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소녀, 청년 전태일을 만나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공정)

촛불소녀, 청년 전태일을 만나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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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5살 소녀와 청년 전태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을 배우다
15살 소희가 습격당한다. 뒤통수를 가격하고 불로 팔을 지져버린 잔인한 공격이다. 끔찍한 사고를 겪은 소희는 불과 악취, 검은 피와 먼지에 짓눌리는 악몽에 시달린다. 한 달 만에 퇴원한 소희는 프로파일러가 꿈인 사촌 김고담의 도움을 받아 직접 범인 찾기에 나선다. 그러는 와중에 기업을 운영하는 소희의 아빠와 외할머니는 아빠의 회사에서 벌어진 산업재해를 두고 갈등하는 것을 알게 된다.
1970년대 어린 여성 노동자였던 소희의 외할머니는 불공정한 사회에 분신으로 저항했던 전태일을 만났고, 그 만남이 평생 외할머니를 정의롭게 살도록 이끌어주었다. 부자 아빠의 권력을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히면서도 그것이 너무도 당연했던 소희는 그런 외할머니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김고담과 함께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산업재해로 오빠가 죽은 임혜서를 만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소당한 진석의 형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차츰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이 절대 당연하지 않으며, ‘공정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 눈을 뜨게 된다.
피해자였으나 가해자였던 15살 소희, 전태일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소희의 외할머니, 산업재해로 죽은 오빠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임혜서, 편의점 사장한테 고발당한 소희 친구 이진석의 형, 마법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흰옷 입은 소녀, 소설은 이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과 함께 서로의 연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2021년을 사는 15살 소희와, 1970년대를 살았던 청년 전태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박기복

시우샘
“박기복(시우)선생님은청소년의꿈과삶을이야기하는따뜻한소설가입니다.”
박기복선생님은어른이생각하는청소년이아니라,청소년의눈높이에서청소년의삶을담아내고있는따뜻한소설가입니다.별난청소년이겪는별난이야기가아니라,청소년이라면누구나겪었을이야기,누구나고민하는이야기를담아내고있습니다.박기복선생님은소설을읽은청소년들이가벼운마음으로살아갈힘을키우고,감춰두었던아픔을다독이며행복한삶을살아가길바라는마음으로소설을쓰고있습니다.
지금까지집필한청소년소설에는『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를비롯하여『촛불소녀,청년전태일을만나다』등여러권의책이있습니다.

〈〉박기복선생님의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청소년교양도서:『수상한유튜버,호기심을팝니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청소년권장도서:『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청소년북토큰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한국서점조사연합회)
『동양고전철학자들,셜록홈즈가되다』,『소년프로파일러와여중생실종사건』
세종도서교양부문추천도서(한국출판산업진흥원):『토론의여왕과사춘기로맨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선정도서(중등과정):『내꿈은9급공무원』,『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행복한아침독서:『뉴턴살인미수사건과과학의탄생』,『떡볶이를두고,방정식을먹다』
서울시교육청통합도서관:『수상한휴대폰,학생자치법정에서다』,『수상한과학실,빵을팝니다』
부산광역시도서관포털:『고양이미르의자존감선물』,『라면먹고힘내』
대구광역시통합도서관:『라면먹고힘내』,『빅데이터소년과여중생김효정』
광주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소년프로파일러와죽음의교실』,『빅데이터소년과여중생김효정』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일부러한거짓말은아니었어』,『우리학교에마녀가있다』
경상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수상한기숙사의치킨게임』,『사랑해불량아들,미안해꼰대아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도서관:『소녀,사랑에말을걸다』,『내꿈은9급공무원』

목차

│등장인물소개│
01.하늘이나에게만꺼져내려온다
02.뇌성번개가이작은육신을
03.힘에겨워힘에겨워
04.소중한추억의서재
05.나를영원히잊지말아줘
06.반지의무게
07.배고프다
08.도울수만있다면
09.나를아는모든나
★각장의제목은전태일열사의유서와말에서인용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마술적사실주의로피워낸우리시대의전태일=

소설에서소희는끊임없이환상을본다.환상은악취,각혈,불,다락방,각javascript:void(null);성제,먼지가무시무시한괴물형태로나타난다.또한편에서는늘배고픈듯보이는흰옷의소녀가소희앞에계속나타나소희를자극한다.이모든게현실인지환각인지구분이되지않는다.〈촛불소녀,청년전태일을만나다〉는마법같은이야기를통해현실을적나라하게드러내는마술적사실주의기법을사용한작품이다.
1970년대,하루열다섯시간씩일하는어린소녀들에게풀빵을사주고자신은2시간걸리는집까지걸어간따뜻한청년전태일은그어린소녀들을위해온몸에불을붙이고산화한다.당시의청계천은현실이라고하기에는묘사하기도거북한처절함이었고,전태일의희생은실제사람이라고하기에는믿기지않는고귀함이었다.그래서이작품은전태일을다시만나고,전태일을통해오늘의현실을드러내기위해마술적사실주의기법을사용한것이다.
이작품을통해전태일을모르는이시대의청소년들이,생명을사랑하여생명을불태운전태일을알게되길바란다.그리고선진국이된지금도이루지못한전태일의꿈이실현되는길에함께나서주길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