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시인이 볶는 커피 용수리 존카페 이야기)

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시인이 볶는 커피 용수리 존카페 이야기)

$17.00
Description
최요환 시인의 시와 에세이는 용수리 존카페에서의 일상과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그가 진심으로 커피를 볶고 사람을 대하는 마음은 따뜻한 울림을 전해준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와 위로를 찾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

최요환

온라인게임개발자에서커피로스터로읍내시골카페운영
콘코디아국제대학교경영겸임교수
한국복지목회협의회바리스타/로스팅전임강사
2017년한국문학세상시인등단
QUT(QueenslandUniversityofTechnology)졸업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_커피에이름을짓다
용수리시인이볶는커피 16
무작정커피를볶다 18
커피에이름을짓다 21
시를쓰고커피를볶는것은운명이
아닐까요? 24
시 25
커피는밥을짓는것과같아요 27
커피공장을옮기면서 30
별의탄생과커피 32
진심을볶는커피 34
로스팅은마음을볶는것같습니다 37
커피는색이다 40

2부_이곳카페에손님이많은이유를아냐고?
두번망한카페세번째주인 45
가시많은말에도향기가있다 49
문 53
손님에게절대커피팔지마세요 54
내얼굴은나에게하는고백이다 58
안부 60
사람을남기는장사 62
그까이것 66
말에는향기가있다 68
말한마디가그리울때가있다 71
세상이시끄러운것은 73
언어가가진배려 75
밥은먹었니? 77
이곳카페에손님이많은이유를아냐고? 80

3부_지금행복하세요?
희한한하루 86
어쩌면우린 89
우리가행복한이유 90
행복은 92
전지금이몹시궁금합니다 94
행복한맛 97
지금행복하세요? 98
생명하나가나에게온다는것은 100
우리는수평을찾아떠도는별이다 103
내가사랑하는것들은전부별이되어라 106
누군가에화가난다면 109
축복을나누어라 110
나눈다는것은 112

4부_상처는어떻게꽃이될까?
씨앗하나가그냥꽃이될리는없다 117
별을찾아가는우리처럼 120
꽃은 122
들꽃에물어보렴 125
꽃아래서 126
꽃 129
꽃은자꾸만수평을향해
피어날것이기에 130
상처는어떻게꽃이될까? 132
별과꽃이었으면 135
온종일비가내리는하루 136
철판에도향기나는꽃은핀다 138
철판 141
멜론세덩이 143
공존 146
나무아래에 149
나무로부터나는들었네 151
토마토가자라고있어 152
17층달팽이 155
겨울을견뎌내고 157
오리 158
달 160

5부_비는너에게천천히알려준다
지금내리는비처럼 165
비가내리는순간 168
비 170
비의농담 172
비의소리 175
비는너에게천천히알려준다 176
날이점점추워진다는것은 178
겨울나무 180
용수리에서첫눈 182
첫눈 184
오늘처럼눈이내리는날에는 187
눈 189
봄의환대 191
청개구리 194

6부_누구나순간이있답니다
순간 198
누구나순간이있답니다 200
그래도힘내! 203
절망이너에게오면 206
이율배반 209
우연적필연 211
꿈을만드는연금술사 213
천국이있을까요? 216
값없이살수있는것들 219
진심이라는비번 222추처ㄴ사
염치가없어서 224
불평한공평 227
운명 231
언어 234
어쩌겠노,마무리잘해라 236
희망 239
감사는선물이다 242
감사의기도 244

에필로그
너와함께하는모든순간이 249"

출판사 서평

"커피를마주하는순간에따스한온기와고소한향기는알수없는행복과평안함을느끼게해준다.이러한행복과평안함은아마도커피를볶는누군가의정성과바램으로부터나왔을것이다.시를쓰고커피를볶는운명을가진시인의시이기에따뜻한겨울에마시는온기가득한커피처럼,더운여름에마시는시원한아이스커피처럼독자의마음에울림을주기에충분하다.

최요환시인의시와에세이속에서삶의고통스러운순간,행복이넘치는순간,찢어질듯한아픔의순간등이느껴지며,커피한잔을하고싶은간절함이생긴다.

커피가어느때보다쓰게느껴질때,커피가어느때보다고소하게느껴질때,커피가어느때보다향긋하게느껴질때,이책을읽기를권한다.커피의진정한맛을아는사람과의만남은진한추억처럼다가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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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시간이지나면진해지는커피향기처럼,뜨기운여름날커피습테라스에앉아직접볶는커피로내린시원한아이스커피를한잔마시면서잡시나마더위를식힐수있는마을이되었다.사람이모이고향기를채우는공간이되었다.
지재윤,용수1리이장

""짧은고통이지나가고간뒤에찾아온것은실았다는안도감이아니라웃음이있다.나에게또다른선택지가유미스럽게찾아왔다.""라는그의글율읽이본다.그가삶과죽음의순간에서결정한것은오로지하나님이주관하신일이기메문이다.그에게""이제는이쁘게삼았으면좋겠다.""라고말해주었다.
안유덕,(주)우림월드대표

이책은작은마을카페의소소한일상과관계속에서상처입은이들에게위로와사랑을전하고,사람을아프계하지않기를간절히바라는소시민의마음과같다.어찌면정치가꿈꾸고싶은사람이사람에게진솔한마음을전하는책이다.
임종성,경기도광주시을국회의원

커피는맛있어야합니다.향이진동하는커피한잔에사랍들이좀더마음을열고모이게할수있습니다.그는커피한잔에도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이야기로이어지기위해서는더풍부한지식과마읍을얻는간절함이필요하다고말합니다.
장윤제,(사)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겸목사

커피와관련된일율하면서용수리시인울만나게되었다.비즈니스로그를쳐음만났지만.그와대화하면서비즈니스보다,즐겁고평안함속에즐기는한잔의커피가느꺼졌다.깊이알아갈수록커피의솔직함이느꺼지는최요환시인에게커피보다더진한그무엇인가가느껴진다.
조상철,YMG인터내서널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