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18.28
Description
트럼프 백악관의 내막을 공개하다!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 직전부터 1년여의 재임기간 동안 있었던 큰 사건들을 총망라해 그 내막을 전하는 『화염과 분노』. 선공개한 내용만으로 주문이 폭주한 상황에서 백악관이 출간금지를 요구하자 오히려 판매에 불이 붙어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를 들끓게 한 책으로, 백악관 내부의 권력 투쟁과 정책 결정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는 트럼프 행정부 전·현직 관계자 200여 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백악관 내부의 권력 투쟁과 격변의 현장을 조명한다. 그간 어느 행정부에서건 이러한 내용을 다룬 책들은 발간되어 왔으나, 이 책이 유독 비밀스러운 내막을 폭로하는 것처럼 놀랍고 충격적인 것은 트럼프 행정부만이 가지는 몇 가지 특징 때문이다.

트럼프 자신을 포함하여 수석 전략가였던 배넌, 선임고문 재러드 쿠슈너 등 주요 인물들이 정치 경험이 전무 하다는 점,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가 권력의 큰 축을 담당하게 한 가족우선주의 역시 여타의 행정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인데, 저자는 이해 불가의 선택과 전략적 우왕좌왕이라는 평가가 오가고 있는 트럼프 행보의 전후 맥락을 파악하고, 이 유례없는 행정부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고위 참모 및 실무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한편, 권력을 잡기 위해 암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기술해나간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의 전반을 후일담과 현 행정부에 대한 힐난으로만 채우지 않았다. 워싱턴 외부자였던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미국우선주의의 열풍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좌초할 수는 있어도 그가 물꼬를 튼 극우의 줄기는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향후 한반도를 비롯한 미국의 대세계 전략을 가늠하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을 통해 트럼프 시대,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위대한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쓴다고 하고 백악관을 출입했던 저자는 트럼프의 최측근이었던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을 주요 취재원으로 삼아 백악관 관계자들은 실제로 트럼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FBI 국장 제임스 코미가 해임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배넌 해임 이후 누가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을 이끌어 가는지, 또한 트럼프와 소통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등을 낱낱이 밝혀냈다. 독살 공포 때문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좋아한다거나 백악관에서 TV를 3대를 켜놓고 본다든지 하는 특유의 행적들을 공개하고, 끊임없이 터지는 사건사고들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들끓게 한 이 책은 영화화까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