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에클레시아 (6평 카페의 기적 같은 이야기)

고백 에클레시아 (6평 카페의 기적 같은 이야기)

$15.00
Description
『고백 에클레시아』에는 저자가 건강한 교회를 위해 고민하며 바른 이론의 틀을 세우기 위해 미국의 풀러신학교에서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논문을 제출해 박사 학위를 받은 ‘건강한 교회’에 대한 세 가지 원칙인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유하는 교회에 대한 이론과 실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과연 오늘날의 교회가 왜 본질에서 벗어나 숫자와 돈에 집착하게 되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그 대안까지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저자

양광모

아홉곳에지역교회를개척설립하고열정과헌신으로목회했던조부양찬석목사님과부친양태현목사님그리고작은아버지와고모부의뒤를이어3대째목회의길에헌신하게된것을가장큰명예로여긴다.‘바로세움정립교회’를개척한담임목사이고,SCAE(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공인한바리스타이며로스터이자미국CQI(CoffeeQualityInstitute)에서공인한커피품질평가사인Q-Grader자격증을갖고있으며,지역주민들과삶을나누는공간인커피전문점‘카페에클레시아’와자비량목회의도구인원두커피제조업체‘커피에클’을운영하고있다.1990년부터10년간분당의창조교회에서교육전도사,전임전도사,부목사로시무했고,이후4년간은서울이문동의동안교회에서교구책임자를거쳐수석부목사로섬겼다.이후5년간지구촌교회에서비서실장,사역조정실장(수석부목사)으로사역하며목회의자산을쌓았다.이후2010년7월에정릉제일교회담임목사로청빙되어교회의회복과부흥을경험하던어느날,이시대를향한주님의뜻을실천하고픈간절한열망에안정된교회현장을떠나새로운목회의도전을시작했다.본질에충실한건강한교회를지향하여미국의풀러신학교에서‘선교적교회’를주제로한논문으로목회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

목차

추천의글
감사의글
프롤로그_교회본질로GoBack

첫번째고백_새로운교회의출발
카페교회를하는목사가아닙니다.
난나중에절대로교회안가
내일‘빨간딱지’붙이러온대요
아주일반적인그리스도인가정의고민
언니는택시드라이버
만원에담긴마음
눈물겨운사랑의섬김

두번째고백_옷갈아입기
겉옷갈아입기
제사장이죽어야교회가산다
벗어나야할교회속의샤머니즘
이원론적신앙벗어나기
5월어느날의통보
속옷갈아입기

세번째고백_본질을찾아서
건강한교회
복음을선포하는교회
가르치는교회
치유하는교회

네번째고백_찾아가는교회
교회는많이부흥했습니까
버려야할낡은부대
새부대가요청되는시대
새술빚기
새부대만들기

다섯번째_고백에클레시아
마른뼈무더기같은한국교회
왜마른뼈무더기가되어버렸을까
GoBackEKKLESIA

에필로그_나의고백

출판사 서평

교회같지않은교회,목사같지않은목사의
교회본질을향한GOBACK

건강한교회를향한몸부림
“저는카페교회를하는목사가아닙니다!”
서울상일동평범한주택가골목의여섯평작은공간카페에클레시아.무심코지나면잘보이지않아동네주민들과인근직장인들이작심하고찾아와야하는좁은골목의카페지만단골들의발길이끊이지않는곳이다.이곳카페에클레시아에서커피를내려주는바리스타는단골들에게‘사장님’이라는호칭보다‘목사님’이라고더자주불린다.익숙하게단골들의기호대로커피를내려주는그에게단골들은아무렇지않게자기들의삶을이야기한다.일주일에서6일은이렇게상일동의‘카페에클레시아’에서바리스타로일하다,주일이되면미사리식품공장2층의열다섯평공간에서‘바로세움정립교회’의목사로돌아가는양광모목사의조금유별난목회의모습이다.

저자인양광모목사는장로교(통합)에서안수받은목사로,서울이문동동안교회를거쳐지구촌교회에서비서실장과사역조정실장(수석목사)으로시무하고,40년된중견교회인정릉제일교회의담임목회자로사역했다.세상의조건으로따졌을때충분히성공했다고인정받을만한자리였다.그러나성공한목회자로인정받고,안정된자리에서목회를하는것이자신을목회자로부르신하나님의뜻인지깊은고민을하게된저자는하나님앞에결단을하게된다.그리고자신이누릴수있는모든기득권을내려놓고광야로나와그동안한국교회에없었던새로운교회를개척했다.그렇게지난5년간카페와교회와지역사회를섬기며삶의현장으로‘찾아가는교회’의새로운모델을만들어가고있다.이소식이언론등에소개되며신학대학이나교회의모임에서강의나설교를하게될때면요즘유행하는카페교회를하는목사라고그를소개하는데그때마다저자는자신의소개를바로잡는다.
“저는카페교회를하는목사가아닙니다.”

카페에서바라본세상
“난나중에절대로교회안가!”
제대로된카페를운영하기위해SCAE(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공인한바리스타자격증을취득하고,미국CQI(CoffeeQualityInstitute)에서공인한커피품질평가사인큐그레이더(Q-Grader)자격증도취득했다.시장조사도철저히했고매장운영에대한공부도열심히했다.그러나현실은냉정했다.카페가흑자로전환되기까지꼬박2년가까이필요했고,그기간은끝이보이지않는터널을지나는것처럼암담했다.3대째목회자를배출한가정환경에서신학공부와목회만해온저자가처음대면한세상은,교회안에서경험하지못한완벽히새로운곳이었다.50대가다되어맨몸으로뛰어든세상에서벼랑끝생존을맛보았고,정말먹고살기위해보통의직장인처럼투잡을뛰기도했다.그렇게카페에서일하며이전의삶에서전혀경험하지못한새로운세상을바라보게된것이다.카페를운영하는것이목적이었다면1년도못버텼을것이다.그러나건강한교회를위한몸부림이었기에가능했다.
그곳에서하나님은저자가50여년간경험했던교회와는다른교회의모습을보여주기시작했다.작은카페에서찾아오는손님들을마음에두고원두를고르고로스팅하고커피를내리고대화를나누는과정에서새로운희망을발견하게하신것이다.‘난나중에절대로교회안가’라는결심을했던분의가슴아픈사연을듣고몇년간커피를내려주고이야기만들었을뿐인데하나님은조금씩그분의마음을어루만져가는것을경험했다.평생교회근처에는가보지도않은독실한불교신자였던이가자신이운영하는사업체건물을교회의예배공간으로제공하고한주도예배에빠지지않고참석하며삶이변화되는것을목격했다.단골손님이가장힘든순간카페를찾아와기도를부탁하며하나님을찾는일도경험했다.
그렇게하나님은마치벼랑끝을걷는것같은힘든5년의시간동안저자에게새로운옷을입게하셨다.잘갖춰진정장과화려한경력의옷을벗게하시고,앞치마를입고커피를볶고내리는일을하며낮고겸손한그분의옷을입게하셨다.옷을갈아입고나니외롭고힘들고어렵게하루하루살아가는이들과같은눈높이로만날수있었고,그들을마음깊이이해할수있었다.그렇게크고화려하게지은건물에서‘와보라’자신있게외쳤던교회에서,작고좁은여섯평카페를열고평범한일상을살아가는이들의삶으로‘찾아가는교회’로의변화가시작된것이다.

찾아가는교회
“교회는많이부흥했습니까?”
저자는교회를개척하며건강한교회에대한모델로미국의세이비어교회를선택했다.미국의세이비어교회는지역주민들에게다가가그들에게말과글로그리스도를전하자는취지로1947년서점과카페를겸한‘토기장이의집’을워싱턴D.C.의빈민지역인애덤스모건에열면서시작되었다.세이비어교회는교인이150명정도이지만영향력은미국에서몇손가락안에들정도로대단한교회다.주로소그룹을통해노숙인,마약·알코올중독자,빈민등소외된이웃들을섬기는200여개사역을촘촘히진행하고있다.저자는세이비어교회사역을보며숫자와헌금으로교회를평가하는양적성장의관점이아닌,교회의구성원이얼마나복음에합당하게변화되고그열매를맺고있는지에대한성숙의관점으로교회를섬기기로결심한다.그런데이처럼건강한교회를만들어가고있는저자의도전에많은사람들은여전히“교회는많이부흥했습니까?”라는질문을던진다.그런질문을받을때마다저자는복음을선포하고가르치고치유하는교회의본질을추구하기위해몸부림치고있으며,카페에클레시아의단골들도,바로세움정립교회의성도들도모두“조금씩성장하고있다”고대답한다.
이책에는저자가건강한교회를위해고민하며바른이론의틀을세우기위해미국의풀러신학교에서‘선교적교회’를주제로논문을제출해박사학위를받은‘건강한교회’에대한세가지원칙인복음을선포하는교회,가르치는교회,치유하는교회에대한이론과실제사례들이소개되어있다.그래서과연오늘날의교회가왜본질에서벗어나숫자와돈에집착하게되었는지를돌아볼수있게해줄뿐아니라그대안까지살펴볼수있게해준다.

고백에클레시아GoBackEkklesia
마른뼈도살아나게하시는하나님
많은이들이한국교회를걱정한다.젊은이들을중심으로일명‘가나안교회’라는이름으로제도권교회를떠나는일이사회현상이되었다.한때최고의인기로높은경쟁률을보이던신학대학원의경쟁률이조만간마이너스가될것이라는전망도나오고,각종조사에서는기독교에대한긍정적응답보다는부정적응답이눈에띄게높아지고있다.심지어인터넷게시판과SNS를중심으로기독교를‘개독교’라부르고목사를‘먹사’로부르며조롱하는일도이제흔한일상이되어버렸다.이렇게한국의기독교는끝없는절망의늪으로빠져가기만해야하는것일까?저자는이책에서자신은그대답을할수있을지혜도,힘도,능력도없다고고백한다.다만구약성경에스겔서에서희망의메시지를찾을수있다고말한다.
“주여호와께서이뼈들에게이같이말씀하시기를내가생기를너희에게들어가게하리니너희가살아나리라.너희위에힘줄을두고살을입히고가죽으로덮고너희속에생기를넣으리니너희가살아나리라”(겔37:5-6).
저자의대답은‘하나님의의지’이다.에스겔선지자도,그시대를살아가던모든이들도,절망적이라생각했던시대였지만마른뼈에생기를불어넣으신것처럼죽어가던시대를살리셨던하나님.그런하나님의의지가이시대에대한대답이라는것이다.베드로의신앙고백위에세우신교회를우리의진심어린회개와복음에대한고백으로다시세우실하나님의의지만이희망이라고강조한다.이책은지난5년간절망의상황속에서하나님의의지를기대하며몸부림치는여섯평작은카페에서시작되는교회를향한희망의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