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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영
대표작으로 『천상에서 훔쳐 온 노래』가 있다.
시인의 말서시자작나무 숲에서묵상의 나무시인꽃들에게 미안하다걸레의 묵상하얀손수건찔끔가장멋있는 시집낙엽바람이 불 때굴비발을 위하여시를 쓰고 있는데천수답2부별오늘나무와 여배우한 알의 사과 속에는시인과 모기집밥겨울나무당신은 직장도 없어?실개천싱거운 사람이 되세요스마트폰으로 사랑을진실의 얼굴동백꽃흐름 속에서아름다울3부바보가 보고 있다새양촛불 아래서이명할부제일 큰 교회시민과 시인구천동 계곡쓸쓸한\ㅁ설거지하는 남자다림질하는 여자촛불이 타는 겨울밤플룻에게4부하늘의 소리곁반죽을 내리치는 남자분명한 사실중계어머니 감나무우리 동네 떡배풍경꽃 사태풍선껌처럼홍천강자화상퇴직자의 오후악어야, 악을 써라5부포식꽃집에서얼굴 바꾼 남자틈들이 길을 만듭니다가슴 속 큰 구멍까만 머리를 하얗게 만들어 준다참 아름다우셔라파리바게뜨에서꿈의 사다리툭-소금쟁이심쿵식욕 만세!그 사람을 변호함6부손금주민들께 드리는 충고골목의 개발소나무결혼패션가잉?똬리를 튼 뱀을 건드리지 마라진동 그리고 벨뱀 출몰 지역책들이 나를 읽는다도시의 눈퇴직자의 겨울 2020향기그가 통째로 왔다해설 | 잉?, 심쿵?! 하다고?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박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