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걷기 여행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인간적인 몸짓이다
DMZ부터 서해안까지 860km, 경기둘레길로 초대합니다
〈경기둘레길〉은 도보 여행 전문가 이영철 작가가 쓴 걷기 여행안내서이다. 경기둘레길은 김포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파주,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 화성, 안산, 시흥 등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회귀하는 길이 860km에 이르는 순환 둘레길이다. 2021년 11월, 경기둘레길이 처음 열렸다. 경기둘레길은 자연과 역사 풍경, 문화와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경기도가 15개 시군과 3년 동안 협력하여 조성했다. 이 책을 쓴 이영철 작가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경기둘레길 조성 프로젝트에 일조했다. 이영철 작가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4개 권역 60개 코스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코스별 길이, 상세 경로, 코스 특징, 난이도, 트레킹 시간, 상세 탐방 지도, 준비물, 유의사항 등 걷기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그리고 하나 더! 〈경기둘레길〉은 단순한 트레킹 정보를 넘어 코스 주변 명소와 맛집, 그리고 숙소 정보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평화누리길·숲길·물길·갯길
역사·문화·생태·자연이 함께하는 길
2021년 11월, 경기도를 한 바퀴 도는 경기둘레길이 처음 열렸다. 경기도가 15개 시군과 협력하며 3년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쳐 조성한 길이다. 경기둘레길 길이는 860km. 제주올레보다 두 배가 더 길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762km를 능가하는 우리나라 최장거리 둘레길이다. 경기도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와 조선, 그리고 남과 북이 나뉜 오늘의 분단 시대까지, 한반도 역사가 고스란히 응축된 곳이다. 서해의 넉넉한 바다와 갯벌은 생태와 삶의 현장이었다. 임진강과 한탄강, 북한강과 남한강은 삶과 문화, 교통의 물길이었다. 그리고 경기도 동부의 산과 숲은 우리의 포근한 휴식처였다. 이렇듯 경기둘레길은 역사·평화·문화·생태·자연을 더불어 체험하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경기둘레길은 지역과 길의 특성에 따라 4개의 권역으로 나뉜다. 평화누리길은 김포에서 연천까지, 휴전선과 비무장 지대 외곽을 걷는 길이다. 숲길은 포천, 가평, 양평의 숲과 계곡을 연결하는 길이다. 물길에선 여주의 남한강, 이천의 청미천, 안성의 안성천을 옆에 두고 걷는다. 갯길은 경기둘레길 4개 권역 중 마지막 구간이다. 평택, 화성, 안산, 시흥, 부천을 거쳐 원점인 김포 대명항까지 이어진다. 갯길은 서해와 갯벌, 섬, 시화호 같은 인공호수를 두루 경험하는 특별한 코스이다.
경기도 15개 시군의 60개 코스 올 가이드
코스 길이, 난이도, 트레킹 시간, 탐방 지도, 주변 명소와 맛집·숙소 정보까지
알고 떠나면 더 안전하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즐겁게 도보 여행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둘레길〉은 여행 준비 정보부터 안전 수칙, 둘레길 표식 안내, 경기둘레길 완보 인증받기, 국유림 방문 신고 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또 이 책의 본문에서는 각 코스의 특징과 매력을 소개하고, 코스 정보에서는 각 코스의 시작점과 도착점 주소, 코스 길이, 트레킹 시간, 난이도, 상세 경로, 대중교통, 유의사항 등을 빠짐없이 안내한다. 코스별 탐방 지도도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탐방 지도는 출발점부터 중간 경유지와 도착점까지 위치와 지명을 표기하고 이를 붉은 선으로 연결하여 코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코스 주변의 지명과 산과 강, 하천, 그리고 명소까지 상세하게 수록했다. 〈경기둘레길〉은 부가 정보도 알차게 실었다. 각 코스의 주변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특히 알차다. 명소의 매력과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주변 여행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맛집과 숙소 정보까지 담아냄으로써 한 권으로 모든 여행을 할 수 있는 올인 원(all in one) 가이드북의 마침표를 찍었다.
철학자 니체는 “모든 위대한 생각은 걷는 자의 발끝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히포크라테스는 ‘최고의 약은 웃음이고, 최고의 운동은 걷기’라고 했다. 그렇다. 걷기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인간적인 몸짓이다. 역사와 문화와 자연의 길, 여러분을 경기둘레길로 초대한다.
DMZ부터 서해안까지 860km, 경기둘레길로 초대합니다
〈경기둘레길〉은 도보 여행 전문가 이영철 작가가 쓴 걷기 여행안내서이다. 경기둘레길은 김포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파주,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 화성, 안산, 시흥 등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회귀하는 길이 860km에 이르는 순환 둘레길이다. 2021년 11월, 경기둘레길이 처음 열렸다. 경기둘레길은 자연과 역사 풍경, 문화와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경기도가 15개 시군과 3년 동안 협력하여 조성했다. 이 책을 쓴 이영철 작가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경기둘레길 조성 프로젝트에 일조했다. 이영철 작가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4개 권역 60개 코스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코스별 길이, 상세 경로, 코스 특징, 난이도, 트레킹 시간, 상세 탐방 지도, 준비물, 유의사항 등 걷기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그리고 하나 더! 〈경기둘레길〉은 단순한 트레킹 정보를 넘어 코스 주변 명소와 맛집, 그리고 숙소 정보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평화누리길·숲길·물길·갯길
역사·문화·생태·자연이 함께하는 길
2021년 11월, 경기도를 한 바퀴 도는 경기둘레길이 처음 열렸다. 경기도가 15개 시군과 협력하며 3년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쳐 조성한 길이다. 경기둘레길 길이는 860km. 제주올레보다 두 배가 더 길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762km를 능가하는 우리나라 최장거리 둘레길이다. 경기도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와 조선, 그리고 남과 북이 나뉜 오늘의 분단 시대까지, 한반도 역사가 고스란히 응축된 곳이다. 서해의 넉넉한 바다와 갯벌은 생태와 삶의 현장이었다. 임진강과 한탄강, 북한강과 남한강은 삶과 문화, 교통의 물길이었다. 그리고 경기도 동부의 산과 숲은 우리의 포근한 휴식처였다. 이렇듯 경기둘레길은 역사·평화·문화·생태·자연을 더불어 체험하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경기둘레길은 지역과 길의 특성에 따라 4개의 권역으로 나뉜다. 평화누리길은 김포에서 연천까지, 휴전선과 비무장 지대 외곽을 걷는 길이다. 숲길은 포천, 가평, 양평의 숲과 계곡을 연결하는 길이다. 물길에선 여주의 남한강, 이천의 청미천, 안성의 안성천을 옆에 두고 걷는다. 갯길은 경기둘레길 4개 권역 중 마지막 구간이다. 평택, 화성, 안산, 시흥, 부천을 거쳐 원점인 김포 대명항까지 이어진다. 갯길은 서해와 갯벌, 섬, 시화호 같은 인공호수를 두루 경험하는 특별한 코스이다.
경기도 15개 시군의 60개 코스 올 가이드
코스 길이, 난이도, 트레킹 시간, 탐방 지도, 주변 명소와 맛집·숙소 정보까지
알고 떠나면 더 안전하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즐겁게 도보 여행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둘레길〉은 여행 준비 정보부터 안전 수칙, 둘레길 표식 안내, 경기둘레길 완보 인증받기, 국유림 방문 신고 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또 이 책의 본문에서는 각 코스의 특징과 매력을 소개하고, 코스 정보에서는 각 코스의 시작점과 도착점 주소, 코스 길이, 트레킹 시간, 난이도, 상세 경로, 대중교통, 유의사항 등을 빠짐없이 안내한다. 코스별 탐방 지도도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탐방 지도는 출발점부터 중간 경유지와 도착점까지 위치와 지명을 표기하고 이를 붉은 선으로 연결하여 코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코스 주변의 지명과 산과 강, 하천, 그리고 명소까지 상세하게 수록했다. 〈경기둘레길〉은 부가 정보도 알차게 실었다. 각 코스의 주변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특히 알차다. 명소의 매력과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주변 여행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맛집과 숙소 정보까지 담아냄으로써 한 권으로 모든 여행을 할 수 있는 올인 원(all in one) 가이드북의 마침표를 찍었다.
철학자 니체는 “모든 위대한 생각은 걷는 자의 발끝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히포크라테스는 ‘최고의 약은 웃음이고, 최고의 운동은 걷기’라고 했다. 그렇다. 걷기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인간적인 몸짓이다. 역사와 문화와 자연의 길, 여러분을 경기둘레길로 초대한다.
경기둘레길 : DMZ부터 서해안까지 860km 도보 여행길 (2023~2024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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