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울어주는 새

대신 울어주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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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대신 울어주는 새』는 〈삐돌이 더하기 갑갑이〉, 〈나홀로 학과에서 걷는다〉, 〈봄에 기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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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옥순

아호:菊亭
경남진주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문학과졸업
한국문인협회회원.한맥문학협회회원
한내문학회원.상황문학회원
현대시선문인협회자문위원

1993년한맥문학“그후”수필등단
2008년문예춘추시시인상수상
국제문화예술협회매월당(김시습)시문학상본상수상
제3회모윤숙문학상시대상
2015.12.한내문학상수상

저서
들국화향기제1집
시들지않는꽃제2집
대신울어주는새제3집

성주산울림3.4.5.6.동인지외다수활동
제목1.사랑의시.2.목련화.가곡노래발표하다(2023.11.28.)

목차

제1부삐돌이더하기갑갑이

016...삐돌이더하기갑갑이
017...나홀로학과에서걷는다
018...봄에기도
020...복빗는사람
022...바보사랑
023...감꽃이떨어진날
024...봄이부른다
025...오월의장미
026...꽃
027...봄비
028...인생의추억
029...때가이르면
030...꽃잎하나에
031...오월의시
032...철쭉꽃
033...장미꽃
034...당신의목소리
036...봄처녀
037...꽃잎에편지를쓴다


제2부대신울어주는새

040...숫돌
041...보고듣는것마다
042...쓰레기줍는여인
043...서해바닷가
044...대신울어주는새
046...그대안에
047...거칠어진손
048...능소화꽃잎에
049...수련에물들다
050...꽃잔치
051...산골소녀
052...여름이익어가는소리
053...구수한냄새
054...행복
056...오월의길
057...출렁다리


제3부삶의교향곡

060...선비의거리를걷다
061...강천산을다녀오면서
062...희망의소리
063...당신곁으로
064...무엇에감동하나요
065...삶의교향곡
066...논두렁사이에
067...산
068...그들앞에서
069...계절옆에서
070...숲
071...새벽
072...어제.오늘
074...아름다운계절아
075...어디로가려고하나요


제4부가을수채화

078...친구야또다른색칠을하자
079...보는이없어도
080...당신은웃고있나요
081...사랑의계절아
082...계절을누비다
083...마음의뜰
084...여명
085...초록잎
086...물음표
087...돌탑의신비
088...아름다운산
089...마음의에메랄드빛
090...가을에사랑할거야
091...가을수채화
092...목련화
093...9월에


제5부굳세게솟아라

096...꿈
097...숲길
098...소나무아래
099...뚝배기
100...흔들리는그림자
101...자연에
102...눈오는날에
103...희망을품다
104...굳세게솟아라
105...거저받았으니거저주라
106...인생항로
107...푸른삽화
108...힘껏뻗어가게하소서
110...일어나걸어라
112...낮은마음으로보게하소서
113...거금도사랑이여


제6부사랑의시

116...가을엔
117...여백이주는시
118...나에게
119...그대의붉은피
120...나에게주는시
121...부여백화정에서
122...산울림
123...사는동안
124...희망
125...아름다운모습은어디에
126...사랑의시
127...들국화향기로새벽을깨우며
128...함께아픔을느낄때
129...세월의춤
130...성탄절에
132...아름다운약속
136...[시해설]기발한시상을타고난여류시인
143...[가곡]사랑의시

출판사 서평

추천의글

순간의장면,순간의감정,순간의판단이연속되는과정에서그것이하나로꿰어져만들어지는것이삶이라는사실을모르는사람은없다.그러나그러한삶을시로만들어서예술적아름다움으로느끼도록승화시키는사람은많지않다.��대신울어주는새��는먹고숨쉬기만해도그냥속절없이쌓여가는삶의순간들에대한생각을쉬우면서도옆에서말하는것처럼조곤조곤풀어내어보여줌으로써다시느낄수있도록해준다.최시인의시를읽고있노라면내가만든것이기는하지만그냥스쳐지나갔던매순간들이주마등처럼떠오르면서웃기도하고,울기도하면서살았던날들이아름다움으로다가옴을느낄수있어서좋다.현란한수사,공교한표현이아니어도그냥내옆에서함께이기만하면좋은것이삶이며,시라는사실을깨닫게해주는것이바로최시인의작품이라는생각을해본다.어머니의품과같은아늑함과편안함을마음에품고느낄수있어서참으로행복하다

손종흠교수
연세대학교대학원국어국문학박사
한국방송대국어국문학과교수
고전전문가.국문학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