그리고학습,진화,플랫폼개발이라는코드의발전단계를설명하면서,코드의발전이어떻게해서이전보다해결하기가더어려운문제를발생시키는지그구조를밝힌다.인간의상황을개선하고자하는의지없이는발전할수없음에도,코드는발전하는만큼인간개개인의개성이나자율성을제한하고코드의권위에의지하게만들며,새로운코드를개발함으로써학습하기가더어려워지게만든다.그러므로인류의진화,경제발전은인간개개인의개성과자율성을코드의발전과조화시키기위해노력해온결과일수도있다.
저자는코드의발전,즉기술의발전이인간을소외시킬것이라는기존의분석들에대해서도다룬다.특히산업혁명이후농민들과가내수공업자들이도시의공장으로몰려든것처럼,디지털화로인한일자리분기의다음단계에는,자동화될수있는일자리에서얻을수있는보상이대부분아주적어질것이라는점을지적한다.그리고20세기에건설업체와부동산업자들이특혜를받았던것처럼,특별한조치가없다면플랫폼을유지하는소수의사람들만이계속해서혜택을누릴것이라고보았다.

디지털의발전으로인한일자리의와해,어떻게해결할것인가
기술혁신에대한탁월한통찰,경제의역사와전망을한권으로읽는다!

실제로이미국내중공업분야의일자리창출은점차줄고있으며해외로공장을이전하거나자동화를진행하는중이다.제조업기반의디트로이트시가자동차산업의세계적인추세변화로인한몰락후새로운살길을찾아내야했던것처럼,자동화와디지털기술의발전은일자리의지형을완전히바꿀것이며인간의정체성또한뒤흔들것이라는점은이책에서도확실히경고하는바이다.
하지만저자는이러한충격또한이제까지의코드발전에항상있었던일이며대부분의발전은인류에이로운,인간성을강화하는방향으로이루어졌다고설명한다.다만그렇게되기위해서는우리가앞으로어떤일(Job)에서비교우위를차지할수있을지확인하고그역량을기르기위해노력해야한다는것이이책의주장이다.
그에따르면갈릴레이갈릴레오에의해지동설이등장했을때,천동설에의존하던유럽인들의세계관이완전히재편되어야했던것처럼,우리는우리의정체성을완전히재편해야한다.우리는인공지능과인간의다른점이무엇인지,인간이더우위에있는점이무엇인지끊임없이고민하며,새로운정체성을찾아내야다음단계로진화할수있는것이다.
그렇다면인간이디지털컴퓨터보다잘하는일이란과연무엇일까.저자의의견은다음과같다.
인간은인간적이라는부분에서컴퓨터보다낫다.인간적이라는것은코드를계속해서발전시키고일에서의미를찾으며스스로의정체성을탐색해나가는것이다.돈을벌기위한일이라는일(job)의개념에서벗어나정체성을위한일,무언가의미를창조해내고찾아내기위한일이라는개념을받아들여야21세기이후의전세계적경제변동에서살아남을수있을것이라는말이다.
마지막으로『코드경제학』에서는우버나에어비앤비와같은P2P산업의발전이나블록체인과같은분권적검증시스템의도입등을대안으로서언급하고있는데,이는거대한시스템의부품이아닌,인간적인경제가새롭게창조되어야할때가되었음을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