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같이

$13.00
Description
배려와 양보, 이해가 더해져
더 아름답고 특별한 그림을 완성하다!

아무도 없는 나 혼자만의 세계, 그 누구도 들어오면 안 돼!
그림책 〈같이〉에는 그림을 그리고 알록달록 색칠하는 걸 좋아하는 두 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해요. 둘은 반반씩 각각 책의 오른쪽 공간과 왼쪽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요. 둘은 아주 많이 달라요. 생김새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요. 그러니까 둘이 그리는 그림도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그림을 그리는 선부터 칠하는 색깔까지 무엇 하나 같은 게 없어요. 그래서인지 한 권의 책이지만 마치 두 가지 이야기가 담긴 것처럼 느껴져요.
둘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무엇을 그릴지 혼자 생각하고 혼자 정해요. 누구와도 이야기 나누지 않고 누구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지요. 그런데 만약 이런 혼자만의 공간에 누군가가 들어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줄거리]
나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도화지에 그리고 알록달록 색칠도 해.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 내 그림에 손을 댔어!
“안 돼! 내 그림은 나만 그려야 해!”
어? 그런데……. 그림이 섞이니까 달라 보여!
만약 우리가 함께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그림이 완성될까?
초등 교과 연계
국어 2-1 3. 마음을 나누어요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국어 3-2 9. 마음을 읽어요
국어 4-1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10. 인물의 마을을 알아봐요
저자

앙헬부르가스

1965년스페인의피게레스에서태어났습니다.교사로활동하며청소년과어른을위한문학작품을다루며여러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주요작품으로는이그나시블란치와함께작업한〈지구촌아이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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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발물러서서다른사람을바라보고나를보여주는일
어느날,각자의공간에자신이아닌다른누군가가들어와그림을그렸어요!자신이그리는것과는전혀다른그림말이에요!생각도못했던일이벌어지자주인공들은화를내며자신의그림에손대지말라고소리지르지요.
결국두주인공은자신이더많은도화지를차지하기위해서로지켜왔던선을넘어그림을그려요.그렇게뒤죽박죽,엎치락뒤치락싸우다보니반반나뉘었던그림은어느새하나로합쳐져새로운그림이되었어요!두주인공은그그림을보고깜짝놀라요.왜냐하면혼자그렸던그림과는다르게보였기때문이에요.
그래서둘은함께색도섞고공간을나누기도하며그림을그려나가요.둘이완성한그림은생각보다훨씬더풍성하고근사해요.그리고그것보다더근사한것은바로함께하는기쁨을알게됐다는거예요!

먼저양보하고서로이해하고함께배려하는방법을배우다
〈같이〉의두주인공처럼다른누군가와함께지낼때는같이호흡하고발맞추는일이중요해요.하지만이러한과정들이순조롭지만은않죠.왜냐하면아무도들어올수없던‘나’라는공간에누군가가불쑥찾아오는일과같으니까요.그공간은내가아끼고사랑하는것들로만가득찬곳이에요.그런데만약누군가가이곳에들어오게된다면내소중한것들을망가뜨릴수도있고또꼭꼭숨기고싶었던것을드러내야할수도있어요.아마기분이상할지도몰라요.또서로소리지르며싸울수도있고요.
그런데왜우리는이렇게힘든일을참으면서까지누군가를배려하고이해해야하는걸까요?그이유는바로그과정을통해내가성장할수있기때문이에요.나와다른상대를보며상대의좋은점을배울수도있고,또함께문제를해결해나가며더좋은아이디어를얻을수도있어요.그렇게되면혼자생각했을때보다훨씬더좋은결과물을얻을수있을테고요.바로〈같이〉의두주인공들이그린아름다운그림처럼말이에요.

새로운도전,그리고새로운그림책의완성
그림책〈같이〉는이그나시블란치와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두명의그림작가가함께그림을그렸어요.한눈에보기에도왼쪽의그림과오른쪽의그림이확연히다르다는걸알수있을거예요.그런데신기한점은각각따로보았을때는서로어울리지않고개성이강했던그림들이한데섞이니마치한사람이그린것처럼너무나잘어우러졌다는거예요.
사실글작가앙헬부르가스와그림작가이그나시블란치는오래전부터함께발맞춰그림책을만들어왔어요.하지만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는처음으로함께작업하는그림작가였지요.이미너무나도서로에대해잘아는두작가가새로운그림작가인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와함께작업하고그사람을알아가야하는일은마냥쉽지만은않았을거예요.또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도혼자만잘모르는작가들과작업을하기란어색하고어려운일이었을테고요.마치〈같이〉의두주인공처럼말이에요.하지만서로이해하고배려하며결국엔이렇게멋진책을만들어냈어요.
오늘은내가다른누군가에게먼저손내밀고함께하자고이야기해보는건어떨까요?같이하는가치의달콤함을느낄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