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워크북 2 : 근대와 현대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워크북 2 : 근대와 현대

$19.80
저자

이정화

저자:이정화
책읽기의즐거움을어린친구들에게알려주고싶어독서지도와교육심리를공부했다.20년이상초·중·고제자들과함께독서토론수업을하는과정에서피어난열망을씨앗삼아책을쓰기시작했고,다양한독서논술교재개발에도참여했다.현재똑똑독연구소에서독서교재를개발하며,독서수업을통해학생들을만나고있다.쓴책으로<열살에배운법,백살간다>,<스토리텔링초등한국사교과서활동책1,2,3(공저)>,<우리역사속에서만난일본>,<한국사뛰어넘기1>,<세계사속톡톡튀는경제이야기>,<문화유산을지키는사람들>,<세계사가속닥속닥정치와민주주의>,<동물권>이있다.

저자:안혜진
대학에서과학교육을전공하고유통업계대기업에서활동하다교육분야로회귀한,다양한경력의소유자다.15년째중고생들의독서토론·국어·과학·역사과목을지도하고있으며대학입시컨설팅과독서논술교재개발에도참여하고있다.연구소에서중등독서교재개발을담당하고있다.

저자:이성민
대학시절국사를전공하면서<조선의왕실>시리즈출간을도우며책과첫인연을맺었다.교육출판사에서근무하며학생들을위한여러문제집과교재개발에참여했으며,현재아이들을가르치는독서논술지도사,문학심리상담사로활동하고있다.똑똑독연구소에서초?중등역사교재및독서교재를개발하고있다.

저자:박경진
국어국문학과이야기창작학을전공하였다.대치동에있는역사논술학원,한우리미래교육연구소등에재직하며10년이상초등독서교재를개발하였다.현재독서논술지도사,토론지도사,문학심리상담사로활동하며,똑똑독의대표를맡고있다.

저자:똑똑독연구소
똑똑독연구소는열정넘치는독서지도사선생님들이새롭고다양한교재를개발하고자모인단체이다.‘똑똑한독서나라,똑똑독’은학생들이책을단순히읽는데그치지않고,주제를깊이이해하고비판적으로수용한뒤자신의삶에적용할방법을찾게하는교재를공급하자는목표로만든인터넷사이트이다.

목차

머리말-활동안내

Ⅳ.제국주의침략과국민국가건설운동?유럽과아메리카,세계를지배하다

12-1.유럽과아메리카의국민국가체제1(미국혁명부터프랑스혁명까지)
-자유와평등을위해일어나라!
12-2.유럽과아메리카의국민국가체제1(빈체제이후유럽과아메리카의변화)
-자유와평등을위해일어나라!
13유럽의산업화와제국주의?산업혁명이촉발한약육강식의시대
14서아시아와인도의국민국가건설운동?근대화운동으로제국주의에맞서다
15동아시아의국민국가건설운동?열강을어떻게극복할것인가?

Ⅴ.세계대전과사회변동?야만과반인륜의시대를넘다

16-1.세계대전과국제질서의변화1(제1차세계대전)-인류역사상최악의전쟁시대
16-2.세계대전과국제질서의변화2(제2차세계대전)-인류역사상최악의전쟁시대
17-18.세계대전이후세계의변화?민주주의의확산,인권회복과평화확산을위한노력

Ⅵ.현대세계의전개와과제?갈등의시대를넘어미래로

19.냉전체제와제3세계의형성?좌우이념대립의시대
20.세계화와경제통합?자유무역그리고하나가된세계
21.탈권위주의운동과대중문화발달?낡은관습을깨부수고새로운미래로
22.현대세계의문제해결을위한노력?인류의미래,현재의대응에달렸다

정답및해설

출판사 서평

내신,시험,논술까지마스터하는최적의4단계학습으로구성
이책은중학세계사과정을체계적으로마스터하는4단계학습으로구성되어있다.본문을읽기전에어떤내용을배울지,알아둬야하는용어는무엇인지안내하며본격적인읽기를준비하는1단계,각장에서학습한내용을한눈에파악하기쉽도록표와도식등을활용하여구조화하는2단계,책에서설명하는주요사건들에대한맥락과의의를잘파악하고있는지서술형으로정리하고자신의의견을조리있게밝히는3단계,각장에서학습한내용을종합적으로파악해보는4단계가그것이다.이를통해내신을위한각종시험과논술까지완벽하게잡을수있도록유도한다.중요한역사사건과용어등기본적인역사지식을바탕으로시대적배경을고려한세계사의맥락을이해하고,역사적사고력을기르는글쓰기와종합적인정리까지거치면자신도모르는사이에세계사에자신감이붙게된다.또한스스로취약하다고여기는특정단계만골라서학습할수도있다.학교내신에서좋은점수를받기위해서라면4단계만집중적으로파고들어자신이원하는목표를극대화할수있는것이다.
어느것하나놓치지않고있는것이이책의미덕이지만,세계사속에서한국사의위치를살펴보며세계사와연관되는부분들을짚어주는‘그당시한반도는?’코너는특히주목할만하다.일례로,페르시아(아케메네스왕조)가고대그리스와의전쟁에서패하고국력이쇠퇴하면서알렉산드로스에의해멸망하기까지한반도에서는고구려,백제,신라가서로견제하며성장하고있었으며,페르시아의유리공예품과금속공예품이중국을통해신라와일본까지전파되었던사실을빠짐없이짚어준다.

교과서와참고서가몇줄로간추린것까지깊이있게살핀다
구체적으로서술하기보다는개괄적으로,즉중요한내용을간추려서전달하는것이교과서와자습서,참고서가추구하는방향이다.그러다보니행간의의미가압축되거나생략될수밖에없다.그러나역사를공부하다보면폭넓게이해하는것만으로는부족한것이사실이다.배경지식이없이역사적사건을깊이있게이해하는데는분명한계가있다.이책은교과서와타자습서및참고서가단몇줄로요약해버린내용까지조목조목짚어보고어느것하나놓치지않도록깊이있는학습을유도한다.《한번에끝내는중학세계사》에서익힌내용을기억해내고,스스로부족한부분을점검하고,부족한부분만따로추려내어보충하는시간을갖는동안,자신도모르게낯설고어려운용어에자신감이생기고,머릿속에서뒤죽박죽으로얽혀있던사건들이차분히정리되는것이다.
세계사에재미를붙이고스스로공부하는습관을들일수있는점은이책이가진또다른매력이다.저자들은문제가어렵다고느끼면자신의책읽기과정을돌아보라고권유한다.대충읽었는지,꼼꼼히읽지않았는지,내가중요하다고생각하는부분은그게아니었는지등을스스로알아내고해결하는과정자체가바로공부법훈련이라는것이다.오랜기간학생들과함께해오면서교재를개발하고독서와토론,논술수업을진행한저자들의노하우가고스란히배어나는부분이다.워크북활동중빈칸을채우는것이힘들다면정답을보고빈칸을채운다음,본문을찾아밑줄을그으라는지침은세계사학습에어려움을겪는학생들의부담을덜어주고그들을흥미진진한역사의세계로이끄는저자들의달콤한충고가아닐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