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딜레마, 매 (청소년 소설가 박기복의 자녀교육 처방전 | 자녀교육 필독서)

부모의 딜레마, 매 (청소년 소설가 박기복의 자녀교육 처방전 | 자녀교육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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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녀석, 한 대 때릴까? 말까? 청소년 소설가 박기복의 자녀교육 처방전
이 책은 많은 청소년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쓰는 청소년 소설가 박기복 선생님의 ‘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들고 싶지 않지만 들 수밖에 없는 딜레마인 부모의 매를 공개적인 논의 자리로 끄집어내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매를 무조건 부정하려는 의도도 아니며, 사랑의 매를 무조건 옹호하기 위한 의도도 아니다. 저자는 실제로 매를 맞고 자라는 수많은 아이들의 경험담과, 매를 들었던 평범한 부모들의 경험담을 통해, 현재 가정에서 매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어떤 인식으로 행해지는지를 명확한 사례를 통해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인권이라는 특정한 관점이 아니라, 동서양 철학자들이 말하는 매, 불교와 성경에서 말하는 매,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매까지 폭넓게 접근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매는 남의 아이를 위해 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매를 들 게 아니라,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 매를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같은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들었던 매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으며, 왜 매가 사랑의 매가 아니라 폭력으로 변질되었는지 저절로 알게 된다. 또한 매에 반대했던 사람조차 제대로 된 매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만든다. 매에 대해 지녔던 보통 부모들의 평범한 인식을 정면으로 깨뜨리면서, 올바른 훈육의 의미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녀석, 한 대 때릴까? 말까?’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매를 들기 전 반드시 이 책을 먼저 보자. 매에 대한 성숙한 철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박기복

저자박기복선생님은어른이생각하는청소년이아니라,청소년의눈높이에서청소년의삶을담아내고있는따뜻한소설가입니다.별난청소년이겪는별난이야기가아니라,청소년이라면누구나겪었을이야기,누구나고민하고있는이야기를담아내고있습니다.선생님의소설을읽은청소년들이가벼움안에서살아갈힘을키우고,감춰두었던아픔을다독이며행복한청소년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관련책으로는『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일부러한거짓말은아니었어』,『우리학교에마녀가있다』,『소녀,사랑에말을걸다』,『소년프로파일러와죽음의교실』,『동양고전철학자들,셜록홈즈가되다』,『뉴턴살인미수사건과과학의탄생』,『신화사냥꾼과비밀의세계』,『내꿈은9급공무원』,『일진놀이』,『소년프로파일러와뱀파이어학원』,『토론의여왕과사춘기로맨스』,『부모의딜레마,매』등이있습니다.

<박기복선생님의추천도서와선정도서>
ㆍ2017년도깨비책방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소년프로파일러와죽음의교실』
ㆍ2017년행복한아침독서신문추천도서『뉴턴살인미수사건과과학의탄생』
ㆍ2016년(1월)한국출판산업진흥원청소년권장도서『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ㆍ2016년청소년북토큰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한국서점조사연합회)『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ㆍ2016년행복한아침독서신문추천도서『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목차

│프롤로그│이녀석을한대때릴까,말까?

1부.매를맞는아이들VS매를드는부모들
01.아이들은매가아니라부당한매를싫어한다
02.필요와나쁨사이에서갈등하는부모들
03.형제가다투면누구를야단쳐야할까?
04.부모가지닌결핍이매를들게한다

2부.동서양철학자들,매에대해논하다
01.장자,문제는아이가아니다
02.공자와맹자,인을보여주고바르게이끌어라
03.묵자,바보야문제는사랑이야
04.순자,굽은나무는자로대고펴야한다
05.한비자,잘못을했으면벌을받아야지
06.이이,물이넘쳐흐를때까지가르쳐라
07.성경,사랑한다면매를들어라
08.죽비,깨달음을돕는소중한스승
09.칸트와스피노자,매를보는전혀다른관점
10.심리학,매가지닌효과에의문을던지다
11.유엔아동인권협약,부모는매를들권리가있는가?
12.동학,매는신을거역하는행위다

3부.방치와폭력의경계에서길을찾다
01.매는한모습이아니다
02.매보다무서운폭력들
03.상처를주면안되는걸까?
04.도둑놈을세상에내보내지않겠다

4부.참어른,참가르침
01.가정에어른이없다
02.나는매를들자격이있는가?
03.무엇을훈계할것인가?
04.공부를이유로매를들어도되는가?
05.형식이내용을규정한다
│에필로그│지금,매를들어야겠다는생각이든다면...

출판사 서평

=들고싶지않지만들수밖에없는부모의매를공개적인논의의자리로끄집어낸책

이책은들고싶지않지만들수밖에없는딜레마인부모의매를공개적인논의자리로끄집어내고있다.평범한가정의평범한부모와자식들의매경험담을풀어놓는다.보통매가공론화되는것은가정폭력수준에도달했을때다.보통가정의훈육차원에서행해지는일상적인매는보통의책에서잘다루지않는다.문학작품도대부분심한매만나오지일상적이고평범한매는잘나오지않는다.이책에는직접매를맞고자란수많은아이들의털어놓는경험담이나온다.또한매를때렸던,그리고때리고있는평범한부모들의경험담도많이나온다.
또한,저자는매를다양한관점에서접근하고있다.심리학이나인권과같은특정한관점이아니라동양철학,서양철학,한국철학,종교,심리학,인권,문학등다방면의수단과관점으로매의정당성을검토한다.장자,순자,공자,맹자,묵자,이이,칸트,스피노자와같은철학자들의사상,성경과불교를통한접근,문학작품속에등장하는매까지폭넓게점근함으로써매가폭력인지아닌지,매가인권을침해하는지따위의단순한논쟁에서벗어나매에대해다방면적이고,폭넓은사고를하도록돕는다.
부모가되어서자식을키우는것이아니라,자식을키우면서부모가되어간다고한다.매도부모가되어가는과정중에필연적으로만나게되는선택중하나다.그런면에서이책은날마다매때문에고민하는이땅의부모님들에게그해답을제시해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