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사라진 날에 (양장본 Hardcover)

용기가 사라진 날에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줄거리]
우리 동네엔 아주 오래된 동굴 하나가 있었어. 엄마는 그 동굴에 얼씬도 하지 말랬지만,
나는 용기랑 같이 동굴을 탐험해 보기로 했지. 어? 그런데 이걸 어쩌지? 동굴 속으로 용기가 사라져 버렸어! 내 친구 용기를 찾아야 해! 나랑 같이 용기를 찾아 줄래?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2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7. 무엇이 중요할까요?
국어 2-1 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 자신 있게 말해요
봄 2 1. 알쏭달쏭 나
도덕 3학년 1. 나와 너, 우리 함께
저자

조히

어린저에게그림은즐거움을주는친구였고자라서는든든한동료가되었습니다.
저의그림과이야기가많은이들에게길을밝혀주는즐거운친구가되기를소망해봅니다.
쓰고그린책으로[먹구름청소부]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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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옆의용기가사라진어느날,
용기를찾기위해떠난놀라운모험!

누구도나를여자아이라는틀안에가둘수없어.
틀렸다고,안된다고말려도소용없지.
꼭이렇게살아야한다고가르치는것도싫어.
우리는모두다르고,
내가가는길은내가만들거니까!

“우리동네에는아주오래된동굴이하나있어.”
과연동굴에는어떤비밀이숨겨져있을까?

나는나예요.누군가나를어떤역할로만한정짓거나,잘못하고있다고비난하더라도‘진짜나’의모습은변하지않지요.하지만우리는그사실을너무자주잊어버리곤해요.나에대해잘알지도못하는사람이툭내뱉는말에상처받기도하고,정말내가부족한사람인가,정말내가잘못하고있는건가괴로워하기도하지요.
이럴땐‘나는그렇지않다’라고크게외칠수있는용기가필요해요.하지만그용기를갖기위해선절대잊어서는안되는사실이있어요.바로나자신은누구보다소중하고특별한사람이라는사실이지요.
노란상상의그림책<용기가사라진날에>는이렇게잠시내안의용기를잊고있는친구들에게다시용기를되찾아주는그림책이에요.남이아닌내안의목소리에귀기울이고,나라는존재에대해크게외칠수있는힘을길러주는이야기랍니다.
슬기와용기는둘도없는단짝이었어요.엄마는슬기와용기에게말썽꾸러기들이라고하지만,슬기와용기는서로만있으면어떤일이든모두해내고야마는최고의단짝이었지요.
슬기와용기는엄마가절대가지말라던오래된동굴을탐험해보기로했어요.서로와손전등하나만있으면문제없다고생각했지요.하지만동굴은생각보다도더무시무시했어요.한치앞도보이지않는아득한어둠이기다리고있었고,동굴을향해발을딛자마자박쥐들과벌레들이슬기와용기를덮쳐버렸어요.그런데그때,용기는왕왕짖으며어디론가뛰어가버렸지요.슬기는너무나도무서웠지만,가장친한친구용기를버려두고집에돌아갈수없었어요.‘용기’를찾기위해자신안의남은‘용기’를모두끌어모아동굴로들어섰지요.
도대체이동굴에는어떤비밀이숨겨져있는걸까요?또슬기의‘용기’는어디로사라져버린걸까요?

“여자아이답게행동해!”,“넌안돼.”,“열심히살아야지!”
나를가로막는부정적인말들과싸워이기는방법

용기를찾으려다가알수없는구멍으로굴러떨어져버린슬기는,눈앞에나타난그림자괴물을보고깜짝놀랐어요.슬금슬금으스스하게나타난그림자괴물은다짜고짜슬기에게소리쳤어요.

“여자아이가좀얌전할수없겠니?”

커다란남자그림자가호통치는목소리에너무깜짝놀란슬기는하마터면땅바닥에쿵주저앉을뻔했어요.슬기는두렵기도했지만,억울했어요.‘여자아이가왜요?여자아이는나처럼씩씩하고,활발하면안되는건가요?’그리고그때떠오른좋은아이디어!슬기는자신이갖고있던손전등으로그림자괴물보다더큰그림자를만들었어요.여자아이도커다란그림자를만들수있다는사실을보여준거예요.그림자괴물은힘없이사라져버렸어요.
그러나이번에는거대한손바닥하나가또나타났어요.손바닥은보기만해도힘이빠지는말들로가득했어요.

‘뻔하지뭐.’
‘소용없어.’
‘그만둬.’
‘넌안돼.’
‘그것밖에안되니?’

슬기는막막했어요.도대체뭐가안된다는건지도모르겠고,왜자신이소용없는사람인지,뭘그만두라는건지도모르겠다고생각했어요.또왜자신이이런말을들어야하나요?나는세상에서가장쓸모있는사람이고,뭐든할수있는한슬기인데말이에요.
슬기는이그림자괴물과어떻게싸워야이길수있을까요?
과연슬기는그림자괴물들을무찌르고용기를찾아집에돌아갈수있을까요?

“누구도나를여자아이라는틀안에가둘수없어!
내가가는길은내가만들어가는거니까!“

노란상상의그림책<용기가사라진날에>는잠시용기를잃어버린어린친구들에게용기를되찾아주는이야기예요.주변사람들이나를판단하고강요하게내버려두지말고,용기를갖고나자신을지키라고이야기하고있지요.
누구든나를여자아이라고,혹은남자아이라고구분짓고,어떤모습을강요하거나기대하게내버려두지마세요.여자아이라고하더라도활발하고씩씩할수있고,남자아이라도섬세하고차분할수있으니까요.
누가나에게‘넌안될거야.’라고부정적으로판단한다면다른사람이아닌내안의목소리에귀기울여보세요.나스스로한번한다면하는사람이라고생각한다면이세상에못할일은하나도없거든요.
또누가뭐든지열심히하라고강요한다고해도,자신있게말하세요.내가가는길은나스스로만드는사람이될거라고말이에요.우리의슬기와용기처럼씩씩하게맞서싸워보는거예요!또누가아나요?거대한그림자괴물이우리앞의멋지고아름다운풍경을가로막고있을지도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