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말 한마디 (진정한 행복을 만들며 사는 후배 의사가 쓰고 선배 의사가 그리다)

의사의 말 한마디 (진정한 행복을 만들며 사는 후배 의사가 쓰고 선배 의사가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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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환자를 진료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진정한 의사로 거듭난 임재양 원장의 이야기!
작은 행복도 스스로 만들고 감사할 줄 아는 의사 임재양의 솔직한 고백들이 담긴 『의사의 말 한마디』. 의사의 말 한마디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의료는 의술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의과생 시절 멋모르고 했던 선서가 아니라 이제 한 권의 책을 통해 제대로 의미를 아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자 한다. 죽이 잘 맞는 후배 의사를 위해 그림을 그린 이시형 박사의 일러스트는 젊은 감각을 한층 더 돋보임으로써 물리적인 나이와 무관하게 그림이라는 도구로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그의 품격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1부는 이제야 의사가 되어가는 저자의 고백이 담겨 있다. 때로는 미운 환자도 있고, 한방 때려주고 쌓인 분노를 풀고 싶은 선배 의사도 있었고, 병원에서 사망 진단을 했는데 계속 살아 있는 환자들과 만나는 불편한 자리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다. 2부는 올 한해 트렌드어로 자리 잡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았다. 동네 의사인 저자의 일상에서의 건강한 생각과 마음이 전달되며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이, 유별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저자

임재양

유방암검진전문병원인임재양외과의원장.경북의대의학교육과외래교수이다.전유방암학회부회장.전유방클리닉협회회장역임.
자신의몸으로직접환자의고통을실험하며,의료는의술을통한세상과의소통이라고믿고있다.대구삼덕동의골목안에한옥병원을짓고,사람들과어울려소박한행복을즐기며산다.환경호르몬의영향으로젊은층에까지확산된유방암검진을하면서건강한먹거리와농산물생산에관심이많아졌다.그래서병원에따로‘한입별당’이라는주방을만들었다.직접재료를구하고요리를개발하여건강한식탁을차려서사람들과나누어먹는일상을살고있다.

목차

그린이의말
글쓴이의말

●1부미련한곰이의사가되어가는중입니다
상처주지말자I/상처주지말자II/평생현역/치매엄마모시기/자유
두시간이준행복/의사의말한마디/냉정과열정사이/용서/불편한자리
무언가이상하다/진짜이상하다/이상한병원/골목안병원/병원이전1년
잘못된확신/살구나무병원/한입별당/된장/선입견/감성지수/긍정적인말
왼손쓰기/인공지능/패럴림픽/강도퇴치법/VIP증후군/히포크라테스선서
때/깨닫기/닉네임

●2부골목안병원에서의소확행(소소하지만확실한행복)
고수I/고수II/상가번영회/나목말라/가훈/나이듦에대하여
승수효과(multipliereffect)/꾸중/CF이야기/새해결심/불편함과친해지기
못마땅한변화/더위즐기기/침묵/기다림/가슴벅찬일/이런여행I
이런여행II/이런여행III/경주/춤/문인화/집밥/돌솥밥하기/부부싸움
글씨/애완동물/인사/부부는이심이체/까치/새로운한류/영어/성악
금메달보다소중한것/분발하지않기

출판사 서평

병(病)만보지않고사람도봅니다

“의사의말한마디가환자의생사를좌우할수있습니다”
진짜행복을만들며사는대구의사임재양.
후배의사의글에선배의사이시형이그림을그렸다.

동네골목안에한옥병원을짓고뒷마당에꽃밭도가꾸고주방을만들어요리를시작한의사가있다.그는나이가들어은퇴하자집에서구박받은남성들이늘어나는것을보고,아내로부터의진정한독립방법은스스로의밥을해결하는것이라고생각했다.그래서요리에입문했는데,그것이확장되어이제는건강한요리의전문가가되어가고있다.
병원뒤뜰에‘한입별당’이라는주방을만들고,그곳에서통밀로된건강한빵을구워서병원을방문하는사람들에게나누어주고,때로는한끼식사도직접만들어대접한다.한옥병원에서유방암검진을하고‘한입별당’에서건강한먹거리에대해교육도하고이야기도나누고차를마시며세상이건강해지도록사람들과소통하고싶은것이그의꿈이고현재의일상이다.
이책에는작은행복도스스로만들고감사할줄아는의사임재양의솔직한고백들이실렸다.위트있고마음이건강한그가이시형박사의세로토닌문화소식지에오랫동안연재한글이다.TV에서만나는스타의사가아니라평범한생활인인의사의소박한정서가이시형박사의문인화와친근하게어우러졌다.
죽이잘맞는후배의사를위해그림을그린이시형박사님의일러스트는젊은감각을한층더돋보임으로써물리적인나이와무관하게그림이라는도구로무엇이든표현할수있는그의품격을그대로느끼게해준다.

1부는이제야의사가되어가는임재양원장의고백이다.때로는미운환자도있고,한방때려주고쌓인분노를풀고싶은선배의사도있었고,병원에서사망진단을했는데계속살아있는환자들과만나는불편한자리등에대한솔직한이야기들이다.의사니까치매엄마를모시는것정도는쉬울거라고생각했지만그현실은달랐다.몇년간나름대로터득한노하우-너무최선을다하지말자,우리엄만데사위와며느리는최일선에서빼주자등의비법을전수하는글등은독자의마음을움직이기에충분하다.
2부는올한해트렌드어로자리잡은소확행(작지만확실한행복)을담았다.동네의사임재양원장의일상에서의건강한생각과마음이전달되며행복은멀리있는것이아님이,유별난것이아님을알수있다.더불어유머넘치면서도합리적인그의생각이담긴간결한표현을읽고나면한바탕크게웃지않을수가없다.돌솥으로밥하는법을터득하고,춤을배우고,비내리는것을홀로지켜보며펑펑울수있는의사의감성은쉽게만날수있는것이아닌데,이책곳곳에는이와같은에피소드로공감하게만든다.
의사의말한마디가환자의생사를좌우할수있다고생각하는임재양원장은의료는의술을통한세상과의소통이라고믿는다.그리고의과생시절멋모르고했던선서가아니라이제한권의책을통해제대로의미를아는히포크라테스선서를하는것이다.이세상을재미있게살아가는힘을전하며제대로치유하고싶어한다.

[그린이의말]
“나도좀끼워줘.”
주제넘은청을드렸더니임박사특유의웃음으로허락해주었습니다.참으로영광입니다.그러나기쁨은잠시.막상허락을받고보니임박사의소박한생활철학에걸맞은그림을그린다는게결코쉬운작업이아닙니다.귀한글에먹칠을하는죄책감이앞서그만둘까도깊이생각했습니다.내욕심만부리다낭패를보는듯해서무척마음졸여야했습니다.그래도천만다행으로임박사글이워낙훌륭해서(이건과장으로하는말이아닙니다.)시원찮은내그림이잘보이지도않거니와임박사글이모자라는내그림을충분히커버하고도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