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밥 먹다가도 화가 난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분노)

난 밥 먹다가도 화가 난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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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중3 남학생의 성장 이야기
상윤이는 언제나 화가 난다. 엄마의 관심에도, 선생님의 훈계에도, 심지어 밥 먹을 때도 화가 불쑥불쑥 치솟아 올라 주체할 수가 없다. 문제는 한 번 폭발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통제하지 못하고 상대가 누구든 간에 욕설을 퍼붓고 말아서, 학교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랬었기에 상윤이는 딱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욕을 하게 만드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상윤이의 별명은 ‘똘, 폭탄, 또라이’이다.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첫날, 상윤이는 급식실에서 학생부장쌤께 숟가락을 던지고 도망치기 시작하더니 이빨마녀라 불리는 수학쌤한테 욕을 하고, 이를 말리는 과학쌤을 밀쳐서 부상까지 입히게 되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더더구나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싶었던 담임쌤한테 욕설까지 하게 되는데……. 상윤이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이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히 사춘기를 넘어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었던 상윤이와 부모님, 그리고 학교와 담임 선생님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저자

이선이

“이선이선생님은우리아이들과함께성장하며,햇살같은따스함으로
아이들곁에머무르길꿈꾸는선생님입니다.”
중학교국어선생님으로교직17년차선생님입니다.학창시절부터책을읽고글쓰는것을좋아해선생님이된후학생들과함께책읽기수업을꾸준히진행하고있습니다.학급학생들과함께학급문집을주기적으로발간했으며,창비와한겨레신문사가주관하는‘우리반학급문집만들기캠페인’에서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수상한바있습니다.또한2017년부터현재까지월간「좋은교사」에교단일기를연재하고있습니다.
햇살샘은학생들을위해공부하는선생님으로<다독다독독서모임>,<행아웃독서모임>,<기윤실교사모임>등전국의다양한선생님과독서모임및전문모임에참여하고있습니다.햇살샘이읽은청소년도서및다양한책이야기들을많은이들과공유하고자‘책과함께하는햇살씨의일상’(https://blog.naver.com/sun20714)이라는블로그를운영하고있습니다.
이책,「난밥먹다가도화가난다」가학생들이책읽는즐거움에한걸음다가가는계기가되길소망하고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난밥먹다가도화가난다
1.첫인상은유쾌한담임쌤
2.급식도못먹게하는거지같은학교!
3.다다다다다~공포의이빨마녀쌤
4.어쩌지못하는분노
5.억지로쓰는사실확인서
6.아빠는항상말했다“맞으면서크는거야”
7.분노가나를삼킨다
8.심장쫄리는생활교육위원회
9.마음고르기프로그램을시작하다
10.분노와두려움사이
11.나의병은분노조절장애
12.될지모르겠지만달라지기로했다
13.오르고또오르면

출판사 서평

=우리사회의어두운자화상,밝은에너지로다가서다=

교직생활17년차중학교국어선생님인저자는교직생활만난아이들과의경험으로이소설을썼다.그래서이이야기는다큐에가깝다.갈수록자신의감정을조절하는것을힘들어하는학생들이늘어나고있다.그중에서도이소설은분노조절장애를앓고있는사춘기소년상윤이에대한이야기다.
상윤이의감정을따라소설은흐르고있지만,사실은어른들의문제까지비추고있어어찌보면조금은불편할수있다.‘훈계’라는이름으로자행되어온가정폭력의대물림,우울증,그리고사춘기소년의분노조절장애까지,어찌보면어둡고침울한우리사회의어두운자화상을작가는특유의발랄함을잃지않고밝은에너지로다가선다.
‘문제아는없다,문제부모가있을뿐이다’라는말이있다.이소설은문제아상윤이를다루고있지만,우리부모가먼저문제라는것을알려주고있다.적절한치료를외면한대가는어른이되어서더큰문제가될수있다는것을우리는이미알고있다.그런의미에서이책은우리어른들에게많은숙제를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