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대한편견이없는세상을향해한걸음더다가가는소설!
매일듣던소리가한순간에사라진다면얼마나아득할까?,사랑하는가족의목소리마저들을수없게된다면…….
세상에는스스로선택할수없는일이있다.선천적이든,후천적이든장애가생기는것은아무도예측하지못하는일이다.그렇기에섣부른편견을가지거나무작정차별을하는것은옳지않다.이소설은장애인에대한사람들의편견에경종을울리고,아무리힘든상황에서도‘소중한나’를잃지말자는메시지를담고있다.장애인이라는이유만으로차별당하고학교폭력을겪는현오의모습을통해우리는한번쯤생각해봐야한다.나도모르는사이장애인을무시하고있지는않았는지,나와는다르다고생각하고있지는않았는지를.소설속현오는고난과좌절을겪으면서도누구의탓을하기보다는자신만의방법으로점차성장해나간다.
“우리는스스로를보호하고지켜내야해.너도,그리고나도.”
현오는장애에대한편견이없는세상을향해한발짝씩나아가고있다.때론좌절하더라도자신을믿어주고응원해주는사람이단한명이라도있다면끝내이겨낼수있다는‘희망의빛’도우리에게전하고있다.이렇듯무심히지나치지않고먼저내밀어주는그손길이,한사람을다시일으키게하는큰힘이되어주기도한다.
『수상한거미소년』을통해한동안잊고있었던주위를돌아보고,서로에게따뜻한마음을나눌수있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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