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소년과 녹두꽃 (청소년 역사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조선시대(동학혁명))

동학 소년과 녹두꽃 (청소년 역사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조선시대(동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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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소년 춘석이 ‘너’가 되어 동학혁명과 사랑을 이야기하다! =
이 소설은 일제 강점기에 연구용으로 진도에서 일본으로 반출된 유골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일본 홋카이도 대학 한구석에서 먼지를 쓰고 발견된 ‘동농조수 수급’(동학 농민 조선 수괴의 머리)이라는 백여 년 된 유골은 이마리 작가의 손에서 ‘동학 소년 춘석’으로 살아났고, 주인공 춘석은 2인칭인 ‘너’가 되어 이야기를 끌어간다.
대장간 소녀였던 춘석의 첫사랑 홍은 서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있었고, 진주 농민운동에 참여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춘석은 홍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혼돈의 시대는 춘석과 홍이 평범하게 사랑하도록 놔두지 않았다. 구한말의 혼란과 외세의 침략에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춘석은 동학농민운동에 뛰어들게 되고 운명처럼 김개남 장군을 만나 별동대 작전부터 우금치 전투까지 치르게 된다. 이때 만나게 된 하린과 형에게서 사랑과 죽음을 배우고, 믿었던 뱃사공 돌배의 배신을 겪는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홍과 함께 평범한 생활을 꿈꾸는 어린 춘석은 사랑과 혁명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과연 동학 소년 춘석의 가슴앓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춘석이 주인공이지만 ‘나’라는 1인칭 시점이 아니라 ‘너’라는 2인칭 시점으로 쓰였다. 그래서 주인공 춘석의 심경 변화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소년 춘석을 동해 동학혁명과 우금치 전쟁,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았던 젊은이들의 고뇌를 만나보자.
저자

이마리

정환
“이마리선생님은어린이와청소년이차별없는사회에서행복하기를염원하는작가입니다.”

이마리선생님은생각하고글쓰기를좋아하는소설가입니다.지금은호주에서긴여행을즐기시면서‘한글학교’선생님으로도활동하고있습니다.이마리선생님이펴낸장편소설『코나의여름』,『구다이코돌이』,『버니입호주원정대』는‘세종도서문학나눔’에선정되었고,‘전국도서관사서협회’의추천도서로많은어린이와청소년을만나고있습니다.
제3회한우리문학상대상에『버니입호주원정대』,제5회목포문학상에『악동음악회』,제18회부산가톨릭문예작품공모전에『바다로간아이들』이당선되었으며,2015년〈아르코국제교류단문학인〉에선정되는등작가로서다양한활동을하고있습니다.
출간도서로는『동학소년과다시피는녹두꽃』,『대장간소녀와수상한추격자들』,『빨강양말패셔니스타』,『코나의여름』,『구다이코돌이』,『버니입호주원정대』등이있습니다.
이마리선생님은독자여러분과소중한친구가되기를원하며소통의장은항상열려있습니다.아래의네이버블로그에서언제라도이마리작가를치면만날수있답니다.

작가의네이버블로그
이마리동화나라로https://m.blog.naver.com/malhyalee

〈이마리선생님의선정도서〉세종도서문학나눔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2017년『코나의여름』
2016년『구다이코돌이』
2015년『버니입호주원정대』

목차

│프롤로그│너는해골이다

1.뱃사공돌배
2.형
3.관졸천수
4.밥한사발
5.배신자들
6.하린
7.가족
8.여선생홍
9.사랑과혁명
10.함성
11.김개남장군
12.별동대작전
13.출전
14.우금치에핀붉은꽃
15.생사의갈림길
16.네나이열여섯

│에필로그│너의빛

출판사 서평

=춘석과수많은동학소년을통해동학혁명의참정신을배우다=
진도에서일본으로반출되어100여년을일본대학의연구실구석에서먼지를뒤집어쓴채방치되어있던유골,‘동학농민군조선수괴의수급’이한국으로돌아온날,대한민국은산천초목까지도숨죽여흐느끼지않을수없었다.저자는여태구천을떠돌그의혼을위로해주고싶은애달픈심정으로시대의영웅동학소년을감히살아있는인물로빚어나가기시작했다.
때는1894년동학혁명이한창일때조선조정의온갖수탈로백성은피폐해가고,청과일본을비롯한외세의개입은조정뿐아니라민초의삶을나락으로뒤흔들고있었다.이때,외세의침략으로부터나라를구하기위해주인공춘석과하린등수많은동학소년들이마지막격전지우금치전장에나선다.그러나전쟁은패배하고일부동학소년들은우금치붉은꽃으로스러져갔다.춘석과가까스로살아남은이들은김개남장군의권유로서해안남쪽으로후퇴하게된다.우리의영웅춘석을포함한수많은동학소년의최후는어떻게되었을까?
이소설은우리역사가기억하는우금치전쟁을그리고있다.그러나작가는우금치전쟁을패배한전쟁으로만그리지않았다.주인공춘석을통해불의에항거하고저항하는고귀한정신이살아오늘을움직이고있다는것을이야기하고있다.그정신은현재에살아있고미래를이끌어가는역동적인힘으로우리곁에다시살아돌아오는동학소년들과언제나함께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