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의 시간 여행 :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6

공학자의 시간 여행 :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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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서울대 서승우 교수와 무인자율주행차를 타고 떠나는
과거-현재-미래의 공학 여행!
1990년-2020년-2050년이 만나다!
매일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인간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 바로 공학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스누버’를 만들어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승우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가장 오래 연구해온 권위자다. ‘공대생들의 멘토’라고도 불리는 그가 평생을 공학자로 살아온 경험과 철학을 담은 책 『공학자의 시간 여행』을 출간했다.

저자

서승우

저자:서승우

서울대학교공과대학생들사이에열정과도전을불러일으키는최고의멘토로꼽히고있다.1996년서울대학교전기정보공학부에부임한이후20년이상미래자동차전자기술에대해연구해왔고,2007년부터는자율주행자동차관련기술개발에몰두해오고있다.2009년부터한국연구재단이지정한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센터장을맡아오면서국내자율주행분야리더로서관련연구개발을선도하고있다.

1993년미국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한국인으로서최단기간에박사학위를취득하였고,1996년까지동대학조교수와프린스턴대학연구원을역임했다.프린스턴대학재직시절에는미국정부가수여하는박사후과정펠로우십수상자로선정되었다.2011년세계최초의무인태양광자동차경주대회를기획하여운영위원장으로서성공적인개최를이끌었고,서울대팀의지도교수로참가하여우수상을받았다.2013년에는국내최초로정부에서주최한무인자율주행자동차경진대회에서울대팀을이끌고출전하여최단시간의기록을세우며최우수상을수상했다.2015년에는승용차기반자율주행차스누버를개발하여서울대캠퍼스에서자율주행콜택시서비스를국내최초로공개시연했고,2017년에는국내최초로여의도도심도로에서자율주행을시연했다.

자신의연구분야에서늘세계최고수준을지향하고새로운분야개척에있어서도주저함없이항상도전을실천함으로써학생들에게자극을주고있으며,학생들이꿈과희망을가질수있도록개인카운슬링도활발히하고있다.국내자율주행기술개발을선도한업적으로해동학술상(2015),대한민국근정포장(2016),삼일문화상(2017)등을수상했다.저서로『보안경제학』과『SecurityinNextGenerationMobileNetworks』『아침설렘으로집을나서라』『축적의시간』(공저)등이있다.

목차

저자의말

1장그여름의팥빙수_공학이뭐예요?
?우연한만남
?과학자와공학자
?레고와조합적사고

2장수수께끼의시작_자율주행자동차가뭐예요?
?존재하지않는번호입니다
?눈이달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선택이아닌필수
?작은용기

3장비밀의열쇠_포기하는건언제든할수있는가장쉬운일이야
?인공지능의겨울
?시간을건너는아이
?다시찾아온봄과딥러닝
?인공지능시대의직업

4장상상과현실사이에서미래가자란다_기술이아니라인간에게답을물어라
?미래로통하는문
?마음의아이들
?윤리적딜레마
?공학자의자질
?우리가다시만나는그날

출판사 서평

팥빙수를좋아하는중3지훈이가빵집에서마주친시간의비밀!
시간의문이열리다…

청소년들을위한책답게흥미진진한시간의비밀과모험이펼쳐지고이야기는과거와현재,미래를바쁘게오간다.두아이와함께엉켜버린시간의터널을지나는장교수는자신이직접겪어온공학자의길을들려준다.그의말처럼‘성공한공학자는머릿속으로상상하고생각하는데그치는것이아니라그것을진짜로사람들의눈앞에보여줄수있는능력이있는사람’이다.

공학자가상상하면현실이된다!
공학자에게는‘열정’과‘끈기’가가장중요하다!

세상을바꾸고싶다는꿈은누구나꿀수있지만세상을바꿀수있는구체적인도구를아는이는드물다.그러나자율주행자동차처럼이전에존재하지않았던새로운것을직접만들어보았던저자는‘말도안되는상상’을하는아이라도그상상을현실로만들기위해끈기를갖고포기하지않는다면그것이현실이되는날이올거라고말한다.진짜로세상을바꾸는도구는엄청난부나권력이아니라공학자의상상력이라는것이다.

이책은청소년들이자신의길을찾고장차보호망이없는현실세계에서도스트라이크를던질수있는프로선수로성장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될것이다.청소년들이중고등학교때부터자신의목표를설정하고스스로에게동기부여를해서자신의삶을더의미있게만들어나갈수있도록미래직업에대해소개하고간접체험의기회를제공했다.구체적으로공학자가어떤일을하는사람들인지알려주고,저자가30년넘게연구해오고있는공학과기술이사회와인간의삶을어떻게바꿀수있는지를설명했다.
공학은과학을비롯한다양한학문과인간을접목시키는일을다루는학문이다보니실용적이면서창의적인사고를요구한다.늘신선하고시대를앞서나간다.따라서창의적이고도전적인성향을가진사람에게공학자는완벽한직업이될수있다.또한멋진공학제품으로세상을놀라게하겠다는꿈과포부가있는사람들에게도공학은기회의학문이다.세상을바꾸고싶은진보성이있거나혁신적인생각을많이하는사람들은공학을통해인생의크고작은결실을만들어나갈수있다.저자서승우교수는공학자의길에한번쯤관심을가져본아이들에게이책이미래인생설계에참고자료가될수있을것이라고믿는다.더나아가서본인의행복뿐만아니라사회에도기여할수있는삶의의미를찾을수있기를바란다.이책은인간의삶에가장가까운학문으로서공학의진정한매력들로꼭꼭채워져있다.공학의세계를궁금해하고공학자를꿈꾸는청소년들이미래를계획하는데조금이라도보탬이되기를바라는저자의염원이담겨있다.
국내최고두뇌들이엄지손가락을치켜드는멘토다운서승우교수의진지하고깊이있는조언들이시간을넘나드는재미있는소설로재구성되어꿈을향해성장해가는아이들에게꼭필요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