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들!
2014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최승린의 소설집 『질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이 노래를 부르세요』. 작가가 된 지 4년 만에 펴내는 첫 책으로, 모두 10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속칭 ‘루저’라 할 수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패자’라는 말로는 설명이 다소 모자란, 달리 말하자면 어떤 ‘짐’에 익숙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표제작인 《질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이 노래를 부르세요》의 주인공 최민철은 은퇴한 메이저 리거로 간암으로 죽음에 임박한 인물이고, 《오! 롤라》의 ‘나’는 ‘그녀’와 헤어진 지 1년이 된, 둘 사이의 엇갈린 기억을 붙든 채 콘서트 장에 함께 와 있는 인물이며, 《렛츠 고, 가자!》의 인터넷 프리미어 리그 중계업체 팀장 윤태오는 과거 축구 선수로 벤치를 전전하다 부상을 계기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인물이다.
매일같이 지는 사람들, 어제라는 세월에 지고 어제라는 실력에 지며 어제라는 돈에 지고 어제라는 사랑에 지는, 그리하여 어제라는 죽음으로부터 영영 지는 사람들, 그럼에도 ‘내일’이라는, ‘어차피 질 어제’를 ‘희망’이라는 단어로 스스로를 홀려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라는 불분명하고 애매한 나날 속의 우리들을 위로한다.
표제작인 《질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이 노래를 부르세요》의 주인공 최민철은 은퇴한 메이저 리거로 간암으로 죽음에 임박한 인물이고, 《오! 롤라》의 ‘나’는 ‘그녀’와 헤어진 지 1년이 된, 둘 사이의 엇갈린 기억을 붙든 채 콘서트 장에 함께 와 있는 인물이며, 《렛츠 고, 가자!》의 인터넷 프리미어 리그 중계업체 팀장 윤태오는 과거 축구 선수로 벤치를 전전하다 부상을 계기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인물이다.
매일같이 지는 사람들, 어제라는 세월에 지고 어제라는 실력에 지며 어제라는 돈에 지고 어제라는 사랑에 지는, 그리하여 어제라는 죽음으로부터 영영 지는 사람들, 그럼에도 ‘내일’이라는, ‘어차피 질 어제’를 ‘희망’이라는 단어로 스스로를 홀려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라는 불분명하고 애매한 나날 속의 우리들을 위로한다.
질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이 노래를 부르세요 (최승린 소설 | 양장본 Hardcover)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